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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를 받고 계속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8년째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속에서 같은 상처를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8년째 고통만 반복중입니다. 계속 같은 상처의 굴레에서 고통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좋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네요. 그때는 벌써 20대 초반때 일인데 아직도 못벗어나고 있어요. 첫 연애 다시 말해서 첫 여친과는 한 200일 정도 되어서 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자기가 제가 좋다해서 고백받고 사겼습니다. 거절할걸 그랬습니다. 사귀다보니 정말 좋은 기억으로 잘 지냈는데 이래저래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고 좋아했는데도 자꾸 둘다 상처주고 그렇게 되어갔어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잘못을 해서 사람 상처주고 그랬습니다. 뜬금없이 제 친구를 만나서 놀기도 했고 인터넷이나 게임 상에서 남자들과도 문자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 저를 좋아했다는 사람이 저렇게 되어가니깐 너무 배신감도 컸습니다. 참 사람을 불안하고 무안하고 허무하고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끌리고 필받는대로 감정 오르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잘 지냈던 기억들을 못참았고 넘 좋아해서 헤어졌는데도 다시 만났었어요 그런데 얼마못가서 금방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던 그게 제 잘못이었겠죠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헤어지고 돌아섰어야 했는데 그때 다시 만난게 잘못이었을 겁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냥 만나질 말았어야 했던거겠죠. 고백받았을때 그때 받아주질 말았어야 했어요. 그때 했던 행동들이 저주라도 걸리게된 걸 까 싶을 정도에요. 그 뒤로 헤어진 이후에도 다시 연애를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얼마못가서 헤어지고 첫 연애 처럼 강한 애정이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헤어지기만 반복하고 계속 그런 굴레만 반복되었습니다. 이래서 헤어지고 저래서 놔주고 마음에도 없고 인연이 아닌거 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제대로된 연애를 해봄도 없이 벌써 8년이나 지나갔네요. 이젠 거의 9년차 입니다. 이 정도면 이번 생에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제 요점 고민핵심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말이 흘러갔네요. 아직도 첫 연애의 저주같은 영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사슬이라도 묶여버린 걸까 싶어요. 그 누구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출발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까지 와버린걸 느낍니다. 별의 별 명상이라던가 심리상담도 받고 정신과에도 털어놓고 거기서 벗어나보려 노력도 해보았지만 해봐도 뭐 도통 사라지질 않네요. 첫연애를 잘못하고 실패했다는게 이게 정말 이렇게나 큰 후환과 한으로 남고 후회로 장기간동안 남아서 나를 괴롭혀오게 될지 정말 몰랐네요.

expert
8년간 발목을 붙잡았던 과거의 그림자로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비록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많이 답답하고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일수록 서두른다 해서 빨리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상, 상담, 정신과 병원에 다녀 보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일단 여러 시도를 해보신 것은 칭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이니까요. 그러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 반대로 (명확하게 직면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데 초점을 두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 느끼려) 하거나 (잊으려 하거나) (무시하려 하는 등)의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는 절대로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요. 이미 8년을 경험해 보셔서 아실꺼에요. 그렇기에 오히려 정 반대로 8년간 나를 따라다니고 있는 이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배신감인지, 나 자신에 대한 낮은 자신감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8년 동안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마카님께서 그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박상근 상담사
사랑주고받고싶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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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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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그냥 내가 끝없이 한심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고 싶어요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우스워서 별로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와요 제 글이 다른 분들에 비해 가볍죠 상처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expert
더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를...
마카님. 많이 지쳐있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만큼 고단한 시간들을 보내온건 아닐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지금에서 돌아볼 때 그동안 혹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해오지는 않았나요? 살아가다보면 내가 한없이 못나보이고 부족해보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만을 쏘아대게 되면 회복할 힘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지게 된답니다. 어쩌면 그 순간 나름대로 최선을 한 것이고 제일 속상한건 나일텐데 말이죠. 만약 마카님과 같은 고민을 나누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에게 무어라 말을 해주고 싶은지 생각해볼까요? 아마도 친구에게는 나와는 다르게 위로하고 괜찮다고 다독여주지 않겠어요? 지금은 그 마음으로 자신을 잘 돌보아주면서 힘들땐 그런 마음을 주변에도 알리고 힘을 받아가야할 때인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가유아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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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사춘기 인가요?

