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으로 앞이 막힌 것 겉아요.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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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으로 앞이 막힌 것 겉아요.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eeheehi
·3년 전
스무살 여자입니다. 우울증 1년 됐고 애인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중인데 공포회피 혼란형 불안정 애착형이라 그런지 무척 불안하고 자꾸만 피하고 싶어요. 제 눈 앞의 힘듦을. 제가 직접 선택한 그림도 제가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어느정도는 그리는데 결국 창작하는 재능은 없는것 같고 그러면서 노력도 안해요.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언니는 정신과 계속 다니는데 언니도 혼란형불안정 애착이라 그런지 문제가 생기면 항상 방어만 치며 피하고 사과도 안해요. 거기에 익숙해져버린 것도 문제인것 같아요. 동생도 우울증이고 전 학창시절에 대인관계에서 공격과 방관을 자주 당해서 친구관계도 좁고 얕은데다 연락 자주하는 사람은 가족, 애인밖에 없어요, 친구들하곤 1,2주에 한번쯤 연락하고요. 학교도 휴학하고 반수줌인데 학원에서 그냥 제가 뭐하고있나 싶어요, 잘하지도 않고 욕심도 없고 재능도 없는데 작년 입시 때의 번아웃과 슬럼프를 극복 못한채 계속 노력할 힘을 못 내는 상태에요. 가장 가까운 관계인 애인은 진취적인 사람이라 저랑 안 맞대요. 자꾸 정지해있는다고요. 노력이라도 해야한다고 자꾸 말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년동안이나 우울증 달고 사는것도 처음인데 사실은 그동안 계속 정신적 문제가 있었는데 제가 관심을 안 가졌거나 진단받지 못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문제를 해결하고 주변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건강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가능할까요..현재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정신과 총 3번 갔었고 초5때 1년넘게 상담치료도 받았습니다. 두번째에는 동성 친구를 좋아하면서 우울증이 온것같아 갔다 한달만에 관뒀고 지금은 약만 처방받은지 1년이다가 다른 병원에서 새로 상담 받고 있어요. 상담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데 2번밖에 안 봤고 내일 가는데 오늘 가고싶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해결이 될지 언제쯤 될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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