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하고싶었지만 다시 잡았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의 오랜 꿈은 유치원교사입니다 그저 아이들이 좋아 유치원교사가 되고싶었고 유아교육과에 합격하고나서는 너무 행복했지만 꿈을 향해 한발짝 한발짝 다가갈때면 즐거움보다 뿌듯함보다 두려웠습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 리더쉽도 없는 성격때문에 항상 발표할때면 너무 떨려 종이가 떨리고 모의수업땐 말도 더듬더듬 미리 몇번을 연습해도 제대로 되지않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고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않아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고싶은 일과 내 성격과 맞지않나 생각했고 많이 지쳐 피하고싶어 피해보기도했지만 오랜 꿈을 쉽게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의 심적으로 변화도 많고 너무 지쳐 마음을 잡지못해 저는 잠깐 쉼의 시간을 갖았고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가 다른길과 꿈을 향해 직진을 할건지...선택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고 계속 같은 고민을 하고 그래도 내가 할 수있는 일을 하자 꿈은 꿈일뿐 다른길로 가자 이렇게 결정을 내렸는데 그 결정에 확신이 들지않았고 답답했습니다 두려움에 그냥 이 상황을 피하고싶은 저 자신의 모습.. 아니라고 생각하려했지만 그런 저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럼 내가 원하는건 뭘까 그거부터 생각해보았습니다 성격이 걸림돌이 되니까 이런 내가 너무 슬프고 힘들어 포기하고싶은데 그게쉽게안되고 포기하면 생가나는 꿈 다른거 생각안하면 그저 꿈을 이루고싶은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포기하고 다른길로 가게되면 언젠가는 후회 할 것만 같아 할수있다. 용기를 내자. 성격은 바꾸기어렵지만 또 바뀌는게 성격이다. 그래.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자. 다짐하고 다짐해 꿈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마음을 굳게 다지고싶지만 하루아침에 단단해지지않다는걸 알고 지금도 내가 그 전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꿈을 이루기위해선 그 힘듬의 과정을 이겨내야하는걸 알기에 두렵지만 내가 포기하고싶어도 끝까지 포기하지않았다는 내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그런 내가 되고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당당하게 뿌듯하게 꿈을 이루고싶고 그 과정까지 힘들겠지만 저 자신을 응원했음좋겠고 저만은 제 편이 되었음 좋겠고 이제부터 그럴려고합니다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자 나는 할수있다!!!!!!!!!!! 저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 꿈을 이루고싶으시다면 다시 한번 더 용기를 내어보고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우리같이 이겨내서 꿈을 이뤄 멋진 사람이 되어요~!!!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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