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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사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데요.. 그냥 동료나 선배가 그렇다면 모르겠는데요...대표가 절 싫어합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1년도 안된 신입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절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꼈는데... 솔직히 신입이 대표랑 부딪힐 일이 뭐그리 많나요..아니 대표랑 이야기도 잘 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저랑 친한 상사가 술취해서 저한테 "대표가 너 싫어하는 거 너도 아냐?" 이러더라구요...그래서 어쩔 수 없지. 일이나 열심히 하자 생각하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성과를 냈는데...대표가 저한테 오더니 "너가 한 게 아니라 누구 도움 받아서 한거네"...라고 생각 없는 말 던지고 가더라구요...기분 나쁘지만 뭐 어쩌냐 하고 일했습니다... 직속 선배랑은 잘 지내고 싶었거든요? 사실 뭐 대표가 싫어하는 애 데리고 있는 게 팀원도 우리 부서장도 좋겠나요? 그래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었는데 그 선배 갑자기...정말 그날 아무 일도 없이 뜬금포로 제게 "너 대표한테 찍혔어" 이러는 겁니다... 그 순간 정신적으로 뭔가 툭 끊기는 느낌?이 들더니.. 기운이 쭈욱 빠지더라구요...제가 일을 묵묵히 해도 그런거라면...이제 제가 뭘 할 수 있나요..? 대표 애교부리는 여자,아부떠는 남자 좋아하는데...제가 그걸 못해서 이렇게 됐나 싶지만...세상 무뚝뚝한 우리 동기는 좋아하는걸요... 적어도 회사에서 선배랑은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말을 전해듣는순간 나보고 나가달라는건가?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사회생활 #이직 #퇴사 #상사 #회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대표의 태도로 인해 느끼는 어려움은 이해해요. 특정한 이유 없이 대표가 당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며 일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또한, 동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TUT789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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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특정 사건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제가 그전까지 계속 솔로로 살다가 작년에 연애를 처음으로 했는데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잠자리 요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거절하다가 강요에 의해서 결국 하게 됐는데 그것때문에 질염도 걸리고 고생도 많이했어요. 그리고 그 남자가 제가 그거하면 아프다고 싫어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솔로인 상태인데 원래 20대때 연애 많이 하라고는 하지만 저는 다신 그런 일 겪으면서 연애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고 그 남자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도 있었는데 결혼할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그리고 제가 관계했다는 거 절때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고 혼자서 계속 이렇게 힘들어만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순간 부모님은 세상물정 모르고 단호하게 거절 못 한 절 탓할테니까요. 그리고 부모님도 혼전순결주의시고요. 그리고 제가 친구가 원래 2명 있었는데 걔네들은 남녀입장차이가 있는데 특정 부분에 대해서 너무 니 생각만 고집하는 건 이기적인 거다. 이런 발언을 해서 크게 싸우고 손절해서 지금은 친구가 하나도 없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대인기피증이 있고 정신적 트라우마가 엄청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일이 자꾸 떠올라서 무슨 일이든 집중이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우선 스스로에게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여유를 주고, 안전한 사람들과 속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자기 돌봄을 위한 활동을 찾아보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문세희 코치
euni247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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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카산드라증후군

