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렵네요 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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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성추행
비공개
3년 전
너무 두렵네요 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힘들어서 글을 적어요, 성폭행은 아니예요,.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과 성추행으로 괴롭힘을 심하게 당한 사람입니다, 재 재작년에 격었던 성적인 말들이 저를 아직도 심적으로 괴롭히고 증오하게 만드네요, 1년의 세월을 바보같이 어떻게 버텼는지 그1년이 10년 같았어요 모르겠어요,용기내어 사람들에게 알려도 돌아오는 건 가해자들의 욕썰과,방관자들의 눈치들과,편들어 주지 않던 법들뿐이였어요..... 아직도 지옥같아요,너무 미워요 그 아이들이, 잘 웃고 떠들고 사는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나서, 죽여버리고싶은 마음에 죽여도 분이 안풀릴 마음에 계속 눈물이 머금어지네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도 용서가 나지 않고,너무 분해서,미칠 것 같아요,.전 어떻게 할까요..저런 사람들이 잘 사는 걸 보니 마음이 찢어지는 거 같아요..안본다해도ㄴ, 계속 저러고 살걸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나약한 저는 이런데 성폭행당하신 분들ㄴ마음은 정말로 오죽할까요... 제 삶에 이렇게 어두운 그림자가 질ㄴ줄은 몰랐어요.. ..부족한게 많았고 불행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했고 열정이 많고 꿈이 있던 제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그 아이들 때문에 감정을 잃은 것 같아요.. 웃어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눈물이 그냥 흐를때가 있어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을 걸 알지만, 겨우 이런 말들로 휘둘린 나약한 제가 너무 밉네요,.다들 어떻게하면,.고통속에서 벗어나실ㄴ수 있으세요?...알려주세요 제발 겨우 이런ㄱ거에 나약한 제가 너무 밉네요, 문제들이 많이 있었지만,많은 게 한꺼번에 달려와서 그런걸까요..이제 지쳐요.. 잊을 방법 없을까요?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마음은 이미 죽은 거 같아요, 잊을 방법 없을까요, 제 꿈을 되찾고 싶어요.. 기억속에서 방해하는 그 아이들이 너무나 미워요 고통속에 헤매던 시간들이 후회스럽고 아까워요..
공허해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0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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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 자신 위로해주기
#고통#상처#용기#칭찬#위로
안녕하세요 사연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재작년 정말 기억하기도 싫을만큼 고통스러웠던 말들로 인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으신 것이 사연에 보여져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든 이겨내보려 애써보셨지만 오히려 돌아오는 것이 가해자들의 욕설과 방관자들의 눈치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법들로 인해 2차 피해까지 얻게 되어 더 큰 고통으로 지난 1년간 얼마나 많은 슬픔을 겪으셨을까요.. 그 힘듦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꿈을 되찾으려 조금씩 힘을 내고 계시는 마카님께 전문상담을 전해드립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어떤 무지한 사람들은 생각없이 말을 잘 내뱉습니다. 그로인해 상대가 상처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거나, 오히려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기는 악한 사람들이 있지요. 특히, 무리지어 그러는 사람들의 경우 집단적 동조현상이 일어나 그 무리 중 좀 더 지배적인 의견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며 자신들의 이성이나 판단은 무시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군중은 이성보다 좀 더 감정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가해자 무리에서 아마 좀 더 지배하는 한명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무지함을 다른 사람들도 따르며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거나 더 적극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을 공격 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뽐내는 자존감이 매우 낮고 열등감이 많은 사람일 확률이 큽니다. 주변 방관자들은 이러한 집단적 동조현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피해가 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침묵하거나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법은 사실상 피해자 보호와 구제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마카님께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닌데 내가 나약해서 더 힘들고 더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겨우 이런 말들로 휘둘린 내가 나약한 것이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되는 마음이 생기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로 인해 그 사람들을 미워하는 마음과 내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이 합해져 더더욱 그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겨우 이런 말’ 이라고 하셨지만 결코 그들이 뱉은 말들은 가볍고 쉬운 말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나약하신 것이 아니라 그 말들이 너무나 악하고 사람을 상처주며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말이었던 것이지요. 그런 말들을 듣고 꿋꿋하게 버티는 것만이 강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분 나쁘고, 힘든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오히려 용기내어 사람들에게 알리신 것이 대단한 용기이셨던 것입니다. 용기내었지만 돌아온 것이 오히려 힘든 상황을 유발시켜 더 고통을 겪으셨지만 그것은 마카님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상황이 문제였던 것이지요. 더이상 마카님 자신을 나약하다며 탓을 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 힘든 상황들을 견디며 힘들었을 자신을 위로해주시고 용기를 냈던 자신을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 가해자들이 아무리 잘 사는 것같이 보여도 ‘인과응보’ 라는 말이 있지요.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꼭 죗값을 치루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언행이 그 사람들의 수준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꼭 자신들의 과오로 인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더이상은 마카님의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예전엔 열정이 많고 꿈이 있었다고 해주셨지요. 마카님의 꿈은 어떠한 꿈이었을까요? 세상이 무섭고 사람이 두려워 잠시 접고 있었던 꿈이지만 지금도 마카님은 그 꿈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잠시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동안 힘들었던 내 자신을 위해 조금씩 그 꿈을 펼쳐주세요.
마카님의 꿈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꿈을 들을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intotheheart
3년 전
요즘같은 n번방같은 시기에 목소리를 내주세요 용기를 갖고 신고해주세요 그래야 범죄율은 감소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