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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를 받고 계속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8년째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속에서 같은 상처를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8년째 고통만 반복중입니다. 계속 같은 상처의 굴레에서 고통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좋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네요. 그때는 벌써 20대 초반때 일인데 아직도 못벗어나고 있어요. 첫 연애 다시 말해서 첫 여친과는 한 200일 정도 되어서 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자기가 제가 좋다해서 고백받고 사겼습니다. 거절할걸 그랬습니다. 사귀다보니 정말 좋은 기억으로 잘 지냈는데 이래저래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고 좋아했는데도 자꾸 둘다 상처주고 그렇게 되어갔어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잘못을 해서 사람 상처주고 그랬습니다. 뜬금없이 제 친구를 만나서 놀기도 했고 인터넷이나 게임 상에서 남자들과도 문자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 저를 좋아했다는 사람이 저렇게 되어가니깐 너무 배신감도 컸습니다. 참 사람을 불안하고 무안하고 허무하고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끌리고 필받는대로 감정 오르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잘 지냈던 기억들을 못참았고 넘 좋아해서 헤어졌는데도 다시 만났었어요 그런데 얼마못가서 금방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던 그게 제 잘못이었겠죠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헤어지고 돌아섰어야 했는데 그때 다시 만난게 잘못이었을 겁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냥 만나질 말았어야 했던거겠죠. 고백받았을때 그때 받아주질 말았어야 했어요. 그때 했던 행동들이 저주라도 걸리게된 걸 까 싶을 정도에요. 그 뒤로 헤어진 이후에도 다시 연애를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얼마못가서 헤어지고 첫 연애 처럼 강한 애정이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헤어지기만 반복하고 계속 그런 굴레만 반복되었습니다. 이래서 헤어지고 저래서 놔주고 마음에도 없고 인연이 아닌거 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제대로된 연애를 해봄도 없이 벌써 8년이나 지나갔네요. 이젠 거의 9년차 입니다. 이 정도면 이번 생에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제 요점 고민핵심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말이 흘러갔네요. 아직도 첫 연애의 저주같은 영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사슬이라도 묶여버린 걸까 싶어요. 그 누구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출발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까지 와버린걸 느낍니다. 별의 별 명상이라던가 심리상담도 받고 정신과에도 털어놓고 거기서 벗어나보려 노력도 해보았지만 해봐도 뭐 도통 사라지질 않네요. 첫연애를 잘못하고 실패했다는게 이게 정말 이렇게나 큰 후환과 한으로 남고 후회로 장기간동안 남아서 나를 괴롭혀오게 될지 정말 몰랐네요.

expert
8년간 발목을 붙잡았던 과거의 그림자로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비록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많이 답답하고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일수록 서두른다 해서 빨리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상, 상담, 정신과 병원에 다녀 보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일단 여러 시도를 해보신 것은 칭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이니까요. 그러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 반대로 (명확하게 직면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데 초점을 두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 느끼려) 하거나 (잊으려 하거나) (무시하려 하는 등)의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는 절대로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요. 이미 8년을 경험해 보셔서 아실꺼에요. 그렇기에 오히려 정 반대로 8년간 나를 따라다니고 있는 이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배신감인지, 나 자신에 대한 낮은 자신감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8년 동안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마카님께서 그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박상근 상담사
사랑주고받고싶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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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해

어떻게 끊을까요

expert
당신의 존재는 충분히 강합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마카님!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작해서 마음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게 좋아요.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자신을 격려하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연습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힘든 순간을 이겨냈을 때 작은 보상을 스스로에게 주면서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정윤 코치
요란한강아지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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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불안해서 그런런지

요즘 불안해서 그런런지 모르겠는데 자기전 일어난후 심장부근이 꽉꽉 조이는 듯한 작은 아픔으로 불편함이 있네요. 피검사를 해봤을때는 따로 문제가 없어서 심리적 문제인가 싶어 올려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이런일이 종종 있는건가요?

