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남들보단 좀 가난하단 걸 이제서야 알았네 기종은 옛날 꺼고 다 중고지만 폰도 잘 바꿔줘서 부모님은 나한테 못해준게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서 불만을 가지면 항상 새벽까지 혼냈는데 남들 다 좋아하는 음식 나는 한 번도 못먹어봤고 이거 먹자 저거 먹자 해도 절대 안 들어주면서 용돈도 최근에 줄였는데.. 몇몇사람들 눈엔 이게 뭔 가난한거야 싶을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잘사는 애들이 엄청 많아서 친구들이랑 비교되니까 점점 너무 힘들어진다..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https://atommerce.s3-ap-northeast-2.amazonaws.com/51eda653706a8a4e7fab684ee862ce3bfb2bf6b2e689581dd06bba6712310eb4.png)
우리집이 남들보단 좀 가난하단 걸 이제서야 알았네 기종은 옛날 꺼고 다 중고지만 폰도 잘 바꿔줘서 부모님은 나한테 못해준게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서 불만을 가지면 항상 새벽까지 혼냈는데 남들 다 좋아하는 음식 나는 한 번도 못먹어봤고 이거 먹자 저거 먹자 해도 절대 안 들어주면서 용돈도 최근에 줄였는데.. 몇몇사람들 눈엔 이게 뭔 가난한거야 싶을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잘사는 애들이 엄청 많아서 친구들이랑 비교되니까 점점 너무 힘들어진다..

저는 제가 벌어서 모은 돈으로, 그 돈 안에서 아껴 사용해요 그래서 가스도 한달에 3~4천원 나오고 보일러 트는 겨울에도 한 달만 2~3만원 나오게끔 사용하거든요 근데 혈육이 제가 사는 곳으로 이사왔는데 보일러 틀지않았는데도 2~3만원이 나와서 눈물나요.. 너무 부담이 되고 혈육은 자기가 안 내니까 아무 감각이 없는 상태로 설거지나 샤워할 때나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힘들고 부담이 돼서 죽고 싶어요 감당이 안돼요 저는 그렇게 써본 적이 없어서 눈물 날 정도로 덜덜 떨어요 제가 죽었음 좋겠어요 감당 못 하겠어요 매달.. 말하면 짜증내고 이해못하고.. 메모를 붙여놔도 안 읽어요.. 부모님은 내 편이 아니고.. 혈육이 한달에 쓰는 돈이 제겐 반년을 써도 될 수준이라 미치겠어요 살기 싫어요 누가 죽여줬음 좋겠어요

가난은 사람의 인성도 가난하게 만드는 것 같다
벌써 몇달째 같은 고민으로 고통(?)이네요 한두달도 아니고 몇달이나요 사고싶은걸 살까 VS 여행을 갈까로 결정을 못내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계속 시간만 떠나보내요 마음은 둘다 하라고 하지만 둘다 할 수 없어서 우선적으로 하나부터 골라야하는데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은 고민만 하는 것도 지겨운데 결정을 못내려요 ㅠㅠ

아침마다 제가 또 살아있다는 것이 정말 끔찍해요.... 지금 돈도 없어서 상담, 치료 등을 위한 비용도 없고, 밥도 하루 한끼 아껴먹고 있어요.... 폰 요금도 최소로 하는 데 이 마저도 정리해야될 상황이 온 것 같네요... 직장도 잃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더이상 없는 것 같아요... 숨쉬고 버티는 것도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나에 대해서: 저는 누구보다도 제 일에 대한 열정이 크고, 일의 성취에서 보람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일에 대한 동기가 매우 뚜렷해서 밤을 새도 힘들지않고 남들 다하는 다른 것들은 사소한 것 취급하면서 살았습니다.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있는 편이라 친한 친구들도 잘 믿지 않고 언제나 일이나 학업을 우선하며 살았어요. 지금은 30대 중반이고, 30대 초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혼자 사업을 하고 있구요 드디어 이번에 오랫동안 해오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제 일을 도와주려고 할 때 내가 열심히 했던 걸 좋게 봐줬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이제 이 일이 너무나 하기 싫고, 일을 미루다가 마감도 제대로 못지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좋은 마음으로 도와줘도 제가 일을 다 망치고 있어요. 어디가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일에 동기가 사라지니 아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이걸 왜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일부러 딴짓만 하구요. 어렸을 적: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입시해서 최고의 대학도 갔습니다. 재수해서 간 대학교에서 똑똑한 친구들과 어렵고 새로운 개념들을 배우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공부하고 배우고 창의적인 생각하는 일은 여전히 좋아합니다. 나의 선입관을 깨주는 패러다임들을 받아들이는 걸 즐기고. 그런 것을 위해 공부합니다. 20대 때는 최고의 대학에 다니면서도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것들을 숨기느라 급급했고, 친구들에게 늘 솔직하지 않았습니다. 욕심이 많아 남들보다 2배가까이 더 수업을 들으면서(복수전공) 많은 교재비와 재료비 및 생활비를 위해 알바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그땐 그렇게 배우면서 즐거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내 본업인 전문직을 위해 쌓아가야하는 지루한 지식들은 너무나 재미가 없습니다. 