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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거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학교 가기 너무 싫어졌어요

제가 한달 전부터 외국에 살게 됐어요 성격도 소심해서 아직까지 외국인 친구들한테 말도 못 걸어봤는데요, 같은반이 외국인 남자애가 한명 있어요 그런데 이틀전에 그 남자애한테서 정말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같이 게임을 하자네요.그 남자애랑은 겹치는 수업이 많아서 자주 마주치긴 했는데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당황스러웠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친해지고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게임 아이디를 알려줬어요. 그렇게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하는 중간에 갑자기 자기 얘기를 하는거에요. 자기가 사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자길 괴롭힌다고, 여자애들이 자길 ***라고 부르는데 너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저는 무슨 말을 해줄지 몰라서 그냥 위로해줬죠. 그 이후로 걔가 친구를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와요. 프로필 마음에 든다라고 하거나 아님 게임을 하자고 계속 연락이 와요. 왠진 모르겠지만 전 너무 부답스럽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안좋고 매우 찝찝해요.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도 한번 말해봤는데 다들 걔가 절 좋아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기분이 안좋고 연락도 그만했으면 좋을텐데 연락이 오니까 그냥 안읽고 ***었어요. 그 애가 저에게 무슨짓을 하거나 한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그 애한테서 연락이 오는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원래는 진짜로 말도 안섞어보고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는데 이틀전에 그렇게 갑자기 연락이 온 후로 저한테 게임을 하자고 하거나 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고 싫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보낸 톡들을 안읽고 있거든요.. 또 내일 학교에서도 봐야하는데 걔가 아는척을 하거나 왜 톡을 안읽었냐고 하면 어쩌죠? 다른 친구들이 걔를 괴롭히거나 여자애들이 ***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주말 내내 계속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많이 오는건 아닌데 약간 계속 아이 미스 유 이런식으로 보내고 하니까 너무 싫어요

expert
외국인 친구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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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상담사
아몰라가보자는거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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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별은 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

물론 이별하고 다시 새로운 인연이 찯아온다지만,정들고 감사한분들에게는 특히나 어려운거 같아요..괜히 전에 더 잘할걸 싶고 죄송한것도 떠오르고 너무 아쉽고 아픈느낌인거 같습니다 항상...이걸 이겨내고 앞으로 가야한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expert
이별이 아픔으로만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카님에게
지금의 이별이 너무 마음이 아프기에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싶어 더 아쉽고 아픈 마음이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이별들이 아픔으로만 남겨지지 않도록 마카님만의 작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한 분들이라면 어떠한 부분이 감사했는지, 어떤 부분이 내게는 아쉬움으로 남는지를 편지 등을 통해 표현할 수도 있구요.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가기에 마카님이 받았던 좋은 기운을 다시 그분들에게 돌려드린다면 그분들 또한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면서 그또한 그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될 테니까요.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확인되고 나눠질때에 이별이 단지 슬픔과 아픔으로만 남지는 않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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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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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정말 믿고 친했던 친구한테 상처를 줬어요 제가 전에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그 애가 저를 안 좋아하고 제 친구를 좋아했었어요 .. 그래서 질투나는 마음에 그 친구를 나쁘게 말하고 다녔어요 근데 그 친구가 그 말을 듣게 되었나봐요 엊그제 저보고 이제 너랑 친구사이 못 하겠다고 메세지로 그러더라고요 ..저도 사과를 했지만 ***혔구요 ..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고 그래요 그 친구랑 다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어요 ..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친구랑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제 주변 애들도 이것 때문에 저를 다 피해요 정말 그 친구한테 미안해요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어요 그 친구한테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던 친구였는데 .. 내년에 중학교 올라가는데 저에 대한 소문이 이거 하나로 이상하게 날까 봐 두렵구요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지만 요즘 너무 바쁘시구 힘들어 하시는데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 저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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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기
마카님이 무척 좋아했던 친구이기에 다른 사람과 다니는 친구의 모습이 더욱 속상하게 느껴졌겠어요. 지나고보니 후회가 되고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친구의 마음이 지금은 마카님과 같지 않은 듯하네요. 사과의 내용이 어떠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마카님이 어떤 부분에서 후회가 되는지, 친구에 대한 마카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당시엔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마카님이 솔직한 마음으로 용기내어 이야기한 이 타이밍에 친구에게서도 받아들이는 반응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친구가 그럴 마음이 마카님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사과를 했으니 이제는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친구에게서 변화가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친구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수밖에 없을 듯해요. 감정의 단계가 마카님과 달라서 마카님은 화나고 질투하고 표현하고 그런 다음 마음이 풀렸지만 친구는 지금에 화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단계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할만큼 했다면 그 친구를 위해 기다려주어요. 그 사이에 마음이 편치 않으니 중학교 올라가서 안 좋은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등의 생각이 자꾸 들 거에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마카님이 정말 보이고 싶은 모습을 자꾸 남겨보세요. 멀어진 친구에게서도 반응이 없더라도 그래도 오다가다 마주칠 때는 인사도 하고 마카님의 마음이 친구에게 계속 가 있음을 전한다면 어쩌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니 그 부분도 염두에 두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양희정 상담사
lunaonl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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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상담센터에 가기위해 엄마한테 솔직하게 제 상황을 말했어요.

