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학 졸업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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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년 전
작년 대학 졸업후
졸업하고나서 아직 하고 싶은게 뭔지 몰라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취업하는걸 두려워하는것같아요.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취업 할수있겠죠? ㆍ ㆍ 혹시 상담심리학과 나오신분들 계신가요? 제가 상담심리합과 나왔는데.. 취업은 어디가 되나요? 대학원 나와야취업 가능 하다고하는데 대학원까지는 갈 자신이 없어서,
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내자신답답해어지러움우울무서워걱정돼우울해분노조절불안외로워답이없다무기력해슬퍼지루해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조진성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
#진로#걱정#우울#불안#답답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조진성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상담심리학과를 나오셨지만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몰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상태군요. 그렇지만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취업을 하더라도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염려되는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상담심리학과 전공을 살려 이쪽으로도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또 대학원까지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계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글에서도 나타난 부분이지만, 취업과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적성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인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아직 본인의 진로적성에 대한 탐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과 같은 고민이 계속되고,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지속되고 있던 건 아니었을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자기탐색’의 과정일 것 같아요. 그 안에는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한 적성을 살펴보는 것도 있겠고, 마카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있겠죠. 만약 우리가 어떤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고 했을 때, 아무런 지도나 네비게이션 없이 가라고 한다면, 얼마나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까요? 내가 가진 돈이나 식량은 충분한지, 옷은 목적지와 맞게 입었는지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온통 혼란스러울 수 있겠죠. 지금 마카님의 상황이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세상에 덩그러니 놓여진 기분, 어디로 가야할 지는 모르겠는데, 어디든 빨리 가는 척이라도 해야될 것 같은 불안함.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출발했다간 오히려 엉뚱한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급함만 가지고 섣불리 결정해서는 안되겠죠.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나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기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할 수 있을까요? 맞아요. 직접적으로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고, 상담을 통해 나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높이는 방법도 있을거에요. 그렇다면 마카님은 이러한 과정들을 충분히 거치셨는지 묻고 싶어요. ‘누가 하라고 해서’, ‘남들도 하길래’, ‘그냥 이게 괜찮아 보여서’ 그냥 그냥.. 혹시 이러한 선택들을 해오시진 않았는지 점검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나도 모르게 그런 선택들을 해오다보니 점점 더 나의 본질에서멀어지는 느낌을 받으셨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시고, 목표설정과 그에 맞는 계획을 짜기 위한 탐색의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급함을 잠시 내려두고, 차분히 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는거에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무얼 할 때 행복한지’,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싶은지’ 등등 말이에요. 취업이나 진로는 남이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겠죠. 결국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자기 자신이 지는 거랍니다. 선택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단, 그 선택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반드시 자기탐색의 과정을 거치는거에요. 인생에서 늦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조금 돌아가는 것 뿐이지, 결코 늦은건 아니랍니다. 그러니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요. 그것이 나의 인생인거니까요. 남이 정한 기준과 평가를 신경쓰기 보다는 내가 정한 기준과 방향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그 기준들을 찾아서 세워보는거에요. 마카님의 하루는 마카님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마카님의 미래 또한 마카님의 계획에 달려있겠죠. 그러니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그리고 도전과 고민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충분히 마카님의 속도에 맞게 잘 가고 있는거니까요.
상담 장면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나의 생각과 행동의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자기탐색의 과정을 통해 나를 진실되게 바라보게 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지요. 이렇게 형성된 자기이해와 자기애를 바탕으로 눈앞에 놓인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마인드카페에 사연을 올려주신 것이 바로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chae1004
2년 전
누구나 일을 해보는건 두려울거에요 근데 첨엔 무섭지만 두번째부턴는 덜할거에요 익숙하지 않고 첨 있는 일이라 더 무서울뿐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