남편이 며칠전 adhd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혼초에는 불안과 미성숙인가? 결혼 중반부엔 아스퍼거증후군인가? 몇년전부터는 adhd인가? 현재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인가? 공감과 수용이 없는 남편과 말도 안되는 일들로 작은 일에도 크게 싸움이 잦았고 너무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말을 툭툭 내뱉고 책임을 지지 않기에 상처받은적도 다양하게 많고요. 저의 감정을 아예 알 생각도 없는 남편과 살다보니 조용한 소멸을 꿈꾸며 산지 어느덧 19년차가 되버렸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정신과를 바꾸면서 할수 있는 검사 최대한 다 해달라도 해라 하고 보냈더니 몇가지 검사 및 뇌파검사를 통해 adhd라고 약을 받아왔어요. 3년전부터 병원을 다녔지만 대부분 회사 문제를 다뤘고 1년 넘게는 부부 문제로 상담과 약을 복용했지만 남편의 회피로 우울증 약과 미진한 상담만 받다보니 부부관계 회복 없이 전쟁같이 같은 문제들로 싸우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편이 adhd+아스피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정을 토로할때마다 나오는 회피 반응이라 느꼈던 부분이 아스피라 생각할 정도로 맥락도 은유도 비유도 어려운 말들이 아닌데도 이해를 아예 못하기때문에 위로 받고 싶은 일이 있어도 제 감정에 대한 부연 설명하다 결국 제가 지쳐 나가 떨어지기 일쑤다 보니 제 감정이 소중함보다 쓰레기 처럼 느껴지고 그로인해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 남편을 회피도 해봤지만 남편이 인지변화가 없다보니 저만 죽네 사네 하고 있는 꼴이였죠. 그러다 몇달전 번아웃이 왔고 남편에게도 말했습니다. 공황장애나 기타 병으로 인해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도 남편과의 싸움때문에 공황도 심해지고 무력함이 느껴지고 사는게 재미없고 더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요. 남편도 자신이 나르라 생각했는데 쌤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더군요. adhd약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편은 뭔가 집중이 좀 더 되는듯 하답니다. 그러나 집중과는 상관없이 대화가 산으로 가는게 너무 분명하게 느껴지니 저는 좀 지치더라고요. 질문은 딴소리로 받아치고 본래 시작된 말이 뭐였는지 기억도 못할 정도로 정리도 없이 이말 저말 하는걸 들어주다보면 지치기 반복. 평상시 같으면 왜 말을 그렇게 하냐 하며 감정을 들어내고 화를 냈을텐데 진단 후에는 화내는 것도 무의미한 기분이 들고 상황을 바로 잡아 주는것도 내가 해주는게 맞나? 싶습니다. 아직은 같이 살아야하기에 저도 이해를 해둬야 맞는것 같아 adhd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같이 사는 배우자가 느끼는 감정박탈증후군 카산드라증후군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저더라고요. 연애때 포함 결혼해서부터 무슨 문제가 있던 남편은 들추는 제가 문제라고 싸웠습니다. 지나가고 묻어두면 그만일일을 왜 감정을 말하냐면서 왜 기분 나쁘게 만드냐고요. 제가 잘하는 일이 생기면 축하보다 저보다 잘해야한다고 말해대는 남편이기에 공감을 갖기위해 시작된 취미나 게임등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하는게 점점 불편해져서 이젠 함께 하는건 아예 찾지 않아요. 아이를 갖는 문제도 결혼할때부터 건강이상으로 못갖을수 있다 했고 남편은 괜찮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해서 결혼했는데 제가 아이를 지키지 못해 유산이 된것처럼 저에게 모든 탓을 돌리고 아이는 하나 있어야한다며 집착을 보이다 제 몸이 망가져 이제 아이를 갖을수 없게 되서야 집착을 버리더군요. ㅠㅠ 시댁문제는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아닌데도 제 뒤에 숨어 자기 목소리 한번 안내다가 저만 독한년되서 저만 연락 끊고 살았고요. 지난 세월을 세세히 돌이키고 말하다보면 너무 아프고 생각하기 싫어서 묻어두고 어떻게든 살아본다고 노력했지만 남편의 변하지 않는 공감결여의 싸움들에 저는 번아웃까지 와버린 상태고요. 그런데도 이제 저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남편과의 하루가 너무 지친다는 생각이 더 들고 있는데 진짜 adhd였다하니 과거가 이해가 되다가도 제 말 듣고 빨리 진단 받고 뭔가 치료를 받았더라면 이렇게까지 내가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억울함도 생기고 앞으로 난 이사람과 어떻게 살지? 막막해지면서 뭔가 꽉꽉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에휴... 삶이 왜이렇게 길고 고단하기만 한건지... 많이 힘드네요.

#카산드라증후군 #남편adhd #고단한삶 #성인adhd #아스퍼거증후군 #감정박탈증후군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감정의 파도 속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남편과의 대화를 위해 주제를 명확히 정하고,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육체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서로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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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신혼부부 번아웃

연애 4년, 결혼 8개월(같이 산지는 1년 반) 신혼입니다. 연애 내내 권태기나 이별위기 없었습니다. 최근 이직하며 힘들어해서 이직때문에 지친줄 알았어요. 제가 2주정도 출장을 다녀옴. 다녀왔는데 남편이 평소보다 다운되어 있고 무뚝뚝했습니다. 저는 왜 안안아줘~ 한번 말했구요. 그래도 매일 제가 포옹하자해서 포옹하고, 자려고 남편이 누워서 먼저 손잡고 했습니다. 2월 5일인 어제도 똑같이 다운되어 있었고, 저는 회식하고 와서 잠들었다가 새벽 1시쯤 깼는데 안자고 있길래 들어와서 자라고 했어요. 들어와서 핸드폰 계속하길래 늦었으니 자라고 했고, 끄고 눈감더라구요. 제가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고 내일 말할게 해서 지금 말해주면 안되냐고 하니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집 매매 하는 얘기, 자녀 얘기가 버겁고 부담된다. (1월초에 말한적 있음) -양가 챙기는것도 귀찮다. 부담된다. (11월에 말한적 있음) -주위에 결혼한 친구가 많이 없는데 나만 앞서나가는 것 같다. 구속당하는것같기도 하다. -그래서 너를 사랑하는지 헷갈린다. 권태기같다 -스킨쉽할 생각이 안든다. -너 없는 2주동안 위 관련하여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펴본적 없는 담배도 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반응 못해주고 그랬구나.. 사랑하는지 헷갈린다는건 충격이네 했더니 손 잡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자자 하길래 한번 안아도돼? 해서 포옹 한번 하고 잤어요. 오늘 아침에 평소처럼 출근하면서 제 손 잠깐 잡고 야근하고 오겠다며 갔고, 어색허지만 평소처럼 카톡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감정적인편이고, 원래 진중하고 엘리트 스타일입니다. 활발하지만 장난으로라도 선 넘는 말은 안해요. 사랑 표현도 아주 잘하는 편이고 일주일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카톡 보냈어요.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인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건디 궁금합니다.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남편과 함께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남편이 느끼는 부담감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고, 스킨십과 같은 애정 표현을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감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세요. 결혼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변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기대를 조율하며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함께 목표를 설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문세희 코치
리듬32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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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는 행위

