어릴 때만해도 똑똑하다 소리 들었는데 폰중독에 빠진 뒤엔 뇌가 망가졌어요 이거 살릴 수 있나요 진짜 간절해요 방법이 전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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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만해도 똑똑하다 소리 들었는데 폰중독에 빠진 뒤엔 뇌가 망가졌어요 이거 살릴 수 있나요 진짜 간절해요 방법이 전혀 없나요

오늘은 너무 지쳐서..스마트폰만 바라보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도 눈감아줄래

요즘 거의 매일 울어요 근데 딱히 엄청 걱정되거나 슬픈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사소한일에 화가 나고 우울해요 택시 아저씨가 제가 있는곳 잘 못찾아오셨을때, 프린트가 잘 안됐을때 최근에는 이런일로 너무 화가나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힘들었어요 딱히 뭔일이 없어도 눈물이나요 친구랑 재밌게 놀고와서 울고, 교수님께 칭찬받은날 울고 오히려 즐거운날도 울어요 오늘도 딱히 뭔일 없던거같은데 울고 근데 울고 나서 또 재밌게 살아요 가족들이 기분변화가 왜그러냐고 하더라고요 방금 운 사람 맞냐고.. 어제는 버스에서 졸아서 모르는 곳에 내렸는데 눈물이 펑펑 나왔어요;
최근에 이전에 해*** 않던 일을 했지만 생각보다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한달만 하고 그만 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생각보다 쎄게 하락하더라고요... 다시 원래 했았던 직무로 복귀하기가 쉽지가 않아요...자꾸 또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들고 멘탈이 서서히 흔들리는 느낌이 많고.. 어떻게든 제 원래 직무로 복귀하려니 아깝게 1년을 못채우고 퇴사를 했던게 발목을 잡는거 같아요... 아직 20대긴한데 2년 뒤면 만으로 30대가 되어가는데 조급해지고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여태 인생을 살면서 칭찬보단 답답하다며 비난을 자주 들었었고, 그걸 오기로 버티며 나름 긍정적으로 변하려고 책도 읽고 인생을 가꿔나갈려고 20대에 생각해왔던 일도 여럿 해보고 사무관련 자격증도 여러개 취득하고 기술자격증도 취득하고 시도해볼거 다 해보고 있지만.....요즘 뭔가 한계가 오는거 같아요.... 자존감이 심하게 하락해서 멘탈이 어쩌다 한번 쎄게 흔들린 적도 있거든요.. 요즘은 심리학 책보고 불교관련 책보면서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렇게 방황하는게 정상적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실패하고 일어서는게 참 쉽지 않네요....

- 미래에 대한 불안 (진로) -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힌다 - 모든것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환경, 책임 등등) -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 갑자기 눈물이 자주 남 - 학업 등 집중이 안됨 - 무기력하고 잠만 계속 자고 싶음 - 안정적인 상태일때도 이런 행복이 언제까지 갈까? 언제 또 안좋은 일이 생길까? 항상 불안하고 긴장함 - 기분 좋을땐 좋음 근데 한번 우울해지면 바닥까지 내려가는 기분.. 이런게 반복되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더 깊은 심연까지 가는 느낌 (처음엔 그냥 한없이 우울해지고 말았는데 이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됨.) - 막상 죽을 생각 없음. 그만큼의 용기도 없고 부모님 생각하면 절대 시도 못함. 근데 그냥 문뜩 부모님이 없었다면 시도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듦. 그리고 이런 죽음에 대한 생각들은 충동적? 일시적? 우울의 바닥까지 찍은 순간에는 이런 생각이 들지만 조금 차분해지고 나면 이런 생각은 안함 요즘 이런 상태인데 정신과에 가봐도 괜찮을까요? 남들도 다 이정도쯤의 생각들을 하지만 버티면서 살아가는건가요

2주에 한 번씩은 우울기가 찾아와요. 술을 마시고 안피던 담배를 피고 하루종일 굶어요 그러다 트위터 내지는 ***을 켜서 자극적인 말로 만날 사람을 찾아요 그리고 자요. 그걸 반복해요 그러기 싫어요 나는 그러기 싫은데 안정감과 불안정 사이에서 항상 고민해요. 그냥 다 망가지고 죽어버리고 싶다가도 정신차리고 나아가고 싶기도 해요 20살 때부터 그랬는데 , 그러다보니 ***을 당한 적이 있어요. 너무 무섭고 슬펐는데 말할 사람이 아무한테도 없었어요 신고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도 나는 또 그러더라고요 안 그러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닦고. 긴장하고. 여러방면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러한 증상과 같이 결벽증이라던지 청결 관련해서 무덤덤하고 아무 문제가 없던 상태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도 근 4년간은 외출후 샤워를 한다거나. 