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도 되는걸까. 나같이 필요없는 인간은 살아도 되는걸까. 부모님 등골만 먹고 내가 도움되는건 못주는걸까. 부모님은 날위해 뼈빠지개 일해서 돈버는걸 내가 날리는데 나는 살아도 되는걸까 나는 살아야 하는걸까 이사가면 까먹듯 나는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을까 내가 살아봤자 마이너스가 아닐까 나는 죽어야 도움되는게 아닐까
살아도 되는걸까. 나같이 필요없는 인간은 살아도 되는걸까. 부모님 등골만 먹고 내가 도움되는건 못주는걸까. 부모님은 날위해 뼈빠지개 일해서 돈버는걸 내가 날리는데 나는 살아도 되는걸까 나는 살아야 하는걸까 이사가면 까먹듯 나는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을까 내가 살아봤자 마이너스가 아닐까 나는 죽어야 도움되는게 아닐까
저는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저는 대학에 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충고와 같은 쓴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처음에는 제가 고칠 부분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서 상처받더라도 고맙다고 말하며 고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칠 부분이 많았는지 제가 *** 못했던 부분도 지적해주며 다음부터는 조심해라던지 다음부터는 고쳐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자주 듣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행동은 잘못한 것 같아 예의가 없었던것 같아 라던지 생활습관을 바꿔봐, 공부 방법도 못찾고 있으면 눈 앞에 있는걸 놓치기만 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칭찬보다는 충고를 많이 듣다보니까 저도 저에게서 문제를 찾게되고 ‘나는 고칠것도 많고 성인이 되서도 남에게 피해끼치는 사람같아’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사람이 소심해지고 주눅이 드는 날이 많아지면서 남들과 저를 비교하고 낮추게 되더라고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성격을 고쳐야 되는건지 생각을 하게되고 제가 그만큼 주변에 피해끼치는 사람인지 걱정이 됩니다.
뭔가 자괴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고 미워요 또 다른 사람들이 싫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저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미움받고 싶지 않은데 정작 저는 절 너무 미워해요 사는 게 부담돼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예요
차갑고도 차갑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따뜻하다 못해 후끈할정도로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있는데 왜 제 인생은 아직도 차가운 겨울일까요.너무 춥다못해 마음이 꽁꽁얼어버릴것같아요 . 사회에 시선이 차가워서 , 내 자신에게 너무 각박해서 ,그냥 인생이 힘들어서••• 제 마음이 차갑게 얼어붙네요
다들 공부하거나 자기개발에 열심히 하는데 저는 다 피곤해 졌어요 하고 싶은건 많은데 실행하는 에너지가 없어요 가끔 사는게 귀찮아서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어차피 결말은 죽음인데 열심히 사는 의미도 잘 모르겠고... 왜 굳이 행복 을 찾아야하는지 왜 자기개발을 해여하는지 적당히 살고 적당히 죽고 싶어 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한때 저도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했네요 무언가 해내려고 해외까지 나와서 지내고 있는데 딱히 이렇다할 결과물도 없습니다 그냥 패배자 같아요. 이러다가 어영부영 시간만 가고 한국으로 돌***까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실행할만한 행동 력도 없고. . 한심하네요...
자야죠.. 옛날 생각도 많이 나네요 어릴 때 조금만 더 무난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도 사는 게 진짜 드라마틱해요 논문 내고 나면 한달은 진짜 자유네요 21일부터 27일까지는 여행 가요 돌아와서 상해 여행 다니고 항저우 한번 가면 다 끝날 것 같아요 유학생활이 이제 끝나네요 힘들었어요 저는 되게 끈기가 있고 독해요 똑똑하고 가진 게 많고 그렇진 않은데 꾸준한 걸로 계속 그렇게 4년을 살았어요 그 과정에서 사람이 되게 많이 변했어요 생각이 엄청 깊어졌어요 그만큼 너무 힘들었다보니 트라우마도 되게 많아요 그걸 또 풀어가는 게 제가 살아가는 방식이죠.. 어떻게 보면 진짜 쉽지 않은 삶인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겪은 것들이 기반이 되어서 졸업 후에 더 나아질까 싶기도 해요. 이제 진짜 끝나네요 새벽 세시 다 되어가요 자야겠죠..ㅋㅋ 일단 잘게요..
‘잘 될거야.’ , ‘힘내’ , ’할 수 있을거야‘ 무척이나 고맙지만, 사실 스쳐 지나가는 말들. 내가 잘 될 수 있을까? 힘을 낼 수가 없는걸 난 할 수 있는게 없어. 대신, ‘수고했어.‘ , ’고생 많았어.’ 이 한마디, 사실 이 말을 목이 메이게 바래왔던 것은 아닐지.
