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폭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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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폭력
커피콩_레벨_아이콘may51
·3년 전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그리고 지금 대학교1학년. 지속적으로 놀림을 받아오고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제가 살집이 있는 편이라 흔히 돼지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습니다. 살집이 많다 = 많이 먹는다. 라는 생각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저에게 "넌 돼지니까 우리것도 먹어" 하며 잔반을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오자 살집으로 놀리는 애들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일부러 저희집에와 갈아입을 옷을 달라고 하며 건내주면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ㅋㅋㅋ이게 옷이야? 이불 아냐 이불?ㅋㅋㅋ 와 나 이렇게 큰옷입는 사람 처음봐 살좀 빼" 라며 비웃었고 제가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면 "야 웃어, 니 생각해서 하는말이잖아"라며 정당화를 시키려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애들의 인신공격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인신공격과 따돌림을 받아 친구가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으로 전학을 오게 됐고 전학을 온 곳 마져 달라질건 없었습니다. 심하면 심했지. 초등학교 5학년. 저희 집은 이혼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지속적은 폭력에 이혼을 했고 엄마가 집에 오는 날은 점점 뜸해지더니 더는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니 엄마가 너 버리고 외간 남자랑 바람나서 나갔어" 라며 "그 남자가 얼마나 좋으면 자식을 버리고 나가냐" 매일같이 아버지는 옆에서 이와 같은 말과 엄마의 험담을 했습니다. 이를 매일같이 듣던 오빠는 귀가가 늦어졌고 저는 혼자 집에 남아 세뇌 처럼 '엄마는 날 버린거야. 내가 싫어서 버린거야. 애들 말처럼 내가 살쪄서, 돼지여서 엄마가 날 키우기 싫었던거야' 하며 두달이 지났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살은 더 쪄갔고 놀림은 심해졌습니다. 간혹 집에 엄마와 아빠가 싸우셨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원인은 저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였고.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한계치가 넘으면 자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조금의 스트레스에도 자해를 했고. 이를 엄마와 오빠가 알아챘습니다. 엄마는 아빠에게 화를 냈지만 아빠는 엄마를 때리며 엄마의 교육을 탓했습니다. 가출도 해봤지만 끝은 엄마가 맞는것이였습니다. 그 사이 저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여전히 자해는 습관화였습니다. 집이 이혼했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의 동정과. 반 애들의 패드립. 그리고 저는 누명을 썼습니다. 같은 반 여자애의 실내화를 훔쳤다고. 아니라고 해봤지만 절 범인으로 생각하는 애들에게 들은건 "너가 아닌 증거를 가져와, 못가져 오잖아 그럼 너가 범인이지" 반 애들에 이어 다른 반까지 소문이 났고 저는 도둑년에 엄마 없는 거***, 돼지 따라다녔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학교에서 자해를 하다가 위클래스 선생님께 걸렸고 모든걸 다 털어놓게 됐습니다. 이혼했지만 그 전보다 다투는 횟수는 많아지고 아빠는 저에게 하소연하듯 "니 엄마는 널 버린거야." 라며 지속적으로 말해왔습니다. 학교에서 받는 의심들과 욕설 그리고 눈치를 보게되었고 집에서의 엄마의 험담과 다툼에 지친 저는 자해를 더 심하게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위클 선생님늠 심해져가는 제 자해 행동에 어떤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지속적인 정신상담이였습니다. 저는 우울증에 결렸고 저 스스로 혐오하는 지경. 나아가 제 감정을 판단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왜 화내야하는지, 화내는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이걸 듣는 아버지는 대수롭지 않다며 엄마의 험담만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시기에 갑자기 숨쉬기 힘들정도의 통증을 느꼈고 아빠에게 연락해 응급실에 가자는 말을 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니 엄마는 뭐하냐?" 였습니다. 엄마는 늦게까지 대리 일을 하셨고 오빠는 출장이 있어 전화 하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술을 먹으로 나가 급한데로 전화를 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그거였고 저는 오빠에게 전화를 하다 쿵 소리가나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빠는 급한데로 엄마에게 연락해 오빠와 엄마가 집에 급히 오는 상황이였고 제가 눈을 떴을땐 응급실이엿습니다. 들어보니 위염과 장염, 식중독이 같이 발생해 쓰러진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때까지 아빠는 오지 않았고 저는 아침이 되서야 집에 올수있었습니다. 제가 아픈지도 어쩐지 아무것도 모를 상태가 되서야 아빠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쇼하지 마라며 약을 던졌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아빠는 술집 여자와 있었고 그 여자의 집에서 자고왔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아빠를 혐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아빠는 저에게 고모라며 소개를 한뒤 여자와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친가를 어릴적때 후로 가지도 친척들과 만나지도 않아 고모의 얼굴을 잊어버렸습니다. 고모라길래 그렇구나 했지만 그에 딸린 자식이 고작 6살이였고 제 고모가 맞다면 고모의 자식은 저와 동갑이여야했습니다. 이를 속였고 그 여자 마저도 엄마를 험담했으며 엄마가 맞으며 지켜온 이집에 들어와 살려고 했습니다. 나날히 저는 저를 놨고 가느다란 실만 이어져 살아오다 고등학교 2학년때 또 학폭이 터집니다. 이때도 누명을 썼고 포기를 했습니다. 변명할 가치도 맞받아칠 기운도 감정도 없었기에 이대로 죽고싶엇습니다. 매번 저는 죽지 않고 살았고 흉터들은 많아져갔습니다. 자해를 한다고 이해해주는 사람 하나 없었고 저를 알아가려했던 사람이 없었기에 친구를 만드는거 조차 저에겐 힘이 들었고 저는 여자애들 무리에서 그저 장난감처럼 놀아나다 누명을 쓰며 심해진 인신공격과 패드립 정신피해 까지 저는 정말 죽은 사람이였습니다. 고2때 아빠는 또 다른 여자를 데려왔습니다. 심해져가는 엄마와의 충돌과 지쳐가는 저는 그 여자에게 연락했고 들은 말은. "니네집 이혼했고 돈 많다며, 어짜피.남이 잖아 안그래?" 라고 했습니다. 이혼을 한건 맞지만 돈이 있는 집은 아니였습니다. 엄마는 이혼하며 위자료 한푼 받지 못하고 20년을 맞고 살다 빈손으로 쫓겨났습니다. 초등학교때와 달리 심해진 학교폭력에 정말 저를 놔버리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또 다시 쓰러졌고. 마지막 기억은 학교였습니다. 눈을 뜨니 스트레스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였습니다. 심각한 단계였다고 했습니다. 저는 서서히 제 몸을 갈아먹으며 죽어갔습니다. 더해져가는 학교폭력과 집안 싸움에 원인불명 손떨림과 신경성 두통 그리고 과호흡이 생겻습니다. 이제는 정말 누군가 제게 앙심을 품고 죽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태어나는것도 아침마다 눈을 뜨는것도 싫습니다. 이젠 무서워요 대학교에서도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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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oxfucl
· 3년 전
너무 맘이 아프네요..무슨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글쓴이님께서 잘못하신 건 하나도 없다는 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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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ich
· 3년 전
작성자님이 살이 잘찌는 체질일수 있습니다 이 체질은 역으로 운동으로 몸을 만들기 쉬운체질입니다 몸을 단련해보세요 뜬금없을수 있지만 당신의 새로운 관계가 열리고 삶의 원동력이 되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스스로 보호해줄 방패이자 창이 될겁니다 당신의 앞에 어떤 산과 구멍이 있더라도 모든 역경을 넘고 행복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