지금은 중3입니다. 며칠전부터 자꾸 집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이 상상을하다가 진짜 행동으로 옮기면 어떡하지라는 불안도 있습니다. 자꾸 왜 이런 생각들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개 미래에 잘 못살아가고 뭔가 자살로 인생을 끝낼거같은 생각도 합니다. 왜그런거죠..

#미래 #자살 #불안 #중3 #상상
expert
그런 생각이 드는 내 마음을 살펴봐야할 때
위험한 순간을 상상하게 되는 그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내가 왜 이럴까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마카님에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만한 무슨 상황이 있었던 걸까요? 너무 마음에서 견디기 힘든 상황 가운데 있거나 혹은 우연히 하게 된 생각이 너무 강도가 크다보니 자꾸 마음에 머무르게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상상은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내가 요즘 괜찮은건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생각 계속하면 내 마음이 더 힘들지.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때의 심호흡은 평소보다 느리고 깊이 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응애응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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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든걸 가족에게 얘기해도 될까요?

작년에 그냥 모든게 힘들어서 도망치듯 자퇴했습니다. 쉬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그래서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좀 얘기하고 기대도 될까요? 근데 가족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봐 걱정돼요. 제가 힘든걸 얘기했음에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흘려들으면 저는 어떡해요? 그럼 진짜 저는 죽고싶을 것 같은데...그리고 제 우울이 가족들한테 옮기면 어떡해요..저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하는건 싫은데...지금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 제가 힘든걸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expert
내 마음에 집중하는 관계를 먼저 경험해보세요.
자퇴 이전의 마카님과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했을까요? 그래도 힘든 마음도 나누면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지는 시간도 갖고 계셨을까요? 힘든 마음을 가족에게 나누면서 기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마카님이 가족에게 도움을 청할 때 가족들도 마카님을 돕고 싶어 할 가능성이 커요. 다만 자퇴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기대치 않은 반응들을 보아왔고 내가 가족에게 그런 감정을 들게 해왔기에 더 표현하지 말자라고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하다보니 가족들에게서 안 좋은 반응이 나올거라 더 예상이 되는 걸 수 있구요. 평소 가족들과 마카님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전에 가족들에게서 힘이 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경험들을 해왔다면 좀더 나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관계에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상대방의 감정보다 내 감정과 내 상황에 좀더 주목하며 이야기나눌 있는 상담을 먼저 경험하길 추천해요.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가족에게 이야기 나눠볼 방법을 연습해볼 수도 있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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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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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는 이기적이다

나는 애초에 상담을 찾아가선 안됐다 괜히 나 때문에 선생님만 지치는 것 같다 나 같은 건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가망이 없으니 괜한 사람 힘 빼게 하지 말고 그만 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러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것 같다 그래서 고민만 하고 있는 난 이기적이다

expert
자신을 위해 좀더 용기내보시길...
마카님이 상담을 받기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리고 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어떠한 과정을 보내왔을까요? 어쩌면 그동안의 관계에서 마카님이 수용되는 경험이 부족했고, 관계가 어려워질 때에 나로 인해 이렇게 되는 거구나 자책해온 시간이 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한 시간을 견디기가 힘들어지고 그래서 그 부분을 풀어가보자 상담을 받아보고 계시는 걸수도 있구요. 상담 또한 관계이기에 기존에 마카님이 겪어왔던 관계의 패턴이 그 안에서도 이어지는 것일 수 있답니다. 그러한 부분을 다른 관계에서처럼 혼자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용기내어서 상담자와 나눌 때에 정말 그 생각이 맞는지, 맞다면 어느 면에서 그렇게 느껴지게 되는 것인지,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갈지를 상담에서 볼 수 있게 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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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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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마다 불안해요