저는 얼마 전 이혼을 한 32세 여 입니다. 이 과정을 지나는 중 의문점이 생겨 글을 남겨요. 저희 집은 가족간의 우애가 있지만 저희 집안의 성격은 직설적이고 독립적인 편이라 저의 성향또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조숙하고 어릴적부터 인간관계와 심리에 궁금증이 많았어요 그런데 전남편 측 부모님께서는 전남편을 늘 아이처럼 대하시곤 했어요 그리고 이번 일에도 저희에게 “너희 나이는 32살이나 사회적 나이는 스무살도 되지 않는다. 미성숙한 관계는 이어가지 않는 것이 맞다. 어른들의 말을 따라라 ” 라고 말씀하시며 저희의 이혼에도 개입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가족간의 우애와 예우도 당연히 중요하고 원가족에 대한 애착 관계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저 말과 시부모님들의 행동은 저와 본인의 자식이 사회에서 한 개인과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립을 되려 방해하는 건강하지 않은 행위라고 느껴져서요. 제 시선이 너무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 성향인걸까요? 이게 맞다 라는 정답은 없겠지만 제가 과민한 편인건지 의견이 궁금해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본인의 감정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부모님의 관점은 그들의 경험과 가치관에 기반한 것이며, 이는 당신의 생각과 다를 수 있어요. 당신의 독립적이고 성숙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긍정적인 대화로 발전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tomorrr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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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사하는 게 무서워요

처음 대인관계가 무너졌을 때 친구들이 인사를 안받고 싶다고 너무 나대는 것 같아 싫다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막아버렸어요 저는 너무 충격받고 나의 어떤 부분이 나대는 건지 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 이후로 인사할 때가 되면 또 나댄다고 멀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인사하는 순간을 피해왔어요 친척 사촌들이랑 인사하는 것조차도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저는 인사를 안하는 아이가 되어버렸고 제 인성을 판단하는 말들이 많더라고요 오히려 그게 이유가 되서 오랜시간 따돌림 당해왔어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고치고 싶었지만 말이 안 나와요 잊고 싶어도 메아리치듯 인사하는 상황이 오면 힘들어요 자꾸만 '나대는 걸 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이따가해보자'하면서 미룰 때도 있어요 성인이 된지 오래인데도 못하니까 더 욕을 하시는데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아직도 상처가 있구나 싶고 말해도 별거도 아니라는 반응이라 여기서만이라도 이야기해봤어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대인관계와 인사 문제는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어요.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눈을 마주치고 짧게 웃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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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40대 친구문제

저는 누구와도 적을 만들지 않는 평화주의자 입니다 깊은 사이는 아니라도 주변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20대부터 만난 여고동참모임이 있습니다 5명으로 시작했다가 한 친구는 육아로 인해 모임에서 나가게 되었고 최근 자주 만나다가 모임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를 위로하며 축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어요 그친구가 모임에 들어오고 말투가 좀 변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워딩이 세서 가끔 당황하긴하지만.. 그럴수도 있지 생각을 했어요 원래 명품을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퇴사후에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며 명품가방 샀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제 형편은 해외여행 다닐 형편도 아니고 요즘 저의 관심사는 한푼이라도 돈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자이기 때문에 그 친구는 다 준비했기에 지금 쓸수 있는거라고 스스로 위로했어요 혹시 내가 자격지심이 있는건가 싶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A친구가 울엄마랑 만두를 만든다고해서 그 친구에게도 함께 오라고 했고 엄마와 A와 친구 이렇게 셋이 약속을 잡았는데 그 친구가 안와서 전화해보니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못온다는 거에요;; 저와 엄마는 약속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매우 당황하긴했지만 이제 그 친구와 약속하긴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A친구와 그친구랑 셋이 만났는데 만두 맛도 안보여주냐고 뭐라 하는 거에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약속 안 지킨건 생각을 못하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냥 잊기로 했는데.. 이번에 5명 친구중에 한명이 생일이었는데 생일마다 맛집을 가고 있었는데 문제의 친구네 집에 좋은일이 생겨 그 생일날 저녁에 축하턱을 쏜다고 했고 낮에는 생일인 친구 생일파티로 맛집에 가자고 했는데 제가 매장을 운영해서 낮에 나갈 수가 없어서 우리 매장으로 오라고 밥은 그렇고 커피에 케이크먹자고 했어요 그렇게 일정을 잡고 보니 생일인 친구한테 좀 미안해서 제가 생일축하 가랜드와 풍선을 붙였는데 친구 생각하며 서프라이즈로 준비를 했는데 그 문제의 친구가 "뭐야~ 돌상차렸어"라고 했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기분이 완전 상했구요 그래도 여고동창생 5명이 생일파티를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 치맥하러가는데 문제의 친구와 A친구가 각자 남편들에게 전화해서 이제 치킨집으로 오라고 부르는거에요.. 저는 또 당황해서 남편들도 같이 모이는 거냐고 그랬고 우리남편에게도 나오라고 전화했는데 집에 일벌려놔서 못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나오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저는 두번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나한테만 남편들 같이모이는거 말을 안했나 싶어 또 서운해 지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섭섭하고 서운한게 쌓여있는 상태인데 그 친구와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친구는 O형의 외향형이고 저는 A형의 내향형이라 소심한 저만 상처받고 있는건지.. 20년 넘은 관계와 모임을 정리하고 싶지는 않고.. 제 성격도 고치기 어려우니 힘드네요 ㅜㅜ