장봐온 물건은 세척을 하다거나 하는 일들이 힘들고 버거롭긴 했어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3달전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급증하고 타격을 받아서 그런지 샤워를하거나 물건을 세척하거나 할때 순간적으로 스위치가 달깍하고 켜지듯이 금방 비누를 묻힌곳도 잊어버려 다시 칠하고하는 증상이 극도로 심해졌습니다. 단. 외출을 하지 않거나 집에 머무는 날에 샤워를 한다거나 씻을때는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집에 노약자가 있기에 일반감기보다 독한 코로나에 걸리지않게 하려고 노력하느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 증상은 일반적으로 결벽이나 강박증처럼 닦아도 찝찝해서 다시 닦는게 아니고. 기억이 머리에 잘 박히지 않는것같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뭔가 머리속이 정신없고. 중간중간 잡생각이 툭툭튀어나와 지금 실행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안될때가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예를들어 방금 팔에 비눗칠을 하고 다음 손에 비눗칠을 하는도중에 팔에 비눗물이 묻어있어도 머리에 잘 인지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갑자기 이렇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일상생활이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 달리기하면 숨이차듯이 머리속 생각이 숨이 차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결벽증. 강박증에 속한다고 볼수있을까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할지....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예를들어 여행을 간다고 하면 여행 준비로 마음이 바빠요 몇날 며칠 고민하고 걱정하고 리스트 만들어 정리하고.. 그러다보면 여행에 대한 즐거움이나 기대감은 사라져요 그리고 막상 가면 이젠 또 집으로 올 준비로 여행을 즐기지 못해요 돌아가는 날 어떻게하고 짐도 미리 싸놓는 식... 또 시험을 본다하면 아주 오랫동안 준비하고 걱정해서 막상 붙어도 기쁘지 않고 떨어지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낙심해요 이런 상황이 비단 여행이나 시험뿐만아니라 일상 모든 곳에서 그래요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를 할때도 집에갈 생각이 먼저 들어요 어떻게하면 현재를 즐기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도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까요?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나옵니다. 진짜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나서 짜증 나고 눈물샘을 뜯고 싶을 정도로 자주 울어서 저도 스트레스받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우는 아이처럼 눈이 붉어지고 빨개지는데 이거 어떻게 할 수 없나요? 평소에 눈물 빼려고 슬픈 생각하는데 이럴 때만 안 나오고 시험이나 제가 싫어하는 상황이 되면 그때만 나옵니다. 너무 쪽팔리고 이때는 이성 통제가 안 돼서 갑자기 무기력과 짜증을 남한테 대놓고 보여주듯이 피해주는 데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고개를 위로 올려서 눈물 흘리는것을 방지해봤고 아무거나 만지작 거려서 어느 정도만 통제하는데 70%가 부족해요.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객관적인 판단은 어려워지고 걱정도많고 의미부여도 많이해요 그래서 안받을 스트레스도 받아요
우울증이라는게 사라지기는 하나요? 아주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우울증인지 몰랐던거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였던거같고 지금은 감기처럼 찾아와요 계속 안고 살아가는데 심적으로 힘든일들이 생기면 점점깊이 빠져서 심한감기에 걸리는느낌처럼 매일 눈물이나고 다 그만하고싶고 살아온 날들중 제가 했던 선택들이 후회가되며 다 제 탓같아서 자책하다 그냥 생각을 놔버려요 부모님은 항상 이혼한다며 싸우시고 만나던 남자친구들은 좋은사람은 제가 놓치고 이상한애들만 붙네요 친구들 하나도 없어요 어디 기댈곳도 없고..밖에서는 멀쩡한척해요 직장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해주고요 그래서 남들이 보는 제 모습은 다 거짓이라 더 우울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인지도 모르게 꼬인거같아요 항상 불안하고 우울하고 숨이 막혀요 근본적인문제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굳이 찾자면 그냥 저? 병원도 가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전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조금이라도 불안 없이 행복하고싶어요
그냥 다양한 문제로 기분이 우울해지면 뭐라도 제 방에 있는 물건들을 충동적으로 팔게되요. 가치가 있고 없고를 떠나 그냥 전부 제 방에서 치우고 싶은 느낌이에요. 이게 맞는걸까요...