언제나 내가 해야될 일을 제쳐두고 엉뚱한 생각만 하는 편입니다 어쨌든 굉장히 경쟁적인 환경에서 잘 성취 해왔다고 생각되지만, 이번에는 그런 경쟁심조차 들지 않고 무기력 합니다. 최근에 스트레스 받은 일: 이 사업을 하면서 오래 백수기간이 있다보니 빚이 조금 쌓였습니다. 이 돈은 내가 열정적으로 하면 금방 갚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아시고 많이 스트레스 받아하시면서 제가 언젠간 성공할거라 생각하면서 신경안정제를 먹으며 버티고 계시더라구요. 가족들의 관심도 스트레스 였습니다. 생각하면 심장이 너무 철렁해서 올 초부터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밝게 생각해보려고, 하고 일이 잘 되면 그 빚은 갚는게 어렵지 않다 생각해보려 했는데 열심히 해도 모자랄 판에 번아웃이 왔네요. 우습지만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가족들은 전체적으로는 단란하지만 늘 돈때문에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아버지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모아둔 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자신의 꿈을 펼친답시고 돈도 안줘서 힘든 20대를 보내고 아버지가 꿈을 접고 고된 일을 하다가 병을 얻어서 회복하고 또 일을 하는데 평생 왜 저렇게 고생만 할까 싶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마주친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이지만, 제가 이르게 뛰어들다 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50대 이상인데 이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한 듯 하면서 정신차려보면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이 한 번 들면 일도 잘 못하겠고 밤을 샙니다 그생각만 하면서 분해서 눈물도 납니다. 창의적인 것들에 몰두하고 싶은데 이 일이 사업을 해보니 (전문직입니다) 창의적인 일과는 거리가 멀단 생각입니다. 또 4년의 회사생활과 3년의 독립기간 중 (클라이언트의 자기주장 매우 강하고, 의견이 나랑 다른데 다 맞춰주었다)제 창의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단 생각이 들고, 이제는 가장 자신있었던 창의적인 작업들이 실은 내가 잘하는게 아니었거나, 하는법을 잊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우울한 점: 내 문제점은 게으르고 동기부여가 안되거나 창의적인 일이 아니면 하려고 하지 않고, 경제관념이나 현실감각도 부족해서, 다들 결혼한다는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것들을 개선하고 살고 싶단 생각보다. 그냥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사는 게 나아지려면 어차피 고단하고 노력하며 살아간다는게 진리인걸 아는데, 왜 굳이 그걸 반복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회사다닐 때 나랑 맞지않는 팀장을 만나서 힘들었고 퇴사했습니다. 회사생활 4년동안 유일하게 친했던 동료직원이 처음에는 제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제가 나간 뒤에 그 팀장 밑에서 일했고 결국은 자살했습니다. 사람의 죽음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적어도 가기 한달 전 나를 만나서 그 팀장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했구요. 저도 퇴근할때마다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힘드니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 하다가 부모님이 그럴바에 관두라고 해서 관두고 내 일을 시작하니 진짜 나아지고 그 팀장이 객관화가 되었습니다. 회사다닐 땐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데, 처음엔 누구보다 멋있는 사람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나쁜 사람은 따로있는데 이런 생각을 했었고 지금은 이런저런 고단함 없이 편하겠구나 그게 참 부럽다 생각합니다. 죽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죽음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감정적인 판단이 싫거든요. 책에서 짧은 생도 의미있게 살면 의미있는 생이다. 나이들면 더 힘든일이 많을텐데 딱 지금 그만두면 어떨까. 내 스스로 삶을 끝내는 시간을 정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데. 그런데 나만 바라보는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 그게 유일한 걸림돌 입니다. 바다보면서 익사에 대해서도 생각하고요. 5분이면 끝난다더군요. 예전에 죽음에 관한 교양수업도 들어서 그 때 나왔던 여러 방법들도 한번씩 상상해봅니다. 이렇게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살다보니 현실의 일들은 더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많고 집안도 나쁘지 않은 사람입니다 사업을 하는터라 매달 수익이 달라지는데 그게 제 기분따라 결정돼요 연애를 하면 뗄거 다 떼고 실수익 월 600은 기본으로 갔다가 안하면 월 200도 안되는.. 곧 31인데 결혼에 대한 부담도 크고.. 의지할 대상이 없어서 일까요.. 인정받는 대표지만 외롭고 힘드네요.. 연애 안하고 제 기분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어도 괜찮을까? 주변에서 뭐라고 말을 할까봐 무서워서 내가 해도될지가 어렵고 두려워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너무 많은 빚을 졌어요 은행빚보다는 거의 지인한테 돈을 많이 빌렸는데 계속 갚아가고는 있는데 약속한 날짜에 주지도 못하고 미용실도 아직 자리를 잘 잡지 못한 상태여서 힘이듭니다. 어떻게 극복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ㅜㅜ

