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해봐도 저의 진로가 떠오르지않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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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해봐도 저의 진로가 떠오르지않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omygod
·3년 전
매일마다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좋아하는걸 해보고 해봐도 아직까지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 지금 시험치고 점수도 확인해보니 공부쪽이랑은 관련이 없는것같구요. 진로를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외고에 가기를 원하세요. 하지만 저는 외고쪽보다는 체고나 예고가 훨씬 잘맞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부모님 성격과 제 성격이 너무 안맞는 탓에 부모님께 진학을 말씀 드려본적도 없고 그래서 더 결정하기 힘든것같기도해요 좋아하는건 운동,노래,춤이고요. 운동은 잘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은 잘하는편이에요. 공부는 어렸을땐 잘했는데 지금은 국어는 90, 수학은 80, 과학은 80, 역사는 50 인데 체육이랑 음악 미술은 항상 수행A로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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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W3
· 3년 전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는 것을 대단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길 원하는 것과 주변의 기대가 다를 때 제 생각으론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꼼꼼하지 낞아도 되니 계획표 같은 것으로 만들어 부모님께 보여주세요. 자신이 이것을 할 때 얼마나 행복한지 또 그것에 자신만의 비전이 있고 지금도 그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부모님께선 모르고 계실겁니다. 또 작성자 분도 부모님이 외고를 추천하는 이유를 듣고 서로가 의견을 절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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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ygod (글쓴이)
· 3년 전
@DRW3 저희 부모님이 연세가 정말 많으시고 해서 제가 외고가 아닌 다른 학교로 진학하고 싶다고하면 집에 쫓겨날 정도로 싫어하시는데 용기를 얻을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