중1 여학생입니다, 어릴적 잦은 헛소문으로 인해 아이들과 많이 멀어지고 수습하기위해 어떤방법들도 전부 써보고 했었어요,저는 솔직히 제가 힘들어하는게 그럴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하지도 않았던 짓을 한 사람이 되버리고 하고싶지 않았던 일들을 꾹꾹 참으며 해오고 부모님께서 어릴적 주지 못한 애정을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살았으니 지금 아파도 잘 못 된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중학생이 되며 저보다 훨씬 힘들고 아픈 과거를 견뎌왔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됬어요, 솔직히 좀 알 수 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밝아보이던 애가 그러니.. 그리고 걱정과 동시에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정말 힘들었겠다 하면서도 쟨 내 이야기를 들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심하다고 생각했을까 싶기도하고 내가 어떻게 해서 얻은 관심이 그 아이에게 쏠리게 될까봐 두려워서 자연스럽게 나를 더 아프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아이는 그런 많은 일들을 겪어오면서도 공황 정도였는데 저는 그런 사소한 일들을 겪곤 공황에 불면증 정신과 방문 시도까지..너무 제가 유난 떠는 것 같아요,이 정도로 상처받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그 아이는 극복했는데 이 아이도 극복했는데 왜 나는 아직도 그곳에 같혀서 발버둥 치고 있는지..그냥 내가 너무 밉습니다..나는 왜 극복하지 못하는지 나는 다들 겪어본 저 일들따위로 힘들다고 혼자 울면서 징징대는건지..모르겠어요,내가 한심한건 알겠는데 그 외에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사소한거라도 좋으니 제발 조언해주세요..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용납이 잘 안 돼요.. 종일 그 실수가 생각나고 잠도 자기 힘들고 스스로가 너무 싫어져요. 난 왜 이렇게 *** 같은지.. 왜 제대로 하지 못 했는지.. 자꾸 생각나고 저를 질책하게 돼요.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살아있는 게 괴로워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하지만 실행에 옮기거나 자해는 무서워서 참고 있어요.. 사람이 아니라 길 바닥의 돌멩이였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왜 나는 이렇게 나약하고 예민한 건지.. 나이를 얼마나 더 먹어야 편안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우울증이 악화 되어서 몇 달이나 일을 쉬었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오늘 충동적으로 알바 지원을 해버렸어요. 내일 면접이 잡혔는데 너무 후회되고 도망치고 싶어요 사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처음 접하는 환경과 사람을 두려워 하는 편이에요. 출근할 생각만 해도 하면 차에 뛰어들고 싶고 일하는 내내 집만 생각하는 사람인데 돈을 떨어져 간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서 지원한 것 같아요 면접에 합격할 거란 자신도 없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붙어버리게 되면 어떡하죠 도망치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뭘 하든 시간이 너무 안가고 의욕도 생기질 않아 미치겠네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막상 혼자있으면 우울해지는 내가 싫어
