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옛날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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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repap
4달 전
엄청 옛날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제가 옛날에 엄마, 아빠가 외출하시면 오빠한테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는데요. 그때는 저도 느꼈고, 아무것도 몰랐던 지라 그냥 당했었어요. 근데 크고나서 엄청 큰일이란걸 알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하기가 무섭고 지금은 엄청 오빠랑 친한데다 오빠도 기억 안나는 것 같고 저만 기억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오빠도 기억하면 편한데 하필이면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말하기도 좀 그렇고 말하면 부모님이 왜 이제 말했냐고 집 관계가 흐트러질까봐 무서웠어요. 지금도 같은 마음인데 오빠를 보면 계속 성관계를 당했던 일이 자꾸만 생각나서 피하게 돼고 저도 모르는척 하고 있고 너무 한편으론 답답해요. 또 당할까봐 피하고있는데, 오빠가 그때 일이 생각날까봐 조마조마 해요. 말하는건 싫고,,, 말 안하면 또 뭔가 찝찝하고.. 어떻게 해야하죠..?
불안스트레스트라우마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4개, 댓글 3개
Lucas1206
4달 전
용기를 내서 오빠랑 단 둘이 이야기를 해보세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용기를 내서 대화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대로 묻어두면 본인은 계속 답답하고 불편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뭐 어느 것이든 정답은 없지요 본인이 하기 나름 이니까
bb234
4달 전
윽 오빠는 그냥 기억안나는척 하는걸거에요 말꺼내면 아니라고 우길거에요 끔찍하네요 부모님께 말씀하실 생각이라면 원하는걸 미리 명확하게 해두세요 오빠를 되도록 마주치고싶지 않으니 보호하고 막아달라고 요청하시던지... 평소처럼 아무렇지않게 부모님과 오빠와 넷이서 단란한 모습이 연출되는건 없어져야할거에요 이건 아니에요 정말
improving77
4달 전
전문가 도움을 꼭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여성의전화나 성청소년센터에 꼭 상담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강제로 성폭력을 당한건 엄연한 범죄에요. '폭력' 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