저는 밤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자요 자려고 핸드폰을 끄고 누우면 적어도 4시간 뒤에야 잠이 오고 눈을 감으면 전쟁이나면 어떡하지, 지금 불이나면 어떡하지,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면 어떡하지,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등에 안좋은 생각들이 떠올라서 일찍자는게 1~2시일정도로 잠을 못잡니다 당연히 생활패턴도 많이 망가졌고, 몸도 망가지고있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당연히 일어날수 없는일들이고, 안일어날껄 알고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오고, 급기야 숨이 가빠질때도있습니다 당연히 줄안할때마다 핸드폰에게 의지하다보니 눈도나빠지고 안구건조증도 있습니다 어떡해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잠을 편안히 잘수있을까요?

#불안 #생활패턴 #안구건조증 #수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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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으로 잠 못드는 밤을 보내고 계신 마카님에게
밤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불안해지는 가운데 마카님의 낮은 어떤 시간들로 보내지고 있을까요? 낮에는 그런 생각들이 덜 드는 편인지, 어떻게 그런 시간들을 견디고 계실지 궁금해요. 낮에는 햇볕으로 시야도 밝고, 다른 활동들로 생각에 덜 집중하는 면이 있지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밤에는 다른 자극들이 덜해지면서 다른 생각들이 마음에 쉽게 들어오는 면이 있답니다. 특히 마음이 편치 않을 때에는 불안해질만한 요소를 떠올리기가 쉬워지고 그럼 그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면서 더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지요. 그러면 다시금 불안이 높아지면서 더 불안할만한 상황을 떠올리게 될 수 있구요. 이러한 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마음이 편치 않으니 자꾸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이 생각이 떠오를수록 더 불안해지니까 그만하자’라고 알아차려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다음 지금에 마음이 머물 수 있도록 내 몸의 감각에 집중해주세요.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입으로 좀더 길게 후... 내뱉는 호흡을 3~5분 이상 해보면 마음이완을 돕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된답니다. 발가락으로 주먹을 쥐듯 꽉 힘을 주었다가 풀어주고 몸의 각 부분에 힘을 주었다가 푸는 것을 해보는 것도 불안에 덜 집중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테니 참고해주세요.
양희정 상담사
전시은1010abc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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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솔직히 말하면

살기 싫을때가 많아요. 아빠는 때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로 상처를 주고, 엄마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를 다 안다는 듯 상처를 줘요. 솔직히 살기 싫어요. 너무 울어서 눈물도 잘 안나와요. 울고싶어도 울지 못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만 살고 싶어요

#우울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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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에게 도움받
우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지지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써내려 가거나 안전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이소윤 상담사
lxsniim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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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주요 우울장애인지 아니면 그저 애도 반응일지