#친구관계 #갈등 #오래된친구 #자격지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풀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의 변화된 태도와 상황에 대해 자신의 느낌을 조심스럽게 전하고, 서로의 기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모임이나 약속을 만들 때에는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통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40대사춘기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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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오랜만 연락한 친구 불편해요신경질나고요

연락을 어떻게 끊어나야되요??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저한테 계속 도움 요청하고 앙갚음있고 그래요 남자친구 아는사이인대 친구에 이혼도 잘못하고있고 빛도 많다고 하고 폰요금도 엄청 많이 밀려있고 알바 구해라고 해도 말안듣고 무시하고 취업도전지원 사업 같이하는데요 불쳔하고 그래요 저도 돈이별로없는데 돈빌링까봐 겁나도불안하고 구래요 그친구 남편이 집을 나가서 연락도 안되고 있다고하고 인스타에 찾아바도 안나오온다고 하고 생활비도 안주고 친구 이름으로 해놔서 친구 애가 생활이 어렵다고 징글징글 하고있고 부모님도 안주신다고 하고 하네요 그리고 저때문에 남자 만난게 잘못이라고 하고요 완전웃겨요 이미 한번 결혼하고 이혼남인거 알고 만나으며서6년연애하고 결혼했다고 하는데 저통해러ㅜ어쩌다 알게되서 남자 잘못만나서 이렇게 빛져서 저때문에이라고 머라한적있네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고 자주 싸웠으며 다른 남자만나며되는데 6년을. 만나서 잘못된남자 만나서 남자애가 연락도안외고 아기도 5살인대 바줄 사람도 없다고 하고 주말알바 할수도 없다고 저보다 독해죽겠어요 징징되고 그래요 저통해러 20대때에 잘못된만남이 저때문에 이라고 앙갚음을 하고있어요 제가 어이가ㅜ없어서요 하소연 하네요 연락 끊고 싶어여 맨날 저한테 머하냐 물어보고 좀 불편하더라구요. 지도 자꾸 누가 찾아올까봐 겁나고불안하고잠도못자다고하고 저도 능렷도 안돼는데 대출 빛도 안빌리는데 지는 대출능력도 안되며허 일도 안구한상태 대출 폰 오금 낼려고 대출은 ***거아니에요?? 저한테나 다른 친구 한테 의지많이할려고 그래요 신경 끄고싶은대 저한테 말해밧자소용없는데 돈빌릴까봐 겁나고 친구가 많이 불안하다고해서 캐모마일 티 사주고 핫팯 도 샂 고 했는데요 걱정외네요 연락끊고싶고요

#손절 #인간관계 #오랜만에연락한 #친구관계 #의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세요.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임을 솔직히 말하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분과의 관계에서 계속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끼신다면, 조금씩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감정을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문세희 코치
26sus33살여자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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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20
육아/출산
살려주세요

딸 아이가 또 손목을 그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멋데로 아이들 9 시 되면 핸드폰 놓고 자라고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고 13살 딸아이 요즘 들어 본인 성격 대로 하는 경항이 보이긴 하는데 보인 고집대로 성격 대로만 옛날 스타일로 만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싫타고 하고 차라리 고아원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떻게 하지 이사람은 성격 바뀌진 않을꺼 같고 답은 하나인데 근데 아들은 11 살 아빠랑 살고 살고ㅠ싶어하고

#가족관계 #고집 #부모갈등 #손목그림 #딸아이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그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빠와도 규칙에 대해 상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각 가족 구성원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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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조회수1,058
연애
모쏠탈출 어떻게 할까요?

연애를 하고싶은데 주변 여사친도 없고 어디서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쏠탈출비법있다면 방법이 있을까요?

expert
황당무계님은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직 연결의 문을 충분히 열어보지 않은 사람에 가깝습니다.
<현실적인 대안 제시> 1. ‘여자 만나는 법’이 아니라 ‘여자 만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취미 모임 (운동, 독서, 사진, 러닝, 외국어 등) 지인 통해 소규모 모임 참여 소개팅 앱도 가능하지만, 목적을 “연애”가 아니라 “대화 연습”으로 두기 핵심은 이성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경험의 누적입니다. 2. 여사친부터 만들려고 하지 않기 많은 분들이 “여사친이 있어야 연애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기본적인 대화 매너, 공감 능력 상대에게 관심을 두는 태도 등 입니다. 이건 연습으로 충분히 길러집니다. 3. 매력은 외모보다 ‘에너지’에서 나옵니다 내 삶이 재미있어야 말할 소재가 생기고 내가 안정되어 있어야 관계의 시작이 수월해집니다. 연애를 위해 나를 바꾸는 게 아니라 내 삶을 먼저 단단하게 만드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지련 코치
황당무계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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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별

만난지 한달 정도 된 남친이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어서 고민하다가 질질끌바에는 빨리 끊어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별 통보를 했어요. 뭐라 하거나 원*** 줄 알았는데, 제가 보낸 장문보다도 4배는 긴 글을 써줬어요. 항상 저에게 고맙다는 생각뿐이고 지금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나중에 더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저의 행복을 빌어주고 저를 이해해주더라고요..너무 예쁘게 끝났지만 그래서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차라리 원망하고 그랬다면 덜 아팠을까요. 지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텅 빈 느낌이에요 힘들어요..

