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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무리에서 저만 못 끼는 느낌이 들어요

7명 무리로 다니는데 저만 그 사이에서 애들이 아무도 말을 안 걸어줘요 거의 같이 밥을 먹은 지 2년이 됐는데 지금 같이 먹게 된 친구보다 애들이 저에게 말을 안 걸어줘요 제가 먼저 말을 걸어도 중간에 끊겨요 거기 무리에서도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이제 저에게 말을 안 걸어줘요 저만 혼자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 무리 애들이랑 밥을 안 먹는 방법도 있지만 그 무리 애들이 아니면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혼자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기가 싫어요 이 일을 친구한테 말했는데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넘겨요 요즘 이 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이제 누가 말투가 조금만 차가워도 하룻동안 기분이 안 좋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요.

#친구관계 #인간관계 #소외감
hayoon123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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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사다니는게 벅차요

저는 직장다닌지 9-10년이 되었습니다 전문직이여서 다른 사람들은 제가 자격증도 있고 연봉도 높으니 뭐가 걱정이냐고 하는데요 전 너무 벅차요 다들 업무 속도와 이해도도 빠르구요 회의할때 진행도 잘 하세요 전 그에 비해서 업무속도도 느리고 이해도가 높지 않은편이다 보니 시간 소요가 많아요... 예전에는 몸빵으로 야근이라도 해서 메꾸자 싶었는데 30대 후반이 되니 그것도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는 새벽까지 했다면 이제는 10시까지만 해도 벅찹니다. 지금이야 어찌저찌 하고 있는데 연차가 높아지니 제 일+ 밑에 직원산출물관리도 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맘이 힘드니 일이 집중이 잘안되는것 같고 연결해서 산출물도 없는것 같아서 더 허탈하구요 닞에 집중을 못하는데 불안만 높으니 저녁에 또 야근을 하게 되서 힘듭니다 매일매일 내가 뭐하는거지 싶어서 자괴감도 들고요 근데 이런 제 모습을 보면 할 줄 아은게 없으니 이직할 자신도 없거요... 이런 마음이 드는 저를 보는게 또 힘듭니다.....

#이직 #퇴사 #회사
expert
이제는 자신을 더 몰아붙이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일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의 어려움을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만 해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속도가 느리거나 다른 사람보다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이 곧 직업적 역량 전체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 9~10년간 전문직으로 근무해 오셨다는 점은 그동안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감당해 온 경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해 온 업무, 다른 사람에게 기여한 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해 낸 경험을 함께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막연하게 '나는 일을 못한다'고 평가하기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어렵고 어떤 업무에서는 강점을 발휘하는지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업무를 더 오래 하는 방식에서 업무의 우선순위와 처리 구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거나 혼자 책임지려는 태도는 오히려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업무를 시작할 때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핵심 과제와 조정 가능한 업무를 구분하고, 중요도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업무 이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맥락과 목표를 먼저 정리하고, 필요한 사항을 초기에 확인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후배 직원의 산출물을 관리할 때에는 모든 내용을 직접 수정하기보다 업무 기준과 기대 수준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수정 부담을 분산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 현재 자신의 역할과 업무량이 적절한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력이 높아지면서 실무와 관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면, 개인적인 시간 관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사나 조직 내 관계자와 업무 우선순위, 담당 범위, 후배 직원의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조건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의도적인 휴식과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업무가 끝나지 않았다는 불안 때문에 낮 동안 집중하기 어렵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야근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근무 시간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다음 날의 집중력과 효율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야근을 완전히 없애기 어렵더라도 퇴근 시간을 조금씩 조정하고, 하루 중 업무에서 심리적으로 벗어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휴식을 게으름이나 부족함의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회복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이직이나 진로 변화에 대한 판단을 현재의 지친 상태에서 서둘러 내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느끼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은 실제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기보다, 반복된 좌절감과 낮아진 자신감의 영향을 받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이직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 업무 경험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현재 조직의 환경이 문제인지 직무 자체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인지 차근차근 구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업무 환경 조정, 역할 변경, 다른 조직으로의 이동 등 가능한 선택지를 탐색한다면 지금보다 주도적으로 진로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닉네임이짧아요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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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리 상담가나 의사 선생님들.

심리 상담가나 의사 선생님들도 내담자와 대화하면서 반대로 위로를 받는다거나 심적으로 자기위안이 될때가 있나요?? 똑같은 사람인데 항상 기계처럼 답변만 주고 해결책만 제시하고 그런가요?