#불안 #심리적문제 #불편함 #피검사 #심장
expert
불안 관련 신체적증상
만약 신체 질환이 아니라 한다면 불안 관련 증상이나 신체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다른 때 보다 더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셨거나 신체적으로 피곤한 상태가 지속 되었는 가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스스로를 판단하시기에 걱정이 많거나 겁을 잘 먹는다거나 집에 와서 혼자 있을 때 생각이 많다거나 생각이 많아서 잠을 잘 못 잔다거나, 하는 등의 성격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스트레스가 과한 상황에서 불안 증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 증상과 부족한 수면이 반복되면서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감도 같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문가의 도움(정신과의 약물치료나 심리상담)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천민태 상담사
아러아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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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

어릴 적부터 자존감이 많이 낮았습니다 학년이 계속 올라가면서 자존감은 더 바닥을 쳤고 학교 상담실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몇년간 믿고 지냈던 친구들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 아무도 저에게 관심과 위로를 주지 않았습니다 상담실에서 검사를 해보니 우울증이더라고요 희망하는 전공이 우울증이 있으면 쉽지 않은 전공이라 최대한 빠르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

#우울증 #극복 #자존감 #친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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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하고 계세요
우선 일기를 쓰면서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매일 자신을 칭찬하고 작은 성취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몸을 움직이고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효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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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하는 행동에 확신이 안들어요.

저는 갑자기 3개월전부터 급격히 집중도가 떨어진건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이상증세가 나타나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 제가 하는 행동이 확실히 기억이 되는지. 확신이 안들어요. 그동안 꽤 오랜시간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ㅠ 예를들어 유리창을 닦고있다면 닦고있는 것을 눈으로도 보고. 손도 움직이고 하는데... 뭐랄까. 그냥 그림보는 느낌이 들고. 머리는 멈춰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조바심이나고. 집중이 안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둔탁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매순간이 힘드네요..

#기억력 #스트레스 #불안 #의욕없음 #두통 #강박 #정신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근거림 #집중력 #공황
expert
다각도로 찾아보시는게 필요해요.
먼저, 꾸준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몸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심호흡과 명상 같은 이완 기법을 연습하면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해요.
김효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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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상담을 받고싶은데 별 도움이 안될까봐 고민이예요

상담을 받고싶은데 상담을 받아도 돈만 쓰고 별 도움도 안되고 이미 알고 있는 뻔한 조언만 받게 될까봐 고민이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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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상담에서
상담에 대한 목표와 기대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담사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다양한 상담사를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효정 상담사
N단세포N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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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왜 살아야하지? 뭐 때문에 살아야하지? 계속 살아있어서 내가 얻는건 뭐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지? ‘생각’이라는걸 그만하고싶은데 어떻게 그만할 수 있지? 죽으면 생각같은거 안해도 될텐데 그러면 내 감정에 이렇게 깊이 매몰돼서 이렇게 나를 싫어하면서 살지 않아도 될텐데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왜일까요 뭐가 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애초에 그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아하지 않았으면 이러지 않았을까요? 병원을 그만둔게 문제일까요? 그러면 애초에 병원을 안들어갔으면? 간호사가 되지 않있으면? 간호학과에 가지 않았으면? 태어나지 않았으면? 자기 감정 하나 컨*** 못해서 흔들리는 모습 보이는 사람이 싫었고 본인 감정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이 제일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내가 그런 사람인 것 같아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나요 왜 제가 이렇게 됐을까요 내가 나 자신 하나도 컨*** 못하는데 대체 뭘 할 수 있지 아무것도 못하는데 왜 계속 살아야하고 계속 생각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힘드네요 눈치 보는 것도 기분 맞춰주는 것도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보다 늦게 만난 사람과 더 친해지는 것도 이제 그냥 다 그만하고싶어요 혼자있고싶어요 외로움을 안느끼고싶어요 그냥 길바닥의 돌멩이처럼 바다의 조개껍데기처럼 산 속의 나무처럼 우주의 위성처럼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 자기 자리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 부러워요 이유도 없이 울컥하고 눈이 뜨거워지고 숨이 덜 쉬어지고 머리가 멍하고 진이 빠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자기 전이면 자는동안 고통없이 사라지면 좋겠고.. 모르겠어요 그냥 요즘은 그래요 입 밖으로 내뱉어서 시원하게 버려버리고 싶은데 누구한테 얘기할 곳도 없는것같아요 엄마아빠한테도 동생한테도 친구들한테도 말해봤자 부정적인 감정만 퍼질텐데 말해서 뭐하나 싶다가도 그럼 난 누구한테 얘기할 수 있지 난 언제까지 이걸 속에서만 삭혀야하지 이렇게밖에 못산건가 답답하네요 힘이 들어요