#연애 #이별
expert
지금은 그 공백을 너무 서둘러 없애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 “덜 아팠을까?”에 대한 답 아니예요. 상대가 원망했어도 아팠을 겁니다. 다만 그때는 분노가 방패가 되어 아픔을 덜 느낄 뿐이죠. 지금은 방패 없이 상실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선명하게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2. 죄책감과 결정은 분리하기 내 마음이 식은 걸 느꼈다면, 관계를 정리한 선택은 성숙한 행동이었습니다. 끌다가 더 큰 상처를 주는 것보다 훨씬 책임감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떠난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3. 텅 빈 느낌은 “관계 자리의 공백”입니다 지금 공허한 건 그 사람이 물론 좋은 사람이지만, 나에게 특별해서라기보다 내 일상에 생긴 감정 리듬의 공백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공백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듭니다. 지금은 단지, 감정이 자리를 재정렬하는 중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지련 코치
waissts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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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너무 막연한 욕심을 가져요.

제 분야의 외부 대회나 행사를 가면 꼭 '나 여기서 상 받아야지.', '여기서 내가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나중에 결과로 잘 안 나오면 또 혼자 우울해요. 이 분야를 하는게 제 위상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도 싫고요. 어떻게 하면 욕심을 내려놓고 그 순간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마음이 잘 따라주지 않아요..

expert
'소유'가 아니라 '존재'로 살아가기
이제는 '무엇이 되느냐'보다 '지금 무엇을 느끼느냐'에 집중해 보는것은 어떨까해요. 대회의 결과라는 미래의 보상에 저당 잡히기보단 "이 과정에서 내가 새롭게 배운 기술은 무엇인가?" 혹은 "이 순간 내가 느끼는 순수한 호기심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결과와 나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하는거죠. 우리는 흔히 "이걸 해서 뭐가 남지?"라고 묻지만, 이 질문은 우리를 소유의 감옥에 가둔답니다. 이젠 행사장 안에서 오감을 활용해 현재에 머무는 연습을 해보세요. "지금 이 공간의 공기는 어떻지?", "사람들의 열정이 내 피부에 어떻게 느껴지지?", "내가 이 작업을 할 때 손끝의 감각은 어떠한가?"처럼 아주 구체적인 감각에 집중하는 거예요. 미래 결과 보단 현재 지금에 머무는 연습도 아주 좋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Nerve06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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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30대 아들 문제로 지쳐버린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성인 아들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든 엄마입니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췌장장애로 인슐린을 맞고있고 술문제 자기관리문제 돈 문제 등으로 반복적으로 사고를 치고있습니다 남편은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라 터놓고 상의할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너무 지치고 우울하고 때로는 죽을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 겪고있는분 계신가요 ?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 조금이라고 공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황 #상담치료 #중독 #술 #약물치료 #우울 #알콜중독 #불안
expert
혼자 견디는 밤이 긴 마카님께
우선 마카님, 저는 이 글을 남겨주신 마카님의 안전을 가장 먼저 두고 싶어요. '죽고 싶다, 견디기 힘들다'는 생각이 올라올 때는 혼자 버티지 않으셔도 돼요. 그럴 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에게 바로 연락하시거나, 즉시 상담·병원 같은 도움망을 이용해 마카님을 먼저 붙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은 마카님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란 걸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우리는 아들을 도울 수는 있지만 아들의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씀드려보고 싶어요. 반복되는 일을 매번 수습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마카님의 의도와는 달리 아들의 행동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거든요. 더구나 그 반복이 결국 마카님을 더 지치게 하고 있으니.. 어렵더라도 마카님과 아들을 위해 '어디까지는 돕고, 어디부터는 책임지지 않을지'에 대한 경계를 천천히 세워보시면 좋겠어요. 그 경계가 마카님도 지키면서 가족의 관계를 오래 가져가기 위한 안전선이 되어줄 거예요. 또 남편이 감정적으로 반응해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면 감정을 공유하기보단 관리 가능한 영역을 나누는 방식이 오히려 현실적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들의 건강 관리처럼 비교적 객관화할 수 있는 일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누가 무엇을 담당할지부터 분담해보는 식으로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들과 남편을 포함한 가족상담도 지금의 상황이 마카님 혼자 감당하는 구조로 굳어져 있는 프레임을 깨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마카님만의 환기 루틴을 꼭 마련하셨으면 해요. 수면과 식사, 가벼운 산책, 짧은 통화나 메시지처럼 작아 보여도 꾸준히 반복되는 것들이 마카님의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회복의 루틴은 '시간이 남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을 위한 약속으로 정해진 시간에 고정해 줄 필요가 있단 걸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마카님이 회복될 때에야 비로소 더 안전하고 단단한 선택도 가능해진답니다.
강선아 상담사
저린손바닥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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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마카's PICK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첫째가 36개월 둘째셋째가 다음주면 돌이에요 주택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아파트다 보니 뛰거나 소리지르면 안되니까 첫째한테 수시로 주의를 주고있어요 말하면 잘 듣지만 아직 너무 아기라 금방 또 쿵쿵 거리고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계속 알려주면 되니까 괜찮아요 근데 동생이 생기고 난 후로 질투가 심해 제가 보고있어도 동생을 깨물고 때리고 밀고 그래요 혼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항상 가르쳐 주지만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어린이집 차량으로 등하원해요 아침에 준비할 때 마다 애기가 자꾸 게으름 피우고 놀고 싶어해서 준비가 늦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차량시간에 맞춰 나가야하니 조급해져서 아이한테 자꾸 짜증을 내버려요 말을 안들으면 집에서 쫓아낸다고 엄청 뭐라해요 그럼 아기가 엄청 울다가 말듣고 어린이집가요 또 잘때도 제가 도대체 뭐가 이렇게 마음이 급한건지 얼른 재워야 한다는 생각에 안자고 장난치거나 잘려고 누웠는데 물을 달라는 아이의 말에 얼른 가라고 밀치고 짜증을내요 이게 매일 반복되고 일상이고 하다보니 아기는 말을 안듣는게 당연한건데 저는 그거에 너무 짜증나하고 아기에게 못되게 하니 꼭 자기전에 후회하고 자요 내일은 안그래야지 생각하면서요 그래도 자기전에 아기한테 꼭 사랑한다고 해주고 뽀뽀도 서로 해주고 자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같아요 피곤하면 아이에게 내는 짜증은 더 심해져요 제 스스로가 너무 창피하고 싫습니다

