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맞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이게맞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나니니이이
·2년 전
저는 지금 작년6월에 퇴사하여 12월쯤 제대로 재취업 활동을 하고있는중입니다. 지원서를 내고,면접을 보고 탈락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밤엔 한없이 어둠속에 울고,가만히 앉아 있거나 아무생각없이 어둠에 잡아먹힙니다.점점 나를 갈아먹다 이젠 제가 명확히 어떤사람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웃다가도 바로 무표정에 갑자기 너무 슬퍼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속은 망가졌고,계속 윗배가 조이는듯 자주 아파옵니다. 이젠 어떤 조언도 위로도 아무것도 소용히없어요.. 마지막끝에는 ’내가 모든걸 포기하면 돼‘라고 생각이 바탕을 깔고있어요. 지금 제 상태가 우울증 초기 맞나요?
우울증자존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송민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퇴사
#재취업활동
#자존감
#우울증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가 송민혁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작년 6월 퇴사 이후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지만 탈락의 반복 속에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군요. 밤에는 깊은 어둠 속에서 슬픔과 절망에 잠기고, 웃다가도 금세 무표정과 슬픔으로 돌아가며 감정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시구요. 이러한 심리적 어려움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떠오르고 있네요. 현재 자신이 우울증 초기 상태인지 궁금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묘사하신 증상은 우울증이나 우울 상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을 수 있어요. 웃다가도 갑자기 무표정해지고 슬픔이 밀려오는 등, 감정이 급격히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는 감정의 변화, "내가 모든 걸 포기하면 돼"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것과 같은 극심한 절망감과 무기력감, 신체화 증상(윗배가 조이는 느낌 등),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와 같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정체감의 혼란등이 그 근거인데요. 다만,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마카님께서 지금 경험하시는 상태는 단순히 "기분이 나쁜 것" 이상으로 심리적, 신체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로니_아이콘
RONI
· 2년 전
마카님, 요즘 많이 힘드시겠어요. 재취업 과정에서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마카님은 분명히 소중한 사람입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조금씩 회복해보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힘내세요, 마카님!
커피콩_레벨_아이콘
povo9
· 2년 전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지만..요즘 취업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하더라구요..늘 얼어붙은것 같지만요..아직 구직 2개월도 안되었는데..너무 좌절하거나 스스로를 내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내게 보이는 세상처럼 탄탄대로인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조금만 뒤돌아봐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를 무사히 보내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스트레스..너무 많이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벌써 1월이가고 날도 풀려가는데 글쓴님께도 제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