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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너무 무서워 대인기피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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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덤덤하게 써보려해, 중소기업 다니고 첫회사는 23살에 입사했어 첫회사고 설레이며 내가드디어직장인이구나, 야근을 애도 즐겁고 행복했었어, 그러다 6개월뒤 팀장이퇴사하고난 뒤 팀원 나까지 2명이였어 회사에선 나가라고 아우성을치고어떻게 해야 쟤들이 나갈까 어떻게해야 권고사직이 아닌 이유로 자를 수있을까 매일 우리를 좌천보내고 외근이없는 디자인군 직업이였음에도 외부로 사진을찍어오라는둥 지방으로 보내버리곤했어, 두번째 회사역시 같은 직종의 회사였고 50명 집단에 혼자 디자이너며 24살의 나이로 입사해 모든 역경을 다겪었다고 생각해 자세한 얘기는 너무 많아 일일히 적지 못하겠고.. 회사의 정치질에 이골이났고 사수가없던, 우산이없던 나는 도마위에 오르기 일수였지 전환효율이 안나와도 디자인탓,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내가한것도아니였음에도 광고주가화내면 마케터들은 디자이너인 내탓을하기바빴어. 야근을하면 일하는척한다, 일찍업무를 쉬지도않고 퇴근하면 일이없어 퇴근한다.. 등 여긴 정치질로 먹고사는 윗급들이였거든 다른마케터들은 주는 인센을 나는 받아본적도 연봉협상이 마케터들의 절반, 난이렇게 3년을 버텨왔고 26이란나이에 수술까지해야하는 허리 디스크까지왔어 1년이란 시간을 쉬었고 이제다시 회사를 출근해야하는데 너무 힘들고무서워.. 내가 다녔던 회사, 내가 살아왔던 환경들은 모두 이런데 내가 다른 새 회사를가서도 이렇게 힘들게 다니진 않을까 난 지금 내 삶이 회사를 다니며 행복하지않은데 내가하는일은 너무자랑스럽고뿌듯해서 관둘용기조차없는 겁쟁이야 가족은 내가 지금 버는돈이 평균 내 나이또래보다 많고 내능력이 있다는걸 믿어 지금 입사해야할 회사도 조건이 나쁘지않아 난 너무 무서운데 지금 조건이좋으니 다녀..이런말도 힘들어 나는.. 가족들은 내 생각을 많이해주지만 따듯한 말을 해주지못하는 성격으로 참고견뎌 왜 회사를 가보지도않고 질질울어 라고하는데 나는 회사생각만하면 오한이 서리고 너무 무서워... 내인생에 회의감이들고 정말 행복하지않다는 생각을해 무덤덤하게 아무렇지않은척 다들 밝다고들하는데 나는 곪아터진것같아 이런말 해도 위로받을 곳이없어 하지않아 여기에써봐..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까..
불안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걱정돼우울해스트레스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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