expert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인 고씀도찌님에게
먼저, 잠자기 전 아이에게 꼭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서로 뽀뽀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계신 점은 정말 잘하고 계신 부분입니다. 그 짧은 시간이 아이에게는 “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한다”는 중요한 안전 신호가 됩니다. 첫째 역시 아직 36개월의 어린 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지금은 육아와 돌봄의 부담이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이 집중되어 있어, 마카님의 마음과 몸이 많이 지쳐 보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혼자서 감당하기보다, 남편이나 가족, 주변의 도움, 혹은 공적 돌봄 서비스 등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괜찮은 때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몇 시간이라도 육아와 돌봄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마카님이 쉬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첫째와의 관계도 훨씬 부드러워지고 감정적인 여유도 조금씩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옥선 상담사
고씀도찌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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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친구들과 비교되는 내 인생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예요. 제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또래 친구들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고 살기 싫어져요. 일단 처음으로는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요. 초등학생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자기 딸인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갔어요. 그래서 고작 13살일 때 저는 고아가 됐어요. 언니랑 단둘이 힘들게 살았는데 그마저도 언니가 미성년자였어요. 그렇게 고아원이라도 들어가려고 했는데, 서류상에 아빠가 존재한다고 너는 고아가 아니라고 들어가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가 절 먹여살렸어요. 그렇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다니면서 친구들은 부모님도 있고 빵빵하게 살고 놀러다니는데 저는 그 흔한 수학여행도 가기 힘들었고, 애들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내 인생은 왜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살아야 하지. 그런 생각이요. 그러다가 20살이 되던 때에 저한테 엄마의 채무를 갚으라고 등기가 왔어요. 저는 그렇게 20대에 빚 1억이라는 큰 돈을 갚아야 하는 인생을 살고있어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대학도 잘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가족들이랑 행복해보이는데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듯이 알바하고 돈 버는거에 급해서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가끔은 너무 외로워요. 친구들의 관심사를 따라가기도 벅차고 인생 살기도 너무 벅차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하고 돈 벌기에만 급해서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싫어요. 저는 제발 이 가난이 제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가난하길 원해요. 하지만 이 가난은 그렇게 못해주겠죠? 저는 평생을 빚 갚기에만 급하고 카드를 돌려막으면서 살겠죠. 그런 인생을 너무 잘 알아서 자꾸만 친구들이 부럽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살아야 제가 잘 살 수 있을까요?

#우울 #친구 #인생 #가족 #가난
expert
마카님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위와 같은 무거운 짐들을 마카님 혼자서 혹은 언니와 둘이서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부담이 되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카님이 훌륭히 잘 해오고 있다는 사실들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마카님의 이러한 생존 경험은 마카님 내면에 많은 것들을 쌓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한 경험과 통찰이 마카님의 미래를 더 밝혀줄 수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 과정에서 조금씩 바꿔볼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선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채무를 본인이 전부 갚는 것이 정말 적법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 확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시간이 지났을 수 있지만 확인 정도는 한 번 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카님께서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서 떠올릴 수밖에 없는 생각을 바꿔보면 좋겠습니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마카님께서는 이미 꽤나 고렙의 캐릭터일 수 있는거에요. 상대적으로 친구들은 아직 쪼렙에 불과하죠. 분명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고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수 있겠지만 마카님께서 쌓는 그런 경험들은 나중에 자원으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생존자' 혹은 'Winner'라고 생각해 보세요. 만약 다른 친구들이 마카님과 같은 환경에 처해 있었다면 이만큼 잘 할 수 있었을까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마카님은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고 계신 거에요. 그리고 또 다른 관점에서 일시적으로나마 마카님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 겁니다. 일주일에 한 번쯤은 자신을 위해서 5천원 정도를 써보는 겁니다. 분명 그럴 여력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그런 것이 마카님의 생존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믿고 시도해 보세요. 또 정신없이 일하다가도 좋아하는 향을 맡거나 찬물에 세수를 하면서 '난 괜찮다.' 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런 식으로 감각을 활용한 자기 인지는 자칫 불행하다 라는 생각으로 흐를 수 있는 사고의 흐름을 막아줄 수 있답니다.
권성재 상담사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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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기력해서 무언갈 하는게 힘들어요.