expert
생각의 굴레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일기나 다른 형태로 먼저 써내려가보는 것도 생각을 풀어내는 방법이에요. 자신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줄 수 있도록 하루 중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조금씩 믿을 수 있는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효정 상담사
누워있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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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

최근에 몸이 많이 아팠는데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아요..그래서 외출하는게 너무 무섭고 알바가는것도 무섭고 걱정이 많아져서 자꾸 불안하고 두렵고 그래요..근데 또 막상 나가면 괜찮은 것 같긴한데 나가기까지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그럴때마다 손톱 뜯고 손바닥으로 지압하고 숨도 크게 쉬어보고 별 거 다해보는데도 진정이 잘 안돼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트라우마 #외출 #불안 #알바 #몸
expert
여러가지를 고려해 봐야 해요
마카님, 우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조금씩 외출하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아요. 호흡 운동은 계속하고, 불안할 때마다 긴장을 풀 수 있는 간단한 명상을 시도해보세요. 또한,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김효정 상담사
유연한호박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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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여전해요

20대에는 운 기억밖에 없는데 30대가 되어서도 울고 있어요.. 언제쯤 끝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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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극복했던 경험으로 이번에도 잘 극복해내시길 바래요.분명 웃으실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되어 있는 것이에요.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활동을 통해 조금씩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요. 또한,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연영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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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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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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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잖아 모든 일이 잘풀리지 않고 이유없이 분노에 가득찬 눈물이 나오는 그런날,, 난 지금 그날인듯해 하나도 모르겠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 다 하기싫어 다.... 그렇다고 죽고싶단것도 아니야 살고싶어... 근데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눈물 #잘풀리지않는날 #생리 #제정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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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스로에게 "괜찮아, 지금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올라오는 감정이 버거울 때에, 그것에 압도되기도 하고 도저히 해결할 수 없다는 좌절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정도 느껴주면, 언젠간 지나가는 것임은 분명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잠시 오늘은 그 감정이 나를 이끌고 힘들게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마음이 들 수 있고, 일상에서 뜻하지 않는 작은 기쁨이 마카님에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오늘 그런 모습은 그 모습대로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면 어떨까요~ 누구나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오는 것처럼, 마카님의 그런 날이 오늘이 된 것일 수 있습니다.
남영희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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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삶이 초라해서요

힘든 일만 계속되니 지쳐요

#공황 #불면 #우울 #불안
expert
힘들고 지칠때일수도록 마카님 자신을 잘 돌보시길 바래요.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루 10분 정도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해보는 건 어때요.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 예를 들어 산책이나 취미생활을 계획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오늘 잘했던 점이나 감사한 일들을 적어보는 습관도 도움이 될 거예요.
연영주 코치
sea하늘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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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게맞나요?

저는 지금 작년6월에 퇴사하여 12월쯤 제대로 재취업 활동을 하고있는중입니다. 지원서를 내고,면접을 보고 탈락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밤엔 한없이 어둠속에 울고,가만히 앉아 있거나 아무생각없이 어둠에 잡아먹힙니다.점점 나를 갈아먹다 이젠 제가 명확히 어떤사람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웃다가도 바로 무표정에 갑자기 너무 슬퍼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속은 망가졌고,계속 윗배가 조이는듯 자주 아파옵니다. 이젠 어떤 조언도 위로도 아무것도 소용히없어요.. 마지막끝에는 ’내가 모든걸 포기하면 돼‘라고 생각이 바탕을 깔고있어요. 지금 제 상태가 우울증 초기 맞나요?

