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는게 지옥같아요
최근에 아쉽게 가고싶던 회사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알바도 가기싫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엄마랑 아빠는 다 그만두고 쉬어 보라고 지금 많이 안좋아보인다고는 하는데, 엄마 아빠 생활비까지 제가 부담하고있는 상태라서 너무 버거워요. 그냥 자기전에는 내일이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이상 공부와 알바를 같이 병행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제 자신한테 말해봐도 이렇게 열심히 산 결과가 이런건가 싶어서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