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살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당당하게 살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yeolstar7
·4년 전
되는대로 살아지는대로 말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나를 사랑하니까 나를 무시받는곳에 두지 않고 정말 잘돼서 성공하고 싶어요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기보다 제꿈을 이루고싶어요 근데 제가 뭘 원하고 뭘 잘하는지를 모르겟어요 근데 이제 곧 서른이되어가는 시점에 이런것들을 느끼다보니 너무 늦어버린거같아요.... 그래서 속상해요 너무너무 속상해요..
불안해공허해외로워슬퍼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yeonga
· 4년 전
요즘 제가 하고있는 생각이랑 같네요. 너무 공감돼요. 저도 제가 아직 뭘하고싶은지 잘 몰라요. 그래서 이것저것 도전해보고있어요. 한번 해볼까하고 생각이 들면 최대한 바로 시작해보려고해요. 그러다보면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요. 해보기전까진 모르니까요. 저는 곧 20대 후반이 되는데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늦지않았나 싶을때 가끔 있어요. 왜 그렇게 느껴지나 생각해보면 늦고빠르고의 기준을 다른사람.주변사람에 둬서 그런거같더라구요. 제 인생인데 말이죠. 글쓴님 20대 후반이신듯한데 요즘 100세시대라고 하잖아요. 아직 3분의1도 안왔어요. 하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다양하게 도전해보시고 좋아하는 일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힘내보려구요. 지금 시작하는게 제일 빠른거니까요.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오르카l (리스너)
· 4년 전
현실적인 벽이 있고 우리가 만드는 심리적인 벽이 있지요 어찌보면 저도 되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살아오곤 했었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철이 드나봐요 아직 제가 좋아하는 일은 모르겠습니다만 마카님은 좋아하는 일을 찾으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저는 조금 늦은 나이지만 올해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는, 늦깎이 학생들이나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을 이해 못했습니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 라던가 아니면 인생에 늦은건 없다던가 물론 1회성이나 시간제한이 있는 것들은 분명 많은 부분을 차지할 테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더군요 안잡던 펜을 잡고 책도 보고 그러려니 몇배로 힘은 들지만 뭔가 보람차다는 생각은 들어요 :) 마카님도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앞자리가 바뀌든 강산이 바뀌든 상관없이 내가 정말 하고싶은거라면 고생해서 얻기에 충분한 나이에요 앉아서 가슴치고 있기엔 너무 이르지요 그러니 한번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