성인 된 직후 지인에게 크게 사기당한 이후 현재 30살까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사람을 믿지 못하고 과거만 보며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전적 심리적으로 너무 안 좋아졌고 취업 자체를 기피한다기보단 열정이 아예 없고 뭔가를 배우기는 커녕 앉아서 집중하는 것에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살고 있는데 취업은 커녕 공부도 하고있지 못해 한심합니다 오랜 기간 문제를 방치한 느낌입니다 10분짜리 영상 하나를 다 보는 것도 힘들어 유튜브 쇼츠만 보는 등,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불면증이라기보다는 그냥 자기 싫어서 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폰을 보다가 안 자고 어떤 것도 해결하기가 힘들어 그냥 과거에 가서 그러지만 않았더라면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눈 앞의 현실만 잊으려 하니 몇 안 되는 아르바이트 월급은 배달음식이나 게임에 써버리고 저축이나 건설적인 행위에 사용 못해서 심리 상담소나 병원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을 알지만 해결하기 싫은, 한심하고..현실에 안주하며 그냥 누워있고 싶은 기분입니다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무엇도 하기싫단 마음에 할수있으면서 안 하는 것 같아 살 면목이 없네요 이런 상담하는 것도 솔직히 쓸데없고 별 의미도 없고 해결되지도 않는거 푸는 기분이라 5년 정도를 어디에도 sns에도 인터넷에도 말하기 싫어서 그냥 있다가 이젠 이게 사는건지 뭔지 싶어서 그냥 정처없이오게됐네요 가장슬픈점은 같은일을남이 당했으면 훨씬 더 빨리잘떨쳐냈을 것 같은데 어릴때부터 그냥제가모자라서 이러는것같아서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이젠가족모임같은것도 다 회피하고있습니다

돈 돈 돈…돈이 문제야
원래는 돈에 집착하는 편이여서 사고싶은게 있어도 이거 안사면 이거 만큼 더 모으는데 하면서 예전엔 사고싶은거 꾹 참고 모으고 그랬었는데 공황이오고 퇴사하고 나서는 하고싶은거 해보자 하면서 사고싶은게 있으면 사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고 그랬었는데 다시 취업하고 나니까 일하면서 폰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고싶은게.왜 이렇게나 많은걸까요....ㅠㅠ 그렇다고 신용카드로 쓰고싶지도 않고 참... 안사 버릇해야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주식 시작했는데 그 순간에는 다른 고민이나 걱정이 안떠올라서 좋아요. 마이너스지만 오를수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기는것도 희망이니까 잠깐 인생에 진심이 생긴 느낌 기분도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일단 기분이 올라온 순간도 있으니까 계속 내려가 있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 사는것도 주식차트같다고 생각하니 나중에 오르는 시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하나 꽂히니까 좋습니다 살 이유가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깊게 빠지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암튼 제발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물렸어요..
안녕하세요. 30대 여자입니다. 2년 전 한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됬습니다.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거리에 있었지만 주말엔 그친구 집에서 같이 알바다니면서 매주 같이 있게됬어요. 그러다 친구가 가게를 운영하게 됬고 장사가 안되고 성격상 힘들어하고 저는 주말말고는 일을 안하고 있어서 주말에 가서 친구와 같이 있어주다가 조금씩 제가 도와주게 되었고 주말마다 그 친구 집에서 신세지는걸 보답하*** 평일에 가게를 봐준다했어요.(무급으로) 그렇게 거의 일년을 혼자 봐줬어요. 그 시간동안 그친구가 고맙다고 소액이지만 몇번 챙겨주기도하고 저도 잦은 지각과 자잘한 실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로가 힘들어 질때 겨우 가게가 정리되고 거의 매일보던 친구와 주말에만 보면서 서로 따로 있는 시간이 생기더군요.(조금 멀어지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정리하자면 6개월은 같이 주말알바 나가고 1년은 가게알바하면서 주말알바 같이하고 3개월은 주말알바하고 3개월은 서로 자격증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크게 다투고 관계가 정리되면서 못할말 다듣고 마지막에 생일선물 잃어버렸던거(제가 가게봐줄때 친구가 선물받은 금팔찌를 잃어버렸어요) 33만원 현금으로 배상하라면서 돈보내라고 하는데 어떡할지 고민되요. 안그래도 싸우는 와중에도 고맙고 미안하게 많아서 생일선물겸 배상할려다 싸우면서 별말 다 듣다 보니깐 내 생일은 챙겨주지도 않고 내가 도움되*** 했던 배려는 내가 필요에 의해서 했던 걸로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제가 속 좁다면 어쩔수 없지만 이젠 돌려주겠다는 아깝고 어차피 안볼 사이인데 돌려줄 필요없다 생각 되는데 한편으론 그냥 주고 끝낼까 고민되네요...