#심리상담 #대화 #자기위안 #위로 #상담가
구슬빛레인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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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에 잠이 안올까봐 늘 불안해요

요새 멜라토닌을 먹고 있어서 잠을 잘 자는편이에요. 하지만 잠들기 힘들었던게 과거 10년동안 지속되어서 오늘도 혹시나 잠에 잘 들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늘 걱정해요. 이것때문에 일상생활에 늘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라 불쾌해요. 어떻게 하면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불안 #불면증 #우울 #불면
민준카페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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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짝남 어떻게...포기해요?

짝남한테 좋아하는 티를 내도 1년째 못 알아봐 줘서 포기하려 합니다.......짝남/짝녀 쉽게 포기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짝사랑 #스트레스
수달사랑17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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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랑 같은분 있을까요

가족이외에 연락하는사람이없고 혼자입니다 일 집 일집 이에요 친구들 가끔 연락와도 피합니다 히키코모리이신분 있으신가요

안녕라세오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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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 망쳐서 재입학을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2인 학생인데요 이전에도 한번 학업 스트레스랑 불안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어요 오늘 시험 둘째날인데 미적분이랑 선택과목을 같이 쳤습니다 근데 제가 미적분을 평소에 공부해야지하고 마음먹고 솔직히 잘 안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때는 나름 열심히 들을려고 하는데 제가 불안해하는 것(따로 글 올렸었어요) 때문인건지 아님 그냥 공부가 안 맞는건지 공부를 안 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하고싶은 일 먼저 하고 하는 성격인 것 같아서 자꾸 미뤄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 시험 쳤는데 집중도 못 하고 특히 집중을 못 하니까 바람소리나 주변 애들이 옆에서 시험치는게 제가 시험지를 보고 있으면 옆 시야로 어렴풋이 보이니까 혹시나 내가 오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나 하면서 신경쓰여서 못 풀었고요 (마음속으로 쌤들이 뭐라 안 했으니 이상없다고 해도 집중이 안 됐어요.. 시험 끝날 때까지 쌤들도 지적해주신 적도 없고요) 공부를 많이 안 하니까 거의 못 풀어서 앞 장 빼고 나머지 다 찍었고 진짜 모의고사처럼 풀어서 서술형 딱 종치기 5분 전에 1문제 풀다가 종이 쳤어요.. 그제서야 종 치고 나서 이번에 진짜 역대급으로 시험 망쳤다는 걸 알았고 친구 시험지로 가채점해보니 찍은 것만 어느정도 맞췄는데 이번에 20점 대도 못 나올것 같아요 처음에는 내가 공부를 안 했으니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때문에 다음 과목도 솔직히 잘 쳤는지도 모르겠고 집 와서 시험 치기 전날 밤처럼 또 울었던 것 같아요 울면서 부모님이 학원비 대주시고 학원쌤이 가르쳐주시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면서도 지금 또 공부를 못 하고 있어요 내일도 시험인데.. 안 한다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이러는데 제가 재입학을 한다고 마음먹고 있으니 저도 제가 한심한 것 같고요 부모님은 아직 허락 안 해주셨어요 이번 기말때 진짜 열심히 해보라고.. 성적은 모르시는데 그냥 제가 어떤 좋은 말을 듣든 쓴소리를 듣든 안 변하는 것 같아서 저도 제가 싫네요 어떡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제가 뭐에 진심인지도 모르겠어요 재입학을 못 하면 이 성적으로 대학은 갈 수 있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에요 한동안 피하다가 막상 고민하는 문제에 직면하니까 사람이 정신적으로 지치고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멍청한걸까요 아님 이상한걸까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썼어요.. 답글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요

#학교 #자퇴 #시험
janjorim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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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과거에 대해 집착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강박증을 좀 앓았었는데 그것 때문인건지 무슨 일이 생기면 예를 들어 제가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저를 막 건드려서 하지 말라고 다리 앞쪽을 툭 치면 분명히 저는 하지 말라고 화가 나서 툭 친건데 혹시나 다른 곳을 건드렸다면 어떡하지? 저도 그런 의도로 그때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닌데 진짜 극단적인 생각으로 범죄 저질렀으면 어떡하지? *** 한 거 아닐까? 이런 생각? 뭔가 불안감이 잠깐씩 들더라고요 사소한 것도 그렇고 그냥 핸드폰 들고다니면 주위에 사람이 있다거나 그런 거에도 내가 남을 찍고 있거나 그런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 것 같고 약간 무의식적으로 잠깐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과거에 내가 잘못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실수를 하거나 나도 내가 기억 못하는 게 있었다거나 의도적으로 뭔갈 했었는데 그걸 주위 사람들에게 안 들키고 넘어가서 살고 있는 거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있어요 평소에.. 그게 그냥 법에 어긋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시험 컨닝 이런것 같은 불안 정도에도 되게 예민하게 생각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도 제 생각을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고 결국에는 남이 모르게 내가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하는 것 같네요 그냥 뭐든 남이 뭐라하지 않고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다면 다 넘어가는 게 제 정신건강에 더 좋은 걸까요..

