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헤어진지 3일된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일년반넘게 만났고 서로 해외장거리를 오래 해왔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3주전 남자친구와 성격 이해 문제로 항상 다투어왔던게 터져버렸고 2주동안 서로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둘을 서로 더 노력해보자는 결과가 나왔고 이주만에 통화를 처음 했지만 결국 또 사소한 문제로 점점크게싸우며 화해한지 하루만에 남자친구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항상 친구였고 남자친구는 매번 제가 자기보다 친구를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구에 불만을 두었고 항상 저에게 그걸로 탓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친구와 남자친구는 전혀 다를 카테고리이고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백수인 남자친구는 항상 둘이서 뭐든지 둘이서만 놀고 이야기 하고 먹는거를 즐겼고 저는 대학생인 관계로 학교 사회생활 친구등 무조건 둘만 모든걸 할 수는 없다 이해 시키려 했고 부족한건 매번 남자친구에게 제 사랑표현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남자친구는 제가 대학교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는걸로 또 화를 냈으며 결국 평생 너 잘난 친구들이랑만 놀아라 라고 하며 잘가 이 두마디를 카톡에 쓰고는 이별을 고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제가 친구들이랑 노는거 때문에 서운한거 알겠지만 해외 장거리였고 저는 같이 저녁먹고 같이 과제하고 그럼 시간들이였는데 집착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을 이해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오래 만난 기간 때문인지 자존심 다 버리고 연락을 해봐야 하는건지 연락을 기다리면 오기는 할지 그냥 다 끊어버리고 끝내는게 맞는건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