#우울증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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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과 신체적 통증이 단순한 스트레스나 일시적인 우울감이 아니라는 점은 마카님도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면, 감정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상담, 약물치료 등)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취업 활동을 하시는 과정에서 느끼는 압박감이 너무 크다면, 목표를 조금 낮추고 천천히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당장 결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은 마카님을 더 무겁게 만들 수 있어요. 하루하루 작은 목표를 세워 조금씩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내가 모든 걸 포기하면 돼"라는 생각은 지금의 절망감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이것이 마카님의 진심은 아닐 거예요.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지금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이건 진짜 내가 원하는 게 아니야."와 같이 말이죠. 생각을 통제하려 하기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스쳐 지나가도록 바라보고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 과정에서 기록을 남기거나 글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송민혁 상담사
나니니이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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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의지 부족일까요

현재 학생입니다 상담을 작년에 20회기 받은 이후에 몇달간은 다시 괜찮아지는 줄 알았어요 근데 다시 자해하고 그러다가 충동적인 생각이 들어서 얼마전에는 약을 좀 많이 먹어서 입원했어요 그래서 또다시 상담 받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상담선생님은 제 의지가 중요하다고 하셔요 솔직히 저ㄴ 아직 의지 갖는거 자체가 어려운 상태인 것 같아요 속으로는 언제 또 자해시도를 할지 계획중이어서 어떻겢 또 행동이 나갈지 스스로 모르겠어요 정신과라도 가보고 싶다 말씀드려도 그정도로 심각해보이지는 않는다고 하셔서.. 하긴 저도 이 상태가 오래되기도 했고, 제 감정을 누구한테 인정받은 적이 별로 없어서, 이젠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답답해하는 가족 생각해서라도 다시 힘 내야 하는데 말이에요 ..

#상담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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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충동 속에서 마음 다루기
이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적극 권장드려요. 자해 충동과 약물 과다 복용의 경험은 현재의 어려움이 단순히 지나갈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나 추가적인 지원을 받으시면 지금 느끼시는 무기력감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다루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안전이에요. 충동적인 행동이 나올 때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가족, 친구, 상담사)을 정해두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안전한 공간에 두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당장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친절해질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송민혁 상담사
공304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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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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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그냥 내가 끝없이 한심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고 싶어요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우스워서 별로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와요 제 글이 다른 분들에 비해 가볍죠 상처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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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를...
마카님. 많이 지쳐있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만큼 고단한 시간들을 보내온건 아닐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지금에서 돌아볼 때 그동안 혹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해오지는 않았나요? 살아가다보면 내가 한없이 못나보이고 부족해보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만을 쏘아대게 되면 회복할 힘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지게 된답니다. 어쩌면 그 순간 나름대로 최선을 한 것이고 제일 속상한건 나일텐데 말이죠. 만약 마카님과 같은 고민을 나누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에게 무어라 말을 해주고 싶은지 생각해볼까요? 아마도 친구에게는 나와는 다르게 위로하고 괜찮다고 다독여주지 않겠어요? 지금은 그 마음으로 자신을 잘 돌보아주면서 힘들땐 그런 마음을 주변에도 알리고 힘을 받아가야할 때인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가유아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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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사춘기 인가요?

지금은 중3입니다. 며칠전부터 자꾸 집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이 상상을하다가 진짜 행동으로 옮기면 어떡하지라는 불안도 있습니다. 자꾸 왜 이런 생각들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개 미래에 잘 못살아가고 뭔가 자살로 인생을 끝낼거같은 생각도 합니다. 왜그런거죠..