#불안
janjorim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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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한 친구 손절

친한 친구 동덕여대 시위 옹호하던데 이걸로 손절하는 건 좀 에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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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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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내가 살아가는 이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사는게 너무 힘들고 한동안 무기력하게 지냈었어요 너무 지치고 다 놔버리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는데 학교에 짝남이 생겨서 요즘 그 친구 보는 맛으로 학교다녀요 이렇게라도 조금씩 하루를 살고 학교를 다니는 이유를 찾는중이에요

#학교 #공황장애 #짝남 #우울증 #불안장애
azzure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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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다이어트 10일차? 라고 해도 되나

2일 정도 근육통으류 쉬고 다시 시작 했어요~! 쉬었던 날은 대충 식단으로 샐러드나 브런치 토스트 만들어 먹거나 현미밥이랑 닭가슴살로 때웠어요! 오늘 아침-우유 토스트(우유 부어서 굽고 쫀딕하게 먹었어요.) 우유 한 잔 아침운동- X , 굳이 적으면 오늘 학교 까지 버스 안 타고 40분 걸어갔어요. 점심-학교에서 안 먹고 잤어요! 저녁-토스트 빵 굽고 속에 닭가슴살에 계란후라이 넣고 포도쥬스 종이컵에 한잔 채워 먹었어욥 >3< 운동-ㄸㄲㅂㅂ 찐 핵핵 매운맛 3세트 , ㅅㅈㅁ ㄷㅇㅇㅌ 팔뚝 돌려깎기 , 타바타? 티바트? 다이어트 영상<— 이거 뭐 춤추는 것 같던데 원본 너무 어려워서 어떤 분이 자세 천천히 정리해서 올린 영상 보고 췄어요..

#운동 #닭가슴살 #근육통 #토스트 #식단
꾸준히할꺼야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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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직장 내 무시

어린이집 조리보조로 일하고 있는데 어제 오후 간식나가고 보육교사 한명이 조리실로 오더니 간식도 너무 적고 간식 접시도 한개가 부족하다면서 성질을 내는거에요. 조리실에서 설거지나 한다고 나 무시한것 같다고 퇴근하고 저녁 먹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저 무시한것 맞대요. 사지멀쩡하고 젊은 사람이 수급비 타는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는것처럼 널 그 보육교사가 무시한거라고, 얼마나 부족하길래 젊은 사람이 설거지하고 있는거냐고 무시한거라네요. 없던 자존감이 더 떨어졌어요. 보육교사 그 사람들은 자기네들끼리 말할때는 교양있는척은 다하면서 말하면서 나한테는 오만상 쓰면서 간식을 준게 맞냐는데 너무 제가 *** 같았어요. 빨리 이직을 해야하는데 풀타임으로 일하는것도 걱정이고 경력도 10년동안 단절이라 그것도 고민이고 그러네요. 세상 사람들은 표면적으로는 착한척하지만 다들 사람 깔보는 마음은 똑같은것 같아요.

#자존감 #간식 #이직 #어린이집 #조리보조
loveapplesk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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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행복하고 싶어요

한참 너무 무기력하기도 하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바뀌는것도 없고 매번 다시 무너질때마다 너무 좌절하게 되고 상처받아서 그냥 다 포기하고 반쯤 때려치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우울해하는 나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걸 보고 다시 용기내서 노력했어요. 오늘 있었던 기분 좋은일도 말해보고 표정도 웃고 말투도 밝게 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아지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돌아오는건 또 상처에요. 내 마음이 나를 안따라줘서 너무 힘든데.. 주변사람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나도 정말 나아지고 싶은데.. 이제 정말 몇 번째인지를 모르겠어요.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고 무너지고의 반복이에요. 너무 외롭고 두렵고 가슴이 답답하고 허무해요.. 모두한테 정말 미안해.. 이런 나라서 미안해 근데 나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 그래도 무척이나 사랑해..