이런저런 계획을 잔뜩 짜놓았다가도 계획을 짜둔 시간이 다가오면 그냥 회피해버려요. 숨쉬는걸로도 힘든것같은데, 계획을 짜두는 제가 이해가 안되면서도 자꾸만 놓아버리는 제가 한심해요. 쭉 무기력하기만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조용히 가라앉고 싶어요. 왜이러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불안 #무기력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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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렇다보니 우선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해야만 하는' 혹은 '맞추고 싶은' 기준에 맞춰 스스로를 바라보며 한심하다고 느끼는 것부터 중단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지금 좀 쉬어야 하는 상황인 거에요. 계획을 세웠지만 못하는 것이 마카님이 게으르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에너지가 딸려서 못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식으로 스스로가 한심하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 지금 내가 과부하가 와서 좀 속도가 늦어졌구나' 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당장 필요한 것은 충전이겠죠? 마카님께서 자신에게 충전이 되는 행위나 활동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로 그래도 난 뭔가 좀 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주아주 작은 것들을 해보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야 한다면 책을 읽기 위해서 책을 우선 만져만 보는 거에요. '오 이게 책이란 말이지?' 라는 느낌으로 책에 접근만 해보고 그 다음에는 한 번 펴보기만 하는 겁니다. '펼쳐졌군' 이런 느낌으로 펴보기만 하고 다시 덮으세요. 이런 식으로 아주아주 잘게 쪼갠 목표들을 잡고 그것들을 통해서 아주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권성재 상담사
폭닥폭닥침대안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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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취준생은 부모님과 재정상황 어떻게 상의하시나요?

초과학기 재학 중이고, 현재 26살인데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1년 안에 취업하지 못하면 이후에는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이 말이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게, 그동안 부모님과 진로·재정 관련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원하면 6-2학기까지도 당연히 언제든 지원해줘야지. 가능하다.”, “해외 대학원도 가고 싶다면 물론이고 감평가 회계사까지 우리가 당연히 다 지원해준다”는 식으로 말씀해오셨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그 전제하에 학업 계획과 진로 준비를 해왔어요. 제가 재정 이야기를 아예 피했던 것도 아니고, 앞으로 어디까지 지원이 가능한지 여러 차례 여쭤봤지만 그때마다 “그런 건 입 닫고 네가 할 일만 해라”, "부모가 지원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답을 들었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 갑자기 “빨리 졸업해야 한다”, “1년 안에 성과를 못 내면 더 이상 지원은 없다”는 식으로 태도가 바뀌었고, 그 방식이 설명이나 조율이 아니라 압박에 가깝게 느껴져서 혼란스럽네요.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일방적으로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고 이후 어머니께 이 상황을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 어쩌겠냐”, “나도 예전엔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지금은 나이도 많고 머리 아파서 그냥 같이 산다”, “너희 아빠도 예전엔 지원해주고 싶었겠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는 것 아니겠냐”는 식으로 마치 본인과는 무관한 일처럼 반응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학교에도 거의 지원 못 받는 애들도 많은데 그거에 비해서는 우리는 지원해줬고 잘한 부모 아니냐며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처럼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하세요. 아버지의 경우 부모가 등록금도 지원 못해줘서 누나가 대신 내주고 학교 다녔는데 우리의 경우 그런 경우는 아니지 않냐고 하시고 계속 미리 얘기해주지 않은 것은 그냥 두고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 초점 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는 아버지와 계속 함께 사시겠지만, 저는 곧 독립해야 하는 입장이고 제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부모가 자식에게 이렇게 책임을 전가하듯 말하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아버지 대학교 때 사례도 그때는 형편에 맞춰서 못 내주니까 알아서 한 것 아니냐, 현재 우리 가족 형편에 맞춰서 어떻게 해야 할지 현실적인 대응을 같이 짜야지 확실히 지원해줄 수 있다는 거짓말로 묶어놓고 아무 대응도 못하게 막아놓고 지금 와서 돈이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그건 자식한테 부담주는거라고 또한 저는 제 앞길을 스스로 막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제 입장이라면 자식에게 이런 식의 말은 결코 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어요. 이런 식으로 기존에 했던 말과 다른 기준을 뒤늦게 제시하면서 자식에게 책임과 부담을 전부 넘기는 게 일반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흔한 일인지, 아니면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독립 #부모님 #가족상담
expert
이렇게 당혹스러운 상황을 갑자기 만드는 것은 좀 곤란하지요..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겠지만 마카님께서 지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냉철한 접근과 계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 보며 지원을 중단하는 타이밍을 다시 한 번 논의해 보는 것이 필요하긴 할 것 같아요. 그런 과정에서 마카님께서 준비해 둔 계획들을 보여드리는 것도 도움이 되고 과거의 지원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으나 일방적인 약속 파기는 고통일 수 있다 라는 의견도 전달하여 설득을 해 볼 수 있겠죠. 다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는 과감한 용기들이 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 재정적인 독립을 좀 서둘러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돈과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면밀히 검토해보고 가용자원들을 토대로 마카님의 삶을 다시 재구성해 보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마카님께서 가진 재정적 자원을 활용해보고 또 알바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자원들까지 모두 합하여 최종 독립 상황까지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루이lui07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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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헤어질 결심..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3년째 연애중이에요 연애하는 내내 안맞았던 점은 남친한테 정서적 의지가 안된다는 점이에요. 속상한 일이 있을때 울분을 토하면서 이러이러했다이러니까 화내지말라그러고, 영화보고 슬퍼해도 그냥 보면서 귀엽다고나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최근에는 저도 감정을 좀 억누르고 내가 힘들다차분하게 말하니까 안아주면서 힘들었어? 라고 해주더라구요.. 반면 남자친구는 속얘기를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어차피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말을 안한대요 저는 뭔가 서로 마음을 “솔직히 있는그대로” 다 털어놓으면서 정서적 의지가되는 사람이어야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수있다고생각해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고싶기고하구요 생각하는 것 자체를 안좋아하다보니까 영화를 보고난 뒤 느낀점도 말을 안하구요 듣기만해요 근데 잘들어주는것도 아니에요 진쩌 듣기만해요. 저는 머리쓰는 게임도 좋아하는데 조금만 생각해야하면 아예 회피해요. 남자친구는 그런 면 외에는 저를 엄청 딸처럼 공주처럼 대해줘요. 애정표현도 잘해주구요. 그런점이 제가 이별을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3년째가 된거구요.. 그리고 요즘엔 이런 생각들이 드니까 직업, 학력, 키 이런 부수적인것들까지 아쉬워보이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텐데 이러구요.. 근데 며칠전에 친구랑 얘기하고나서 갑자기 이별에 대한 생각이 정말 크게 들었어요. 근데 문제는 다음주 주말이 제 생일이라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했다는거에요 그 여행때 저의 이 솔직한 마음을 얘기하고 풀어야할까요? 얘기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얘기해야할꺼요? 아니면 그냥 재밌게 보내야할까요 그러다가 다시 이별에 대한 생각이 줄면 어떡하죠? 그리고 제가 정이 너무 많아서 막상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것같아요 이별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새벽만되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사주도 봤는데 사주에서는 2,3월에 헤어지는걸 추천한다그랬어요그래거 더 지금 이런 생각이 드나봐요