#미래 #자살 #불안 #중3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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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드는 내 마음을 살펴봐야할 때
위험한 순간을 상상하게 되는 그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내가 왜 이럴까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마카님에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만한 무슨 상황이 있었던 걸까요? 너무 마음에서 견디기 힘든 상황 가운데 있거나 혹은 우연히 하게 된 생각이 너무 강도가 크다보니 자꾸 마음에 머무르게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상상은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내가 요즘 괜찮은건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생각 계속하면 내 마음이 더 힘들지.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때의 심호흡은 평소보다 느리고 깊이 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응애응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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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든걸 가족에게 얘기해도 될까요?

작년에 그냥 모든게 힘들어서 도망치듯 자퇴했습니다. 쉬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그래서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좀 얘기하고 기대도 될까요? 근데 가족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봐 걱정돼요. 제가 힘든걸 얘기했음에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흘려들으면 저는 어떡해요? 그럼 진짜 저는 죽고싶을 것 같은데...그리고 제 우울이 가족들한테 옮기면 어떡해요..저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하는건 싫은데...지금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 제가 힘든걸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expert
내 마음에 집중하는 관계를 먼저 경험해보세요.
자퇴 이전의 마카님과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했을까요? 그래도 힘든 마음도 나누면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지는 시간도 갖고 계셨을까요? 힘든 마음을 가족에게 나누면서 기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마카님이 가족에게 도움을 청할 때 가족들도 마카님을 돕고 싶어 할 가능성이 커요. 다만 자퇴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기대치 않은 반응들을 보아왔고 내가 가족에게 그런 감정을 들게 해왔기에 더 표현하지 말자라고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하다보니 가족들에게서 안 좋은 반응이 나올거라 더 예상이 되는 걸 수 있구요. 평소 가족들과 마카님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전에 가족들에게서 힘이 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경험들을 해왔다면 좀더 나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관계에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상대방의 감정보다 내 감정과 내 상황에 좀더 주목하며 이야기나눌 있는 상담을 먼저 경험하길 추천해요.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가족에게 이야기 나눠볼 방법을 연습해볼 수도 있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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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는 이기적이다

나는 애초에 상담을 찾아가선 안됐다 괜히 나 때문에 선생님만 지치는 것 같다 나 같은 건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가망이 없으니 괜한 사람 힘 빼게 하지 말고 그만 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러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것 같다 그래서 고민만 하고 있는 난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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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좀더 용기내보시길...
마카님이 상담을 받기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리고 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어떠한 과정을 보내왔을까요? 어쩌면 그동안의 관계에서 마카님이 수용되는 경험이 부족했고, 관계가 어려워질 때에 나로 인해 이렇게 되는 거구나 자책해온 시간이 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한 시간을 견디기가 힘들어지고 그래서 그 부분을 풀어가보자 상담을 받아보고 계시는 걸수도 있구요. 상담 또한 관계이기에 기존에 마카님이 겪어왔던 관계의 패턴이 그 안에서도 이어지는 것일 수 있답니다. 그러한 부분을 다른 관계에서처럼 혼자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용기내어서 상담자와 나눌 때에 정말 그 생각이 맞는지, 맞다면 어느 면에서 그렇게 느껴지게 되는 것인지,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갈지를 상담에서 볼 수 있게 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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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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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마다 불안해요

저는 밤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자요 자려고 핸드폰을 끄고 누우면 적어도 4시간 뒤에야 잠이 오고 눈을 감으면 전쟁이나면 어떡하지, 지금 불이나면 어떡하지,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면 어떡하지,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등에 안좋은 생각들이 떠올라서 일찍자는게 1~2시일정도로 잠을 못잡니다 당연히 생활패턴도 많이 망가졌고, 몸도 망가지고있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당연히 일어날수 없는일들이고, 안일어날껄 알고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오고, 급기야 숨이 가빠질때도있습니다 당연히 줄안할때마다 핸드폰에게 의지하다보니 눈도나빠지고 안구건조증도 있습니다 어떡해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잠을 편안히 잘수있을까요?