#미안해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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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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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고민이에요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제가 남자친구한테 많이 집착해요...그리고 동시에 멀어졌으면 좋겠어요...이 감정은 뭘까요...? 애착유형 테스트를 해보니 불안회피유형이 나왔는데 상대방과 가까워지고 싶은 동시에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어요. 남자친구가 착해서 자꾸 괜찮다고 위로해주는데 전 점점 내면에 불안감과 혼란이 커져가고 있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착 #혼란 #남자친구 #불안감 #애착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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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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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엄마 미안해

하루하루 분명 좋을 줄만 알았어요 하루하루 행복했고 하루하루 그 일상이 반복될 줄 알았어요 엄마가 제 말을 따져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저를 욕해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협박해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때려도 괜찮았어요 근데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니까 힘들었어요 오늘도 싸웠어요 근데 이제 괜찮지 않아요 아버지가 집을 나갔어요,엄마는 아빠가 자신 말을 안들으니 너가 대신 해달라 했는데 저도 이미 많이 말한 상태라 그건 좀 싫다 했는데 이 말을 해서 싸웠어요 그러다가 저는 방관자래요.그리고 엄마 아빠가 이제 이혼을 하든 저는 아무 말 말래요,결정된 것에 따르래요. 그 말이 이렇게 무거울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견디기 힘들어요

#엄마
못나서미안해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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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애인과 어색함 푸는법..

사귄지 한달 정도 됐는데 대화내용도 비슷한 내용만 반복하고 다가가기가 어려워요. 계속 사귀든 말든 크게 상관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서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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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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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춘기가 와서 부모님 속을 썩여요

제가 사춘기가 왔는데 그래서 감정이 오락가락 하고 사소한것도 다 짜증 나거든요.. 그래서 친구 관계도 너무 힘든데 정작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엄마와 싸우는 날도 부쩍 늘어 났는데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자신만 힘든거같이 말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힘들다고 하는데, 엄마는 나도 너 힘든거 아는데 라면서 대충대충 넘어가세요. 저는 제 마음을 알아주는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매일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요 부모님 속 썩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 그냥 막 나와서.. 다 뱉고 사과를 하는데 부모님은 쉽게 용서 해주시지 않으세요. 부모님이 제가 사춘기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저도 친구들 눈치보면서 살고있다는걸, 제가 친구들이랑 논다고 편히 웃기만 하지는 않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을걸까요?

#마음이해 #친구관계 #사춘기 #엄마와싸움 #감정
슬픔이55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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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위장연애 한 남사친이 있습니다