1. 점점 나아지고있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나는 창조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3. 간단히 작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4. 마음을 해소할 수단이 있어 감사합니다 5. 쓰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 발표 자료+질의 응답 자료 교수님께 검토 부탁 드렸어요 내일 답장 오면 다시 보고 제 논문 읽어보고 참고문헌 좀 보고.. 발표 공지 확인해서 14일날 답변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마음은 많이 좋아졌어요 스스로를 먼저 위로할 수 있는 힘이 조금씩 길러지는 것 같아요 사실 뭘 바란다기보단 그거를 얻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 것 같아요 시험 합격 취업 성공 이런 것들이 있겠죠 그렇지 않은 순간의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내 마음을 먼저 알아봐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고 그런 것들이요 평생 감정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연습하다보면 편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이상해요.. 이제 답변 앞두고 있어서 오늘은 또 마음이 흔들리나봐요
근데 게으른게 좋다 그냥 이대로 게으르면 안되나
성인이 되고 알게된지 6개월정도 된 친구가 있는데 그땐 몰랐고 나중에 알게됬는데 소위 말하는 수저집안이였어요. 사업물려받아 현재 사업 3개를 운영해서 돈을 많이 버는 그런 부류.(학벌.외모 등 부족하지않은) 하지만 저의 환경은 굉장히 상반되는 상황이라 뭔가 알게 모르는 박탈감? 부러움? 그걸로 인한 허탈함과 우울함? 누구나 그럴 수 있겠지만 저는 꿈이라면.. 젊으면서 유명하지 않은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원하는데 그걸 다 가진 아이를 보니까 더 심각해진것 같고...(솔직히 어린꿈이라고 보이긴해요) 경제적인 능력 뿐만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저는 유교적인 마인드에서 자랐고 저는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하는 상황(근데 뭔가 그 상황이 가난 속에서의 올바름처럼 느껴짐)이고 그 친구는 완전 개방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학창시절에 일탈(경제적 소비, 문란한 생활)을 하면서 살았고 그게 물론 냉정하게 보면 나쁜거지만 저는 그렇게 못살았기때문에 그런게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그냥 모든 것이 끝까지 부러운 상황인것 같아요. 허나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될것 같은데 지금 이 상황은 부러움이 맞는것 같고 허나 수저 즉 타고나는 성격을 가진 부러움은 극복할 수 가 없는 부러움인것같고 이로인해 갑자기 힘들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고. 근데 또 사실 그런 사람이 정말 많을 수 있고 어딘가에 있다는것도 알았지만 갑자기 가까운 주변(친구)가 그러하니까 더 심각해진것도 있는 것같아요. 그렇다고해서 그 아이가 있는 척이나 체를 하는 것도 아니였기에 평소 내가 살던 생각하던 사고 방식 틀이 완전히 깨지면서 그냥 인생에 대한 하무함이랄까
어렵다 무섭다 힘들다 죽고싶다 역겹다 포기하고싶다 한번쯤 이런말들을 다 내뱉고 나면 속이 후련해져,
학교 자퇴하고 싶고 교회도 가기 싫고 술도 마시고 싶고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고 착한 사람인 척 연기도 그만하고 싶다 하고싶은 것들 다 일탈이네 언제 정신차릴래
주변에 휘둘려서 스스로를 망쳤어요. 그게 몇년이 넘고 아니 사실 인생 전반으로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제 저신을 망쳤어요 너무 부끄러워요
잘지내세요. . ?저는못지내요 여전히 죽고싶은마음이 올라오고 하루종일 우는 날도 있어요. 그럼에도 부모님,친구들 누구에게도 기대고싶지않아서 이제 지쳤어요.지금기분은 나쁘지않은데 또 안좋아지겠죠? 나는평생 이렇게살아요?남한테피해주면서. . ? 쌤 어리광피우고싶어요. 힘들다고징징거리고싶어요. 그냥 애쓰고싶어요. 안무너지고싶어요. 안힘들도싶어요. 안외롭고싶어요.
옛날부터 목소리가 작단 말을 지겹게 들었어요 대학생인 지금도 그렇고요 오늘은 발표할 때 마이크도 썼고 나름 자신있게 말했는데 교수님이 계속 목소리 크게 해라, 잠 온다고 하시고...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20살이 넘도록 못 고친 제 잘못도 있지만... 사람은 다 다른 거잖아요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오늘따라 속상하네요
그냥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올해는 특히 나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 본 해였는데 바뀌기는 커녕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나 하고... 그러지 말아야지 다음부턴 안 그래야지 전에 이렇게 실수했으니까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했네요 전 평생 바뀌지 못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지금껏 그냥 바뀐 것 같다, 저번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하는 착각 속에서 살아온 게 아니었을까요? 영영 개선되지 못할 하자 많은 인간이 뻔뻔하게 사회 속에 섞여서 살아가도 되는 건가요? 요즘은 매일매일 우는 것 같아요 참 한심하게도 도망치는 버릇도 고치고 싶었는데 자꾸만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책임이고 뭐고 전부 나몰라라하고 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죠 이래서 바뀌지 않는 건가 아
모두들 완벽할수 없다 그래서 싸움, 슬픔 , 행복 등 사람의 따라서 내 인생이 느끼는 기분도 달라진다 재밌는 사람과 다닌다면 인생이 더더욱 재밌을거고 재미없는 사람과 다니면 재미없을것이다 완벽하다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할 필요도 없다 그냥 나로 살면 되니까 완벽한것이 없기 때문에 갈등,싸움,행복,슬픔이라는 감정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정을 찾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음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 망했는데 그냥 나이먹으면서 죽은듯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