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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행복하고싶다... 안정감이라는걸 느끼며 편안해지고싶다.. 그냥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지루해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부러워우울해실망이야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공허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자고싶다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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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jk77
· 4년 전
왜 본인은 불안하다고 느끼고있는거에요? 어떤점이 불행한거에요? 막연한 우울한거말고 무엇때문인지 마음속 진실된얘기를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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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ilovejk77 경제적인게 제일 큰것같아요 집은 빚도있는데 아버지가 좀 연세가 있어 직장생활을 힘들어하세요 1년 이상을 못채우고 나오는게 계속반복적이고 아버지가 65세이신데 쉬게 못해드리는것도 죄송하면서도 직장을 계속옮기시니 원망하는 마음이 드는것도 있고 복잡하네요.. 다들 집을 나오라고 쉽게들 얘기하는데 가족과 의절하는게 저한테는 또 그것대로 힘든일이라 그냥 가끔 몰려오는 그런감정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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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jk77
· 4년 전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부모님의 노후가 걱정되면서도 원망도되구요. 근데 저는.. 저부터 살아야겠어서 집에서 나왔어요 그치만 배신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나름 경제적으로 한번씩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있고, 일단 공간이 분리되고나니까 눈에 안보여서 걱정근심이 많이줄었거든요. 궁극적인 빚은 아직 남아있지만 그빚을 같이 갚아나가려면 저는 제숨통부터 트여야겠더라구요. 모두에게 좋은방법이라 생각진않지만 분리됨으로써 3번 걱정할거,1번으로 줄어든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은삶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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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jk77
· 4년 전
같은집에 사는것만이 방법은 아니란생각도했어요. 저도 원망이생기니 부모님께 저도 모르게 신경이 날카로워졌고 그때 술도 많이마시고다니고 스스로 좀 계속 가라앉게했던거같아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방법인거알지만 쓴이님이 조금더 희망차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독립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흰 잘 이겨낼수있어요..♡ 한달에 단 얼마씩이라도 갚으면 점차 줄어들거에요 좋은노래 들으며 좋은영상보며 우리 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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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ilovejk77 부끄럽지만 경제적인 자립이 아직 안돼서 당장은 어렵겠지만 3.4년후에는 독립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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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jk77
· 4년 전
부끄러운일 아니에요. 요즘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건데요 뭘 앞으로 인생이 더 길잖아요~ 저희 지난날말고 앞으로를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