이제 13살인 어린이 마카 입니다. 재가 우울증인지, 아니면 그저 애도 반응일지 모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사와 함께 초등학교 후반기에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정도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들께서 너무 예민해지셨습니다. 합당한 이유 없이 구타당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어머니는 항상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십니다. 저는 아직 평범한 훈육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맞을 때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피멍 또는 멍이 드네요, 예전에는 그저 멍도 안들게 힘 조절 하셔서 때리시는 편이였는데 이젠 힘 조절절은 무슨, 멱살도 잡히고 주먹으로도 맞아본적이 있습니다. 멱살은 4번 잡혀봤고 주먹으로는 2번 맞아봤습니다. 뱉으시는 욕들은 평범한 욕이 아닌 상처 주고 싶어서 험하게 뱉으시는 말들을 하십니다, 예를 들면 "쓸때없다" 거나 "폐륜아" 라던지 저를 대상으로 욕하신 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부모님 말고는 딱히 기댈곳도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밤에 잠 못자고 우는건 일상이 되었고 항상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전문적인 정신 건강 진료를 받아보고 싶지만 부모님께 말할 용기가 안나네요. 하지만, 재 생각에는 아직도 부모님이 저를 미워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때리는것은 아니지만 작은 잘못을 하면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내서 구타하시는 편이라 재가 말만 잘들으면 심히 혼내시는 편은 아닙니다, 때로는 재가 잘못한것같기도 하지만 재가 생각해도 합당치 않게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은 재작년인 2023(4학년때)년에 학교를 마치고 전화를 안받았다고 양 팔과 쇄골에 멍이 들도록 맞았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절 사랑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내가 피해 망상인건가? 항상 헷갈리네요. 우울증 치료, 상담 관련 영상들과 앱들을 많이 써봤는데 그중 있는 몇 몇 우울증 증상들은 조금 있는데요, 3달 정도의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2주일 정도 예전에 재밌게 했던게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거의 매일 잠을 너무 많이 잘때도 있고 너무 안잘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자도 자도 피로감이 안풀려요. 예전보다 집중력이 낮아지고 기억력도 안좋아진거 같아요. 재가 주요 우울장애인지 그냥 일시적으로 느끼는 우울감인지 알려주실수 있는 전문가님 있으실까요? 꼭 전문가님 아니더라도 작은 성의의 말도 너무나 감사할꺼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pert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때인것 같아요.
마카님, 지금의 상황은 누구에게나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에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돌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주위의 친구에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부모님에게 말하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혹시 위험하다고 느껴진다면, 아동학대 신고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어린이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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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

우울증약먹으면 한결 기분이 나아져요. 그런데 언제까지 먹어야할까요...잠깐 복용 중지하면 우울감이 심해요... 자꾸 눈물이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런 내가 너무 싫어요. 사람만나는 것도 두려워요... 너무 힘들어서 다 놓고 싶은데 아이랑 남편 생각하면 이겨내야지 살아야지하다가도 눈물만 나요... 처음엔 열심히 살아서 번아웃 온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그냥 누구한테 말할곳도 없고 살고는 싶어 여기에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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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과 병행이 필요해요.
약물 복용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정적인 지원은 일상 속에서 의식적으로 찾는 작은 행복을 통해 얻을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일상적인 활동을 조금씩 늘려가며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효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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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리상담과 혹은 상담센터 , 정신건강의학과 중에서 어디를 갈지 모르겠어요 ㅠㅠ

공중화장실 공포증이 있는데요.. 너무 심해서 집에서도 편하게 보기가 어려워져서 병원에 가보려구 하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심리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너무고통스러워요 #전문답변구해요 #살려주세요 #공중화장실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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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관이 있어요.
우선은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작은 단계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긴장이 될 때마다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뱉는 호흡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점진적으로 편안한 장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적응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김효정 상담사
쥬시Adina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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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상담을 받아야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저를 칼로 찌를 꺼 같아요. 하지만 이 생각이 가끔식 스쳐가듯 들기도 하고 평범한 일상생활 중 종종 드는 생각이라.. 딱히 죽어도 상관은 없지만....사람들이 저를 찌를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공포감이 들어요. 근데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다 느끼는데,받아야 할까요?

#공포감 #상담 #일상생활 #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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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추천드려요
이런 느낌이 자주 든다면 자신의 안전과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을 방해하는 불안이나 공포가 있다면 이를 다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음속 감정을 털어놓을 안전한 공간을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효정 상담사
카페커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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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너무 우울해요

낮에는 조금 우울하고 무기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웃기도 하고 해야할 일도 하는데 저녁부터 새벽까지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눈물만 흐르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매일 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녁에 잠을 못자고 아침에 세네시간 낮잠으로 때우고 그러는 거 같아요 저는 학생인데 지금은 방학이라 괜찮은데 이제 개학하고 학교를 가야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들고 이제는 그만 울고싶어요

