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때문의 막막 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죄책감|학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이별 때문의 막막 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K1114
·3년 전
제목 처럼 이별 때문의 막막합니다..1년동안 키운 고양이가 있었어요 고작 1년이라도 처음에 펫샵에서 데려왔을때는 정이 가지 않았어요..그치만 1개월 2개월 세월이 지날수록 이애가 없으면 내삶의 원동력이 없어지듯 행복하게 잘 지냈어요 그치만 가정이 가난하고 키우는 고양이가 장판,벽지,사람을 물고 성격이 사나워 파양을 결정 했습니다 부모님의 논의후 결정된 결과였어요 저는 반대 하고싶었지만 제가 키우는 고양이가 더 좋은 삶을 살기위해 내가 포기 하는 것이 옳은 일 이다 라고 생각해 파양을 했어요 파양을 보내는 순간까지 그애가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보내기 싫었어요 파양을 보낸날 숨도 못쉬게 오열하며 울었어요 밤에 잘때도 밥을 먹을때도 모든 일을 할때 고양이가 생각나요 파양간 집이 고양이를 학대하면 어쩌지?가출을 하여 굶고 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요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저는 죄책감,우울의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아이와 행복했던 추억이 그리워요...과거로 돌아가고 싶네요..
불안해강박불면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dagagogisawa
· 3년 전
이미 보냈고, 고양이 입장에선 버림받은거고, 사람이 사람을 키우면서 말을 듣지않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보육원에 보내놓고 마음이 아프네 슬프네 생각나네 하는것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보냈으면 잊고 건강히 잘 살길 응원하세요. 가끔 사진정도 받으면서 간식과 좋아던 장난감 보내주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