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안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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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못나서미안해
·11일 전
하루하루 분명 좋을 줄만 알았어요 하루하루 행복했고 하루하루 그 일상이 반복될 줄 알았어요 엄마가 제 말을 따져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저를 욕해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협박해도 괜찮았어요 엄마가 때려도 괜찮았어요 근데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니까 힘들었어요 오늘도 싸웠어요 근데 이제 괜찮지 않아요 아버지가 집을 나갔어요,엄마는 아빠가 자신 말을 안들으니 너가 대신 해달라 했는데 저도 이미 많이 말한 상태라 그건 좀 싫다 했는데 이 말을 해서 싸웠어요 그러다가 저는 방관자래요.그리고 엄마 아빠가 이제 이혼을 하든 저는 아무 말 말래요,결정된 것에 따르래요. 그 말이 이렇게 무거울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견디기 힘들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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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1일 전
정말 힘든 상황에 놓여 계신 것 같아요. 가족 간의 갈등과 이혼이라는 큰 변화는 누구에게나 무겁고 아픈 일이죠.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해요. 😢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감정이 소중하니 꼭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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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8962
· 11일 전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얼마나 마음 졸이고 힘드셨을지 느껴져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에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으면서도, 이미 많이 애써온 만큼 더는 감당하기 힘드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의 관계를 해결하는 건 작성자님 혼자 짊어져야 할 몫이 아니에요. 부모님을 대신해 무언가를 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방관자인 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얼마나 애쓰셨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스스로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도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글쓴이님 역시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하는 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부디 모든 걸 혼자 견디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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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용용
· 10일 전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본인도 많이 상처받고 힘들었을 텐데 엄마부터 걱정하는 마음이 참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안쓰럽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버텨왔을까 싶어요. 하지만 꼭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부모님의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고, 엄마의 마음까지 전부 책임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사연자님도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보살핌받아야 하는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부모님의 이혼이 무조건 나쁜 결과라고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어떤 선택이든 가족 모두에게 힘든 과정일 수 있지만,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상처받는 것보다 각자에게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찾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결정은 어른들이 책임지고 고민해야 할 문제이지, 사연자님이 혼자 짊어져야 할 몫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부디 자신의 마음도 먼저 살펴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되고, 엄마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지 못해도 괜찮아요. 믿을 만한 어른이나 상담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의 시간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거예요. 부디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사연자님 자신도 꼭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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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jin0610
· 10일 전
어머님께서 너무 글쓴이만을 바라보면서 아버님께 하지 못하시는걸 풀고 계신것 같습니다. 혹시나 자립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시면 분명히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자립하시는걸 추천 드리고 그렇지 않다면 어머님과 밤에 마주 앉아서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정답인것 같습니다 저도 글쓴이님처럼 저를 키워주신 고모님과 그러한 트러블이 생겼고 그리고 가스라이팅에 금전적 요구에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를 키워주신 분이라 그냥 다 이해하고 받아들엿지만 그건 사실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라 저는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 덕분에 독립과 동시에 가족과의 연을 끊엇습니다… 후회 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종종 생각은 나지만 제가 한 일의 결정은 후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