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증상도 강박. 결벽증인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결벽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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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도 강박. 결벽증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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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닦고. 긴장하고. 여러방면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러한 증상과 같이 결벽증이라던지 청결 관련해서 무덤덤하고 아무 문제가 없던 상태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도 근 4년간은 외출후 샤워를 한다거나. 장봐온 물건은 세척을 하다거나 하는 일들이 힘들고 버거롭긴 했어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3달전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급증하고 타격을 받아서 그런지 샤워를하거나 물건을 세척하거나 할때 순간적으로 스위치가 달깍하고 켜지듯이 금방 비누를 묻힌곳도 잊어버려 다시 칠하고하는 증상이 극도로 심해졌습니다. 단. 외출을 하지 않거나 집에 머무는 날에 샤워를 한다거나 씻을때는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집에 노약자가 있기에 일반감기보다 독한 코로나에 걸리지않게 하려고 노력하느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 증상은 일반적으로 결벽이나 강박증처럼 닦아도 찝찝해서 다시 닦는게 아니고. 기억이 머리에 잘 박히지 않는것같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뭔가 머리속이 정신없고. 중간중간 잡생각이 툭툭튀어나와 지금 실행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안될때가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예를들어 방금 팔에 비눗칠을 하고 다음 손에 비눗칠을 하는도중에 팔에 비눗물이 묻어있어도 머리에 잘 인지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갑자기 이렇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일상생활이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 달리기하면 숨이차듯이 머리속 생각이 숨이 차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결벽증. 강박증에 속한다고 볼수있을까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할지....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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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송민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강박적 행동:
#강박증
#결벽증
#스트레스
#불안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가 송민혁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로 청결과 관련된 행동에 예민해지셨지만, 최근 몇 달 사이에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어지셨다고 하셨어요. 특히 샤워나 물건을 세척할 때, 방금 했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하게 되면서 머리가 숨이 차는 것 같고 정신이 산만해지는 느낌을 자주 받으신다고 하셨네요. 다만 외출하지 않는 날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외출 후 상황에서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던 점도 주목 되네. 문제는 단순히 "찝찝함" 때문이 아니라, 기억과 집중력이 흐려지면서 행동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더욱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상 자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이 겪는 증상은 단순한 강박증이나 결벽증만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첫 번째로는 코로나19 이후 오랜 시간 이어진 긴장과 불안이 뇌와 몸에 깊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특히 집에 노약자가 계셔서 감염에 대한 걱정과 책임감이 더 크셨던 만큼, 외출 후 상황에서 불안이 더 강해지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최근 몇 달간 스트레스가 급증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의 기능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요.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우리의 뇌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미 했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기도 해요. 이런 상태에서 행동을 반복하는 패턴이 생길 수 있죠. 세 번째로,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강박적인 패턴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비록 강박증처럼 "찝찝함"이 핵심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불안이 행동을 반복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이런 반복 행동은 불안을 잠시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더 강하게 고착될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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