불안한데그걸숨겨서 병나는거같아요.. 학교에서 저는 친구들에게 항상잘보이려고 정말조금의실수도안하려고 말귀잘알아들으려고 친구들에게친구로남으려고 소외되지않으려고 더듬거리지않으려고 정말악을쓰거든요 (연기쪽에선 초고수예요.. 불안해하는걸 거기서또타격을받아서 +사람은 자신의 경험대로 이해하고 인식??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러면 또 제가 실수할 확률이 는다고생각해서 그냥제걍헙과생각을무시해서 다른사람들은저걸저렇게생각하겠지~!!하고 해요 남들보다생각이많다는거에도 타격을 느껴서 생각을 무시하고 그냥 감정을무시하고해야한다 라는생각을하려고도 노력했는데 어느때부턴가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ㅜ할 때 전과 다르게 감정은 아무 감정 안드는데 귀가 아프다거나 터질거같다거나 삐소리가들린다거니 가슴이두근거린다거나 속이부글거린다거나 초조한느낌이든다거나 몸으로반응을하는거같아요 다시 그 감정을 느끼고싶어요 저도 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에서 제 잇는그대로의모습으로 생활하고, 제 감정을 드러내고, 정말 “친밀감”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친구를 사귀는 게 제 목표거든요 또 사회에 나가서 적절한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저부터가 제 감정을 인정하지않고 존중하지않으니 ***취급도당하는거같아요 실제로도 맞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뱉으면 왠지 친구가없어질거같아요… 지금은 귀엽고 밝고 무해한 컨셉으로 여자아이들한테인기도많고 그런데 실제로저는 🩷정반대🩷거든요 그리고 지금친구들이랑은 엄청친해진척하는 겉친이라서…. 갑자기매우달라진제모습을보고 이상함을느낄거같아요.. 저를안좋아할거같아요전보다.. 당연하겠죠 ㅠ 저부터가저를안좋아하는데 진짜 감정 소비가 어마어마해요.. 모든 하루의 신경이 걔네한테 가 있어요 미쳐돌겠어요 제가 들어온 거친 정글 제 발로 나가고 싶습니다 진짜 정글이예요 정글 맞아요 피라냐 뱀 다있어요 진짜 살면서 부정적인감정이라는감정은 다느껴본거같아요
곧 26살 되는 성인이 엄마 타령하는거 유치하죠.. 그런데 올해 들어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한테 손절당하고 일은 일대로 풀리지 않는 이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불안하고, 매일매일 걱정하며 살아가서 그런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려 하는데 되는 일이 1도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같은 상황만 반복될까봐 두려워요 마음이 불안하니 매일 밤에 잠도 잘 안 와요 30분 이상 뒤척이다가 겨우 잠 들어요 저의 전공은 그림이에요 요즘 이 업계 상황이 많이 안 좋다곤 하지만 포트폴리오를 여러 회사에 뿌려도 연락은 전혀 안 오고 올해 여러 공모전에도 도전했으나 시원하게 광탈 당하고 심지어 알바도 여러군데 지원했는데 연락이 전혀 안 와요 남들 다 하는 알바 하나도 구하지 못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제 주변 친구들은 각자 자기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저 혼자만 동 떨어져 있는것 같아요 제가 패배자, 실패자로 느껴져서 싫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겨내려 해도 아무리 내 작품 한번만 봐달라고 열심히 홍보해도 아무도 봐주지 않는 이 현실이 굉장히 차갑습니다 저희 친언니, 아빠도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는걸 알아서 저의 속마음을 얘기하면 괜히 마음의 짐만 주는것 같아 아무한테도 얘기 못 하고 혼자서 꾸역꾸역 삭히고 참고있는데 이것도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13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아무말도 안 해도 좋으니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싶어요 저의 인생에는 언제쯤 따뜻한 봄이 올까요?
올해의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우울과 자기연민. 자만심. 회피에 빠져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나도 이제 온전한 내 힘으로 나를 책임져야 하는구나 언제까지 도망만 다닐 수 없구나, 하고요 도피하는 것, 손목을 베는 것, 잠으로 빠져드는 것 모두 잠깐 동안 삶을 망각하게 해 주었지만 결국엔 숨쉬며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삶으로 다시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십대의 끝자락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1년만이라도, 후회없는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후 미래의 내가 이 글을 웃으며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