중학생 여자입니다. 걔랑은 옛날에 되게 자주 놀았어요 저도 내심 좋아했고요 주변 애들도 사겨라 사겨라 하는게 불편하면서도 정말 사귀고 싶었어요 그러다 그 애가 먼저 위장연애를 제안했어요 안할 이유가 없었죠 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덥석 물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참 많이 놀았어요 순수했고 건전했어요 갈등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 애 여사친을 보며 스스로를 갉아먹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 애가 너무 좋아서 2주일에 1번씩은 꼭 만나서 반나절동안 놀았어요 근데 이것도 한순간이더라고요 맨날 제가 먼저 놀자고하고, 연락하고, 말걸고 꽤 지치더라고요 원래 주말에 자주 놀았는데 가정사땜시라 일도 생겨서 맘편히 놀자고도 못하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어요 꽤나 장문이었거든요? 제 나름대로 그 애한테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쓴거였어요. 근데 뭐 읽지도 않고 읽음표시가 사라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날라오는 "그래" 라는 톡 한마디 그 뒤로 날라오는 "내가 찼다고 애들한테 말할게" 두개가 타격이 꽤 컸어요 받자마자 그냥 심장을 주무르는 기분이 들더라요 위장연애할때 고백은 걔가 했다고 짜고 쳤던 바람에 뭐 반박할 새도 없이 대화가 끝났어요 그렇게 그상태로 그 채팅방은 제 카톡 스크롤 아래에 잠들어있어요 처음엔 그리웠죠 보고싶었죠 근데 학교에서 걔 태도가 180도 달라지더라고요 정말 말 한마디를 안 섞고 저랑 걔랑 번호가 연속하는수여서 점심도 같이 먹고 줄도 같이서고.. 만나는 날이 참 많은데 그럴때마다 정말 싫은 티 팍팍내고 언제는 제가 쉬는시간에 모르고 제 수정테이프를 걔랑 친한 남자애 책상 위에 놔뒀어요 제 자리는 뒤였는데 혼동했었나봅니다 근데 화장실 갔다온 새에 제 수정테이프는 테이프가 너덜너덜히 풀어진 채 뚜껑이 열리고 박살난 채로 있었어요 알고보니까 걔 짓이더라고요 형식적인 사과를 하는데 한마디 하고 가버렸어요 뭐 너무 당황해서 말도 안나오고 벙쪄서 수정테이프(였던것)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것까지만 해도 괜찮았어요, 신경도 안 쓰였고 얼마 하지도 않은거 새로 사면 그만이죠 문제는 이것 외에도 꽤 많은 사건이 일어났어요 모르겠어요 다 어정쩡한 사유와 결과를 가지고있는데 반복되다보니 그냥 보복같더라고요 하하.. 근데 자리를 바꾸는 날 ㅁ ㅁ = 제 자리 ㅁ ㅁ = 걔 자리 가 돼버렸어요 남자애들은 호들갑만 떨어대고 걔는 그게 또 좋았을까요? 아닐까요? 필요도 없는 말 한마디씩은 거들더라고요 뒤에서 걔 목소리가 들릴때마다 제 이름이 언급될까 (이름도 언급되지 않죠 저는 남자애들 사이에서 "그녀" 라 불리거나 "앞자리" 라 불려요) 너무 두렵고 집중도 안돼요 또 문제는 특정 과목에서 모둠도 같고 각자 학교 번호도 연속되는 숫자라 청소, 칠판당번, 특정교과 활동, 모둠, 시험대형, ..... 꽤 많은것을 같이 해야해요 저는 걔 안싫어요 원망하긴 하지만 증오하진 않아요 증오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같이 활동을 해야하면 감수할 수 있어요 활발히 소통할 수 있어요 근데 걔가 안해줘요 저를 싫어해요 왜일까요? 이것도 연기일까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식일까요? 곧있으면 걔 포함해서 여럿이 같이 연극을 해요 얘 역할이랑 제 역할이 대화도 하거든요 (가능하다면 제 역할을 없애달라고 음악선생님께 말씀드릴겁니다) 너무 불편하고 하기가 싫네요 연습하는 날짜가 잡혔는데 연습날 나가기도 두렵고요 제가 뒤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부터 그냥 모든 화살이 나에게로 돌려져있는것같아요 마땅한 해결책도 없고요 더이상 회피로만 갈등을 해결하기 싫으면서도 왠만하면 제일 편안하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회피)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동시에 드는 제가 모순덩어리같네요 ㅎ 앞으로 더 많이 접촉하게 될거고 선생님에게 털어놓기도 뭐하고 (이걸 언제 다 설명하고, 위장연애는 밝혀야하는건가 숨겨야 하는건가 모르겠고, 숨기면 어디까지 거짓말을 쳐야할지도 모르겠고......) 1명때문에 제 학교생활이 망쳐지는게 너무 비참하지않나요? 그만 걱정하고 그만 불안해지고싶어요 미칠것같아요... 늘 스스로에게 언젠가 지나갈 일이라고 다독이면서도 생각의 늪은 계속 절 잡아당기네요 긴 정병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해결책도 없는 이 사태에 대해 조언해주실 분이 계실까 싶습니다만 읽어주신걸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되고 털어놓을 사람이 되주신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중학생 #갈등 #친구 #감정 #위장연애
미래에웃고있을내모습을상상하며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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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강박증때문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올해 1월에 강박증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처방받은 약이 되게 적은 용량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적은 용량부터 시작하는거다 하셨지만, 내가 증상을 잘 못 말해서 적게 주시는건가? 내 증상이 심각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처방받은 약 조차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는 제가 한심하기도 해요. 지금 근로를 하고 있긴한데 원래 주 5일 4시간 근무에서 주3일 6시간 근무로 변경했어요. 오랜시간 근무하는게 힘든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집 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서요.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집 안에만 있고싶어요. 예를 들자면 저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맨손으로 못집고 어쩔수 없이 집더라도 근처 화장실을 찾아서 꼭 손을 씻어야돼요, 만약에 물건이 세척할 수 없는것 이라면 그냥 버립니다. 신발도 신발끈이 없는 크록스만 신어요. 신발끈이 풀리면 바닥에 끌린 끈을 손으로 묶아야 하잖아요. 외출을 하고 집에 와도 바지가 바닥에 끌렸을수도 있고, 걷다가 바닥에 먼지가 저에게 묻었을 수도 있으니깐 현관에 종이같은걸 깔고 집에 들어와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화장실 가는것도 싫어서 물도 잘 안마셔요. 가게 되더라도 바로 샤워를 해야돼요, 그러지 못하면 자꾸 샤워해서 깨끗해져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샤워를 하더라도 깨끗해졌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하다보니깐 심할땐 다섯시간동안 씻어요. 저는 이래야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떨어진건 그냥 줍고 그 이후에도 손을 안씻더라구요.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보게되면 저 사람이 내 물건을 만지면 어떡하지 하면서 그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을 기억해두고 그곳을 안만지려고해요. 이러다 보니깐, 잠깐의 외출도 힘들고 긴 시간의 근로도 힘들게 돼서 재정적으로도 어려워지고 있어요. 부모님은 저의 상태를 모르세요, 혼자 살고있거든요.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아서 빨리 괜찮아지고 싶은데 병원에 안간지도 삼개월은 됐어요… 남이 보기엔 그냥 가면 되잖아 할수도 있지만 저에겐 조금 어려워요.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인지치료도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정상적으로 근로도 하고 싶어요. 지금 다니는 병원이 잘 맞지 않는거 같고 거리도 멀어요. 근데 근처 병원들은 리뷰가 안 좋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회적불안 #강박증 #인지치료 #근로환경 #자기관리 #약물치료
비공개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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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합격, 2배 이벤트

