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자꾸 들어요
그냥 살아가는 이유도 없고 저는 그냥 문제덩어리 같아요
대인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쌓다보니까 이제는 그냥.. 아.. 생각하기도 싫고 그냥 아무생각도 안 하고 싶어요.. 제가 죽으면 제 주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호기심에라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속 마음을 친구들 한테 말하면 중2병 이녜요.. 그러니까 이게 정말 중2병인가 싶고.. 그치만 중2병이라는 거에는 부정하고 싶어요 저는 말도 잘 못 하는 사람이라 제 감정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말을 해도 잘 전달이 되지않아요 너무 답답해요 의욕도 별로 없고 계속 반항만 하게 되고... 항상 친구들한테 지적이나 받고.. 빨리 성인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 책도 만들어보고 싶고 술도 마시고 싶어요.. 그치만 근데 지금 현재는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아무랑도 대화하기 싫어요 집에만 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