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로 괜찮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진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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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로 괜찮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a7
·3년 전
저는 지금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중딩 입니다. 저는 되게 어렸을 때 부터 (물론 지금도 어리지만) 이 직업을 꿈꿨는데요 다면 변화가 있다면 그땐 장난이었지만 지금은 진지해졌다는 건데요 저는 이 직업이 내 직업이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문제는 저는 남들과 다른 내 모습을 볼때가 좋아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하고 싶어하고 앞서가길 좋아했죠 공부도 못 하지 않았고요 그랬는데 어느날 너튜부로 10대에 대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이 나온거에요 저는 또 거기에 꽃혔죠 그래서 나도 저렇게 내가 원하는게 있으니 고등학교 가지 말고 검정고시로 대학을 가자 했죠 그렇게 내가 내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떠들고 다녔죠 물론 처음엔 그러라 하셨죠 저는 변덕이 심한 아이였으니 시간이 지나면 다른 생각을 하겠지 싶었나봐요 하지만 저는 진지했죠 아직도 고등학교를 가지 말고 검정고시로 2년 일찍 대학을 가서 빨리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요 저는 아직도 남들과 다르고 앞서가는 사람이고 싶은 사람이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고집쟁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방학을 맞아 자격증을 따려고 하고 있고요 이렇게 내 계획을 하나씩 실행하고 있는데 주번에서 자꾸 너가 내 친구였음 뜯어 말렸다. 그 직업 돈도 잘 못 번다.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등등 부정적인 시선들이 보이니까 자꾸 흔들리더라고요 이 진로가 맞는지 내가 선택을 잘 못했는지 그치만 저는 언제가 후회하더라고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내가 진짜로 해보고 싶은걸 해보는게 덜 후회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인생을 살면서 제가 하고 싶은걸 제 마음대로 하는 순간이 알마나 있겠어요 그래서 이게 마지막이다 하는 식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부딪히고 있는데 다들 생각을 바꾸라 하니 점점 힘을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점점 불안해 지고 이게 맞는지 판단이 안되요
스트레스받아힘들다스트레스혼란스러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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