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누군가에게 기분이 상하면 집에와서도 계속 복수할 방법을 생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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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누군가에게 기분이 상하면 집에와서도 계속 복수할 방법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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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직장에서 몇몇 사람들은 제가 이해할수 있는 기준에 넘어서는 말들을 하며 제 감정을 흥분하게 만듭니다. 그 감정은 집에 돌아와서도 그 사람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팀과의 업무에서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팀은 업무를 쳐내거나 안하기로 유명하고 새로운 담당자도 동일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 팀에서 해야하는 일인건 알지만 그런 반응으로 인하여 저희 팀이 주관해서 해당 업무를 떠맡게 되었고, 그 팀에 협조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전에 했던 일 이상으로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그 팀에서는 모른다는 말로 회피하였고 저희한테 업무를 떠넘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업무를 진행하던 중 그분에게 어떤 부분응 확인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본 말에 그분은 '왜 그전에 안했던거를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냐'며 저에게 따졌습니다. 업무인수인계를 어떻게 받은거나며 제 탓으로 몰고갔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한 적이 없었는데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확인해봐달라고 하면 확인해줄 수 있는데 제가 따져서 그렇게 기분이 상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확인을 요청한거였고 따진적도 없는데 그분의 그런 전화를 끊으니 기분이 많이 상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 팀과는 업무를 하며 그전 담당자들도 싸우는 경우가 많았고 이제 제가 그 일을 맡게 되며 동일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퇴근후 얼마 남지 않은 회계사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계석 머리속에 떠오르며, 어떻게 그팀에 일을 줄 수 있을지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그전에도 가끔씩 발생하였고, 제 삶에 중요한 시험보다 사소한 저의 감정에 치우치는 사고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내성적이고 말을 잘 하지못해 친구들한테 무시당하는 기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며 무시하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었고 무시당하지 않는 방법중 일환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워 더이상 저를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이나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한 저의 습관이 제 인생이 중요한 시험에 집중하는데 방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제 마음을 다스리며 제 삶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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