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렵네요 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힘들어서 글을 적어요,
성폭행은 아니예요,.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과 성추행으로 괴롭힘을 심하게 당한 사람입니다,
재 재작년에 격었던 성적인 말들이
저를 아직도 심적으로 괴롭히고 증오하게 만드네요,
1년의 세월을 바보같이 어떻게 버텼는지
그1년이 10년 같았어요 모르겠어요,용기내어 사람들에게 알려도
돌아오는 건 가해자들의 욕썰과,방관자들의 눈치들과,편들어 주지 않던 법들뿐이였어요.....
아직도 지옥같아요,너무 미워요 그 아이들이,
잘 웃고 떠들고 사는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나서,
죽여버리고싶은 마음에 죽여도 분이 안풀릴 마음에 계속 눈물이 머금어지네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도 용서가 나지 않고,너무 분해서,미칠 것 같아요,.전 어떻게 할까요..저런 사람들이 잘 사는 걸 보니 마음이 찢어지는 거 같아요..안본다해도ㄴ,
계속 저러고 살걸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나약한 저는 이런데
성폭행당하신 분들ㄴ마음은 정말로 오죽할까요...
제 삶에 이렇게 어두운 그림자가 질ㄴ줄은 몰랐어요.. ..부족한게 많았고 불행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했고 열정이 많고 꿈이 있던 제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그 아이들 때문에 감정을 잃은 것 같아요..
웃어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눈물이 그냥 흐를때가 있어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을 걸 알지만,
겨우 이런 말들로 휘둘린 나약한 제가 너무
밉네요,.다들 어떻게하면,.고통속에서 벗어나실ㄴ수 있으세요?...알려주세요 제발
겨우 이런ㄱ거에
나약한 제가 너무 밉네요,
문제들이 많이 있었지만,많은 게 한꺼번에 달려와서 그런걸까요..이제 지쳐요..
잊을 방법 없을까요?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마음은 이미 죽은 거 같아요,
잊을 방법 없을까요,
제 꿈을 되찾고 싶어요.. 기억속에서
방해하는 그 아이들이 너무나 미워요
고통속에 헤매던 시간들이 후회스럽고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