#이별 #사랑 #장기연애
expert
왜 다정한 그에게서 외로움을 느낄까요?
생일 여행이라는 이벤트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분리'이랍니다. 여행에서 억지로 모든 마음을 털어놓아 관계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우선 마카님 스스로 '내가 원하는 사랑의 정의'를 확립해야 해요. 여행 중에는 감정의 격랑에 휩쓸리기보다 그와의 시간을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자고요. "이 사람과 10년 뒤에도 이런 대화 수준으로 살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묻고, 만약 이별을 결심한다면 그것은 그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나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인정하자고요. 정 때문에 이별이 힘들다면, 그 정은 상대가 아니라 '상대와 함께했던 시간 속의 나'에 대한 애착일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단호하게 마음의 마침표를 찍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랑랑랑봄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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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잘해야한다의 역설

잘해야한다 완벽해질거야 라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잘함으로 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길이었다 실제로 잘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생각. 실수와 실패를 먼저 계산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거기에 깊게 빠져서 나오기 어렵게 하고 실수를 허용하지않게되고 실수를 허용하지않으니 실수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지않고 잘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자꾸 몰아붙혔다 몰아붙혀서 힘들어지기만 하는 것은 나였고 몰아붙힐 수록 에너지만 방전될 뿐이었다 잘하려고 완벽하려고 실수를 피하는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 잘해야한다 말고 실수할 권리를 인정하고 일단 그냥하는게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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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언제나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단계 스스로 성장하셨습니다.
이미 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셨습니다. 그것을 잊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실수할 수 있음에 그리고 그 실수를 통해서 무엇을 얻었는지 그것을 통하여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한번 가져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그리고 실수를 할 때 지금까지 그러지 못했는데 실수를 인정한 나 자신에게 따뜻한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그리고 그런 용기를 낸 나를 일기장에 자랑도 해 보세요.
김나현 코치
비공개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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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1년 연애 이별

신뢰가 바닥나서 헤어진 전남친하고 물건 주고받으려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만나는데 그냥 끝낼까요 아니면 사귀는동안 여자랑 연락 관련해서 의심하던 것들 확실한 물증 있는데 따져묻고 끝낼까요? 증거 확실해도 아니라고 박박 우길 사람이긴 해요.. 힘드네요

#의심
expert
이번 만남이 상처의 연장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따지지 않고 끝내는 쪽이 이별 후 회복에 유리합니다. 이미 헤어졌고, 신뢰는 회복 불가한 상태입니다. 증거를 들이밀어도 상대가 부인한다면, 마카님에게 남는 건 분노와 허탈뿐일 가능성이 큽니다. 2. 따져 묻지 않는 것 = 참음이 아닙니다 따지지 않는 선택은 패배가 아니라 자기 보호입니다.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진실이 사라지는 것도, 마카님이 약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3. 만약 말을 해야 한다면, ‘논쟁’이 아닌 ‘선언’으로 도저히 아무 말도 안 하고 나오기 어렵다면, 이렇게 짧게 한 문장만 남기세요. “나는 그 일로 너를 신뢰하지 않고, 그 이유로 이 관계를 끝냈다. 나는 그 점이 속상하다” 증거 제시, 질문, 반박을 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소모전이 시작됩니다. 4. 만남의 목적을 철저히 ‘물건 교환’으로 제한하기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정하고 대화는 최소화, 감정이 올라오면 즉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만남은 정리의 의식이지, 잘못을 저지른 상대에게 해명 기회를 주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이지련 코치
진짜짜증난다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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