전보다 밥을 제때 먹진 않지만, 잘 먹고 있고. 잠도 늦게 자긴하지만, 종종 낮잠까지 잘 정도로 잘 자고 있고. 좋아하는 소설도 여전히 쓰고 있고. 학교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고. 뭘 하고 싶은지는.. 알지만 불안정하고. 전공은 안 맞고, 친구 관계는 좋은 애들뿐이지만 종종 초라해지거나 불편하고. 친구들과 나 사이에, 내가 벽을 세운 것도 같고. 다 버리고 재시작하고 싶고, 멀리 여행갈까 생각도 하고. 좀 1인분을 좀 하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말만 번지르르. 사춘기 동생이 있지만, 집안은 화목하고. 혼자 할 줄 아는 건 여전히 없고. 되려 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이나 끼친 것 같고. 반수나 공모전 같은 건 죄 실패했지만, 어찌됐건 대학은 한번엔 갔고.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하지 않고. 말만 늘어놓고, 더 나은 사람을 망상하고. 도피해서? 우울해지고. 도피해서? 또 일을 벌이고.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일은 이상하게 불안하고. 과거의 실수들은 자꾸만 기억나고. 아무 문제 없는데, 상태는 자꾸 ***가 나고. 제 정신으로 살고 싶은데.. 막상 돌아보면 어리바리 생각 없음, 그 자체 같고. 답답해서 한대 때리고 나면, 좀 나은가 싶고. 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미션스쿨을 나와서 그런가 가끔 이상한 성호를 긋기도 하고. 사이비인 걸 알지만, 상담 소리에 혹해보기도 하고. 난 좀 쉬고 싶은데, 다들 멀리 달려가는 것 같고. 항상 그랬던 것 같고. 우는 소리 그만 하고 싶고. 대학 가고 싶다 말했는데 막상 가보니 안 맞아서, 이젠 뭘 원한다, 좋아한다 말하지 말까 싶기도 하고. 전공이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선 아는 게 없고. 1년 정도 다닌 알바 때려치니.. 시급 15000원을 때려진 내가 *** 거 같기도 하고. 자격증, 봉사.. 챙기는 건 귀찮고. 안 하면서 또 *** 같아 욕하고. 비싼 등록금 내면서, 이게 뭐히는 짓이지 싶고. 나가서 기분전환할까 하니까 돈이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안 챙겨주냐 하기엔.. 미술 전공하며 혼자 지레 찔려하는 꼴이고. 슬픈 건 나누면 2배라는 건 깨달았는데, 티 많이 내고 다녔을까? 싶고. 내가 아픈가 싶은데, 그렇다기엔 너무 모든 게 멀쩡해서. 슬슬 내가 이 상태를 즐기나 싶기도 하고,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할 이유를 주니까.. 결국은 불합격/수상 2배 이벤트인가 싶고.

#알수없음 #우울 #불안정
ttak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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