돈만 착착 아끼는데 너무 과하게 아끼기만 한거 아니냐 그렇게 아껴서 시간도 놓치고 기회도 놓치고 오히려 너무 많은걸 잃은거 아닌가 생각이든다
진짜 살고 싶지않네요 매번 돈빌려달라고 얘기하는 아***도 이해가 안가고 도대체 돈을 어디에 내야해서 매번 나한테 돈빌려달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매번 같은상황이 반복되는것도 이젠 지긋지긋하고 출근하는 아침에 돈얘기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매번 아침에 돈얘기하는것도 해도해도 너무 하구 요즘 진짜 살고싶어서 사는것도 아니고 버티고 있는건데 이럴때마다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좋은날이 오겠지라고 희망을가져보며 버텼는데요 이젠 그런날 오지도 않을거같고 그냥 지금죽어도 아쉬움도 없고 그냥 그만살고싶은 마음이에요 하늘도 너무한거같아요 사람이 숨쉴구멍은 있게해주지 인간관계도 힘들게하고 돈문제까지 진짜 낭떠러지로 몰아세우는거 같아서 살기싫으네요
지금 사는 썩은집 수리비11만원때문에 장려금 받은건 아주 바닥이 났다 .... ㅋㄹ가서 담달부터 열심히 벌어야한다 식비를 줄여야하는데..... 쉽지가않네
지금 시간이 가장 아깝고 소중한데 돈을 더 크게 여기고 아깝고 소중하게 여기는게 가장 아쉽다...

돈이 있어야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힘든 일이 있어야 만나는 사람 다 각자 사정이 있어 우린 그걸 포장해 둥글게 만들어 최소한 그걸 찔려 다치지 않게
안녕하세요, 도무지 얘기할 때도 없고 답답한 나머지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월급 실수령액 182만원 받으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28살 여자입니다. 어머니께서 사기꾼들한테 속아 땅 여러 개를 비싸게 매매하셨다고 하셔서 월급 중 50만원/성과상여금 등을 매달 부쳐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안 되지만 생활비에 보탬이라도 되라고.... 그런데.... 어머니께서 오늘 사실대로 말씀해주신 내용이 충격입니다. 빚만 6억이고, 대출 이자만 매달 350만원씩 빠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원금도 아니고 이자가 그 정도라니.... 눈 앞이 캄캄해지더라고요. 그동안 직장에서 제공해주는 낡은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고, 남들 다 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고 다닐 때 전 2~3만원짜리 옷만 매 계절마다 돌려입었어요. 다들 폴로티 하나 없는 저를 보고 검소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ㅎㅎ 근데 저라고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었겠어요? 가족이 힘들다는데 조금이라도 더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절약하면서 산 거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해왔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빚 6억과 제 통장 잔고를 번갈아 보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그렇게 살았던 게 다 부질없구나. 내가 먹고 자는 것도, 노는 것도 포기하고 아껴가며 살아가도 부모님이 감당하고 있는 빚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구나. 정말 지긋지긋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통장에 있던 모아둔 돈은 부모님께 다 드렸습니다. 그 다음 부모님과 얘기를 해서 부모님 퇴직금과 본가의 집, 그리고 사기당한 땅 중 일부를 팔면 빚은 갚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땅은 당장에 팔기가 힘들기 때문에 제가 1억 정도 대출을 받아서 크게 받았던 대출이라도 털어내자는 결론이 났어요. 근데 하.... 지금도 없는 살림에 저 월급으로 온전히 그 이자를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직업 특성 상 겸직도 불가능하고 월급은 10년 동안 거의 동결일텐데 어떡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냥 다 막막합니다.... 결혼은 물 건너 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렇게 절약하고 살면서 청춘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연인하고 해외여행, 호캉스 간다고 할 때마다 너무 행복해 보이고 부러워요. 제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