#불안 #생활패턴 #안구건조증 #수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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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으로 잠 못드는 밤을 보내고 계신 마카님에게
밤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불안해지는 가운데 마카님의 낮은 어떤 시간들로 보내지고 있을까요? 낮에는 그런 생각들이 덜 드는 편인지, 어떻게 그런 시간들을 견디고 계실지 궁금해요. 낮에는 햇볕으로 시야도 밝고, 다른 활동들로 생각에 덜 집중하는 면이 있지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밤에는 다른 자극들이 덜해지면서 다른 생각들이 마음에 쉽게 들어오는 면이 있답니다. 특히 마음이 편치 않을 때에는 불안해질만한 요소를 떠올리기가 쉬워지고 그럼 그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면서 더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지요. 그러면 다시금 불안이 높아지면서 더 불안할만한 상황을 떠올리게 될 수 있구요. 이러한 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마음이 편치 않으니 자꾸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이 생각이 떠오를수록 더 불안해지니까 그만하자’라고 알아차려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다음 지금에 마음이 머물 수 있도록 내 몸의 감각에 집중해주세요.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입으로 좀더 길게 후... 내뱉는 호흡을 3~5분 이상 해보면 마음이완을 돕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된답니다. 발가락으로 주먹을 쥐듯 꽉 힘을 주었다가 풀어주고 몸의 각 부분에 힘을 주었다가 푸는 것을 해보는 것도 불안에 덜 집중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테니 참고해주세요.
양희정 상담사
전시은1010abc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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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예민해요...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다보니 두서가 없을 수 있어요 ㅜ 우선 저는 대중교통 탈 때 버스 출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때 못 내릴 뻔 했을 때 화가 머리 끝까지 나고 눈물부터 나요...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진 않지만... 알바할 때도 혼나고 그러는게 너무 무섭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시킨 것만 한다고 혼나고 그러고... 손님이랑 전화하다 곤란한 상황에선 막 울고... 사장님한테 피해만 준 것 같고 그래서 사장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빨리 관뒀지만...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 게 너무 싫었고 죽어버리고 싶었어요(진짜로 죽진 않을 건데 그만큼 스트레스 받았다는 얘기예요)... 주변 사람들도 그정도는 버텨야지 하는데... 그 말도 너무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도 상대가 말투만 약간 날 선 게 느껴지면 심장이 쿵 내려앉아요. 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지금 싫은 건가? 왜 화를 내지? 그런 말투를 굳이 쓴 사람에게 화도 나고요(물론 그 사람의 잘못은 아니지만요), 왜 이렇게 예민한건지 난 왜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살다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 죽으먼 그제서야 내 주변 사람들은 얘가 힘들긴 했었구나 할까요? 근데 안 그럴 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그 정도도 못 참고 죽었냐는 말만 할 것 같아요. 아무튼 대학교 상담도 받아봤는데, 그냥 그 상담 해주는 사람 기분만 맞춰주다 왔어요. 그 사람도 내가 잘못했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담에 거부감이 좀 있어요... 모든 의사 선생님들을 일반화하는 건 아니예요. 아무튼 그 상담은 도움도 안 됐고, 상담 후기 남길 때도 익명이 아니니 좋은 말만 적어드리고 나왔네요. 저는 긍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왜 이럴까요? 실제로 저는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웃고, 싫으면 싫다고 하고, 유연하게 넘기려고 노력하고, 남의 말투나 표정에 신경을 많이 안 쓰려고 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리 기간이 되니까 그냥 주변 사람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가족들도요. 방금도 혼나고 왔어요. 동생이 캠핑 가고 싶냐는 엄마의 물음에 애매하게 대답해서 동생이 혼난 뒤에 저도 불려갔거든요. 너는 캠핑 가고 싶냐고. 저는 제가 가족들이랑 캠핑이 가고 싶어서 제가 제안한 건데 당연히 가고 싶죠. 근데 오늘 아침부터 생리 전이라 그런가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배도 아프고 별일 아닌 거에도 가족들한테 화내고 별일 아닌거에 자꾸 울고 그럴까봐 마음 삭히려고 방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후에 엄마가 갑자기 방에 들어오더니 가고 싶지 않은거냐고 화내요. 그렇게 삐진 애를 어떻게 데리고 가냐고. 물론 내가 잘못한 건 알아요. 아침에 별 거 아닌 잔소리에도 기분 나빠서 삐진 티를 냈으니까요. 그냥 오늘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건데. 생리 죽여버리고 싶어요. 얘 때문에 우리 가족 멀어지게 하니까. 자꾸 눈물만 나요. 