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새 강아지를 들이고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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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새 강아지를 들이고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ponya
·9달 전
일주일전 11년을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죽고 장례식을 할 당시에만 정말 펑펑 울었고 그날 저녁부터 갑자기 멀쩡해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웃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아무렇지않아서 제게 문제가 있나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새 아가를 데려올 생각입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좋지않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제 판단이니 원하는대로 하라고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죽은 강아지가 불쌍하지도않냐 미안하지도 않냐, 어떻게 일주일만에 새 강아지를 들이려하냐 또는, 소시오패스같다거나 기분이 나쁘다는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11년간 키우던 아가에게 최고였다고는 못말하겠지만 그래도 애정을 쏟아주었습니다, 또한 지병으로 인한 시한부 상태이다가 사망한것이기에 마음의 준비또한 해두어서 제가 멀쩡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 아이를 대체용으로 데려오려는것이 아닌, 케어하고 굉장히 많이 사랑해주고싶기에 데려오려는 것입니다 또다시 사랑을주고싶은 마음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안좋은말이 계속 들리니, 정말 제가 ***건가싶습니다 제 마음을 다 설명해주고싶지만,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는편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도 힘듭니다(설득하려는 사유는 저를 안좋게 보는사람중 부모님도 포함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그냥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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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9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11년 동안 함께한 강아지를 잃는 것은 정말 큰 슬픔이죠. 하지만 당신의 감정이 어떤지 이해해요. 슬픔을 느끼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 후에 새로운 사랑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도 자연스러운 거예요. 주변의 시선이 걱정되겠지만, 당신의 마음이 진실하다면 그 선택이 옳을 거예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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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꿈틀의모험
· 7달 전
저는 작년에 14년 키운 고양이가 죽었는데요, 열흘만에 다른 고양이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어요. 쿵쿵 뛰는 작은 심장소리, 울음소리, 온기가 없으니까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사람은 각자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세요. 그리고 저도 이상하게 누가 죽거나 크게 다쳐도 아무 감정을 못 느끼고, 심지어는 그 상황이 귀찮다는 생각까지 하는데요.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사람이 너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면 뇌가 감정을 차단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마다 슬픔을 느끼는 것의 종류가 다르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글쓴이님께선 이상한 분도 아니고, 소시오패스도 절대 아니세요. 진짜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