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상대하기 싫은지 엄마가 문닫고 들어가버리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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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상대하기 싫은지 엄마가 문닫고 들어가버리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kystar1
·22일 전
어제도 그랬는 듯. 제 말이 너무 너무 듣기 싫나봐요 ㅠ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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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권민경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1일 전
속상한 마카님께
#말
#들기싫음
#불안
#싫음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권민경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어제도 상대방이 마카님의 말씀을 잘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는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 더 다독여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 답변을 남겨봅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 다른 사람이 마카님의 말을 듣기 어려워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피로함을 느끼는 상황일 수 있어요. 불안감은 마카님의 마음 속에서 오해나 부정적인 상상을 증폭시킬 수 있어요. 이러한 감정은 어쩌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요. 어쩌면 충분한 인정과 이해를 받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 발생할 수 있다고 고려해볼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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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미니0207
· 22일 전
뭐라고 했는지가 중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