자궁 들어내면 좀 괜찮을까요? 저는 어차피 애 안 낳을 거거든요. 제가 예민한 걸 아니까 제 애는 예민하게 낳아 힘들게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제 애가 예민함으로써 남들에게 피해 주고 싶지도 않고요. 아무튼 글이 좀 긴데... 철없는 생각일지도 모르고, 제가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고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럴지도 몰라요. 제가 멍청해서 그럴지도 모르고요. 안그래도 방학 때 생산적인 일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는데다 요며칠 계속 자다 깨고 악몽만 계속 꾸고 해서 좀 지쳤거든요. 꿈에서도 남들이 제게 안 좋은 태도만 보였어요. 꿈에서도 스트레스 엄청 받고 깨어서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니까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네요. 이제 설이라 친척 집에도 가야 하고, 설 전에 가족끼리 캠핑도 가기로 했는데. 하 저는 왜 이럴까요? 지금 생각나는대로 쏟아내는거라 말에 두서가 없을 수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가족 #감정 #스트레스 #상담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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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파도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
🌿 감정의 흐름을 받아들이기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은 부정적이라기보다 '강렬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이러한 감정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감정 일기나 기록을 통해 감정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흐름을 조금씩 알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 PMS 증상 완화시키기 생리 전후의 감정 기복이 크다면 이를 완화하기 위해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가벼운 운동 등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심한 경우 산부인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자신에 대한 비난 줄이기 "내가 부족해서"라는 생각은 마카님의 노력과 가능성을 가리는 벽이 될 수 있어요. 실수나 예민함을 느끼는 순간에도 스스로를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상기하세요. 🌿 대인관계에서의 스트레스 조절 상대의 날 선 말투가 꼭 마카님을 향한 비난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의식적으로 떠올려보세요. 예를 들어, "지금 저 사람이 피곤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라는 식으로 해석의 여지를 늘려보는 연습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새로운 상담 경험 시도 과거의 상담 경험이 실망스러웠더라도, 마카님과 잘 맞는 상담사를 만나는 것은 앞으로의 감정과 삶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사는 마카님의 이야기를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동반자 역할을 합니다. 마카님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담사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홍성희 상담사
행복한부엉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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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엄마랑 대화하면 슬퍼져요

싸웠다거나 대화의 분위기가 안좋았더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에요. 저의 대한 이야기도 하고 동생이나 다른 가족들, 집에 있었던 일들, 제가 학교 다니면서 있는 일들 이런 일상 이야기를 해요. 학교때문에 집을 나와 따로 살다가 견디히 힘든 외로움이 찾아와 상담을 시작했고 상담하면서 있었던 일들 같은거를 엄마와 얘기하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전보다는 조금 더 연락을 하는편이고 카톡도 하고 합니다. 제가 지금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시고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세요. 방금도 엄마랑 전화를 마쳤는데 그냥 왠지 마음이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외롭고 보고싶어서 그런걸까요? 감정이 조금만 덜 널뛰었으면 좋겠어요. 한번씩 이렇게 무너지는 저를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상담치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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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힘든 마카님에게
마카님, 현재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지나치게 자신을 비난할 필요는 없어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가족과 공유하며 그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규칙적으로 일기를 쓰며 감정을 기록하면 조금 더 안정적인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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