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자존감을 올리는 법, 열등감을 대하는 법.
저는 자존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자존감을 더욱 더 올리고 싶습니다. 저보다 잘난 친구를 보면, 부러움과 대단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열등감과 질투로 변하더라고요. 그냥 대단하다, 멋져. 이럴 일을 쉽잖아, 뭐 이런 걸로 자랑을 해? 이렇게요. 그러면서 저에 대한 혐오를 느낍니다.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아니까요. 또 저는 저보다 특정한 방면에서 뛰어난 친구를 보면, 필요 이상으로 위축돼요. 괜히 더 퍼주고 착한 척 하고. 성격이라도 좋아보여야 할 것 같아서 그런가봐요. 그러다보니 위축되는 게 싫어서, 제 판단에 저보다 특별히 뛰어나지 않은 친구들과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친구들이랑 똑같은 일을 했을 때, 제 실적이 더 좋게 나오면 그걸로 자존감을 채우는 것 같아요. 저를 부러워하고 칭찬하는 모습으로 자존감을 채워요. 비웃기도 해요. 그러다보니까 친구가 발전하는 게 싫어요. 그러면 제가 제 자존감을 높일 수 없고, 열등감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다들 자존감을 어떻게 높이시나요? 저는 건강한 방법으로 자존감을 건강하게 높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저는 열등감을 어떻게 대해야 하며, 열등감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저는 건강해지고 싶어요. 저를 사랑하며 살고 싶어서 정말 가감없이 다 털어놓았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