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계획이 이상한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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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획이 이상한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ucky22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치는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경찰이 꿈입니다! (혹시 경찰이 되는 과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글 내리시면 제 고민을 ⭐이렇게 표시할테니 바로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 경찰은 경찰대학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특채, 경채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특채는 대학에서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사람만 칠 수 있는 시험이고 공채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사람들이 칠 수 있는 시험입니다! 특채나 공채는 1차로 필기시험을 한 후 2차로 체력시험을 보고 3차로 면접까지 붙으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4개월 교육 후 서로 배정됩니다. 또 추가로 2023년부터 경찰대학에서 편입을 시행하는데 순경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25명과 대학교 다닌 25명을 편입 받는다고 합니다 또 2022년부터 경찰 시험은 영어는 토익 550점 이상 , 한국사 검정 능력 시험 3등급 이상 받고 헌법, 경찰학, 형소법을 공부합이다 ⭐전 대입을 준비하지 않고 남들 수능 준비할 때 경찰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대학교가면 친구들이랑 논다고 공부를 안하고 결국 취업을 늦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남들보다 빨리 취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 계획은 지금부터 경찰이 되게 위해 영어 토익과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고 붙으면 그 합격증 기간 동안 법공부를 하여 경찰시험에 붙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들 수능 준비할 땐 전 영어와 한국사 중점으로 공부를 하게 될 것이며 가산점 5점을 얻기 위해 유도도 배우고 다른 실용글쓰기 공부나 그런 것도 하게되겠지요. 후 2022년이 되기 전에 합격하여 합격 후 법과목 3개인 헌법, 형소법, 경찰학만 파서 2022년 2차나 2023년 안에 붙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찰관분께 물어보니 전문대 나오면 진급속도에 차이가 없는데 4년데 아무 학과라도 나오면 진급이 좀 더 빨리 된다고 하던구요. 그런 건 경찰 합격 후 사이버 대학을 해도 전 괜찮습니다. 대학교만의 로망? 그것도 없습니다. 전 경찰 합격하면 4개월동안 경찰중앙학교에서 생활하는 그것이 대학생활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이런 목표와 계획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계속 대학을 가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설득시켜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계획이 이상한가요? 사실 가끔은 대학 안나오고 경찰 시험 바로 준비하다가 겨찰 안되면 뭐해야되지 라는 불안감이 생길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은 대학을 진학하고도 안하고도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진심어린 충고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힘들다경찰대입진로고민답답해수능고3진로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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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NL01
· 3년 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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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isfj
· 3년 전
먼저 멋진 꿈을 가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합격이라는게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렵다는거 아실겁니다 그거에 대비해 4년제를 가서 기회를 좀 더 늘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4년제를 간다고 해서 경찰시험 준비를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 중에서도 남들 수능 준비할때 9급 준비하다가 잘 안되서 지금은 군대에 가있습니다 결국 대학 온 저나 그 친구나 취업에 있어서 무차별해지는 것이죠 그만큼 합격이라는게 보장되지않기 때문에 4년제 경찰행정학과나 기타 관련학과를 가서 좀 더 경찰시험 과목에 대한 베이스를 쌓고 시험을 치거나 경찰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또한 사이버대학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사회적으로 사이버대학을 그렇게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졸업장에 00사이버대학졸업이라고 표시가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대학가서는 하기나름입니다 글쓴이님의 의지라면 충분히 잘해낼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글쓴이의 멋진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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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ide
· 3년 전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으로 진지하게 대학을 가지 말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쭉 꿈이 경찰이었구요. 질문자님과 불안해하는 부분도 같았습니다. 지금 부모님 말씀이 이해가 안가고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도 잘 압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그런데 저는 결국 그 불안함 때문에 주변 말씀대로 대학에 왔고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보고 듣는것과 배우는게 많아지면서 5년동안 계속되었던 경찰이라는 꿈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남일 같지 않아서 말씀드립니다. 대학은 가세요. 그게 경행과이든, 다른 과이든 가보면 달라집니다. 경행과라면 어차피 배우는게 같으니 계속 경찰 준비 하시면 되는거구요, 대학 가서 생각해도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거예요. 생각보다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