#우울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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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 속의 욕구를 언어로 표현해보길 권합니다.
마카님은 스트레스 관리를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나요? 또 지금 또는 과거부터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신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나 내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나 관계 등에 대해서 평소 나는 어떤지 생각을 정리해보길 권합니다. 또 교과서 적인 말이지만 규칙적인 패턴은 신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식사, 수면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자는 것을 권합니다. 제대로 먹고 자야 몸컨디션이 유지되면서 생각도 건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이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몸을 움직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도록 산책이나 운동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영미 상담사
봄여름가을겨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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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딜레마

우울해서 그 우울함에 빠져나오고 싶다가도 우울함에서 빠져나오면 다시 우울감을 찾습니다 찾아서 우울해지고 우울해서 우울해지고… 미치겠어요 그냥 ***놈같아요.. 왜이럴까요….

expert
우울함을 이해하고 싶으신 마카님에게
우선 마카님에게 일어나는 그 과정을 찬찬히 살펴보시겠어요? 마카님은 어느 때에 우울함에서 빠져나오게 되시고, 어떨 때에 다시 우울함을 찾게 되시는 걸까요? 우울감은 무기력함이나 일상에 대한 적응력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내 삶을 천천히 돌아보고 나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답니다. 내가 내 삶에서 가치있는 것을 혹여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나에게 즐거움이 되는건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하고 살필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우울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면이 있는 만큼 이러한 생각들에 덜 주의를 두면서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좀 괜찮다면 어떤 생각을 해볼지 노력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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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달프다

옆에는 아무도 없다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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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마카님께
너무 상투적으로 들리기 쉽다는 걸 알지만.. 많이 외로울 때는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작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중요해요. 또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기 위해 작은 연락이나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자신만의 긍정적인 일상 루틴을 만들어가면서 점차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아가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고요.
권민경 상담사
wate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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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행복해지기는 해?

평생 이렇게 건조하게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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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을 느끼는 마카님께
오랫동안 건조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게 된 원인에는 긍정 정서의 부족이 있을 수 있어서요. 자기만의 작은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음에 드는 취미나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교감을 나누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보세요.
권민경 상담사
스뮬하나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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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이어도

남들 앞에선 한없이 밝은사람이 된다 아니 되어야 한다... 내가 살아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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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람이 되어야하는 마카님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가까운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지는 경험이 필요해요.
권민경 상담사
스뮬하나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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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를 상대하기 싫은지 엄마가 문닫고 들어가버리네요

어제도 그랬는 듯. 제 말이 너무 너무 듣기 싫나봐요 ㅠ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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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카님께
대방과의 대화에서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의 감정을 그들에게 부드럽게 전달하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또한, 대화 중에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권민경 상담사
pinkflower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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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터무니없는 말 하는 사람 땜에 답답해요

다들 저한테 너무하네요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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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로 힘든 마카님께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권민경 상담사
pinkflower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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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운동가려고 했는데

나가려고만 하면 갑자기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갑자기 있으면 안될 곳에 혼자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요 뒤에서 파도가 덮치는 느낌으로 서서히 불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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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한 마카님께
한 번에 오래 나가려고 하지 말고, 처음에는 집 주변부터 조금씩 걸어보는 게 좋아요. 불안이 느껴지면 깊게 호흡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음악이나 짧은 명상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나가면서 느꼈던 작은 성취를 긍정적으로 기록하면서 점차적으로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권민경 상담사
최강강아지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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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의사표현이 부담스러워요

뭔가 저가 안좋은 일이 생기면 말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울것같을때도 기분나쁘다고도 못하고.. 아플때도 누가 안물어보면 말 못하겠고... 뭔가 표현때 부담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욕없음 #불안 #콤플렉스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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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힘든 마카님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기를 써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권민경 상담사
낮달보드레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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