종강 후 상담센터에 다니기 위해 엄마한테만 솔직한 제 상황을 말씀드렸어요. 내가 중학교 따돌림 그것이 날이 갈 수록 더 떠올라서 밤에 호흡곤란까지 올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 혼자 있거나 갑자기 문득문득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온다. 엄마가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제가 우울증세가 있음을 그제서야 아셨더라고요. 중학교 졸업 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람들이 무서워서.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봐 밖으로 혼자 돌***니디 못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했는데, 종강 이후로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근데 또 한 편으로는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현실을 피하며 살아왔는데, 지금이라도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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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중요한 한 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오랜 기간을 두려움 가운데 혼자 견뎌왔을 마카님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엄마아게 털어놓은 마카님의 의지에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미 마카님은 달라지기를 선택하셨고 그쪽으로 한 발을 내딛으셨어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어떤 움직임도 마카님이 방향을 잡은 그쪽으로 나아가게 할 거에요. 때로는 그 과정이 더딘 것도 같고 뒤로 돌아가고 잠시 다른 방향을 보게 될 때도 올 거에요. 튼튼한 건물은 많은 고정과 시간이 그만큼 걸려야 하는 것 같아요. 그처럼 마카님의 마음이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이전에 서둘러 올라갔던 것들을 해체하고 다시 천천히 쌓여가야할 거에요. 그런 과정이 앞으로 마카님이 선택하는 상담과 삶속에서 나타날테니 그런 자신을 위해 엄마에게처럼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알리기도 하고 자신을 위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불량감자17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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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어요

절친하진 않지만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있었는데요.. 돌이켜 보니 저를 싫어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가 반에서 제 얘기를 할때도 아니겠지 설마, 하고 애써 스스로를 위로 했는데, 그 친구가 했던 행동.. 말투.. 억양.. 예전과는 다른걸 이제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조금만 잘못해도 자기 친구들과 제 얘기를 하며 깔깔거리고.. 니가 눈치 없게 굴었다는 말을 제 앞에서 하고.. 여기저기 제 뒷담을 까며 ‘처음 볼 때부터 싫었다’라는 말을 몇마디 하지도 않은 다른반 친구들한테 들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반의 다른 친구들은 저를 나쁘게는 생각 안할 줄 알았는데.. 진짜 바로 옆에 있는데 눈도 안마주치더라구요.. 그래도 친했는데.. 제가 정말 눈치가 없긴 했나봐요 저를 친구로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말걸고 웃고.. 제가 얼마나 우스웠을까요? 제 행동이 뭐가 그렇게 웃긴걸까요.. 제 옛 친구들한테는 우리반 친구들 너무너무 착하다고, 다 말했는데 제가 이런 취급 당하는 거 알면 친구하고 싶지도 않겠죠? 하ㅋㅋ 제가 잘못한게 맞지만.. 이정도로 대놓고 꼽먹고 욕먹을일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빌런인걸까요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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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잘못이 아닙니다.
좋은 면을 보려 노력하고 잘 지내려 애쓴 것이 어떻게 잘못이겠습니까? 다만 친구들 마음이 마카님 마음 같지 만은 않다는 것을 조금 더 빨리 눈치 챘더라면 마카님이 뒤늦게 받는 상처가 지금처럼 크지 않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네요. 마카님 자신을 비난하지 마시고 그들과의 그런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친구들을 좋게 보는 것은 좋지만 내 맘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이상, 앞으로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친구들을 구분해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시면 좋겠고, 적당한 거리감을 갖고 마카님에게 잘 맞는 진정한 친구를 찾도록 노력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후회와 자책은 그만 두시고 이번 기회로 사람에 대해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워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ldkdjsh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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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사실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사실 저를 싫어하는데 겉으로만 친한 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멘탈이 나가서 죽을 것 같습니다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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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중성 때문에 힘든 마카님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카님께서는 '친구가 마카님을 싫어하는데 친한 척 했는지'를 어떻게 알게 되셨을까요? 만약 제 3자를 통하거나 불분명하지 못한 방법으로 아셨다면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친구와 정직하게 대화해서 서로의 감정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 다음에 스스로 자기 감정을 정리해보고,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거리를 둘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더 많은 애정과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친구의 행동에 너무 휩쓸리기보다는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소영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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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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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

expert
사람으로 인해 힘든 경험이 있으시군요
아마도 과거 관계에서 어려운 경험을 했거나 상처 또는 업무영역에서 평가나 거절에 대한 불안도 이유가 될 수 있구요 나아가 마카님 스스로의 존재나 자존감에 대한 의구심과 그 불안감에 사람들과의 만남에 더 회의적일 수 있어요
신여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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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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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대인관계어려워요

대인관계 미치도록 힘드네요. 어른이 돼면 괜찮을줄알았어요. 그런데 전혀 안괜찮아요. 맞지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예요. 벗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도 소속감 느끼고싶어요. 겉도는거 말구요.

expert
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레 되는 건 경험치 밖에 없더라구요
관계는 사실 정답이 없어요 너무나 사바사 케바케라서요 단, 확실한 건 있죠 진정성과 진심이에요 그리고 성의를 다해야 하는 것 이건 불변의 진리에요 아마 소속감 말씀하시는 거 보니 사회생활, 회사나 커뮤니티 안에서의 관계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아요
신여윤 코치
휘둘리지않는마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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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지도가 참 힘드네요, 말의 상처

아이키우는 부모님은 부처같아요 .. 학원 운영하는데 수업시간동안 아이들과 시간보내는 것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어제는 학생이 저 신고한다는 말 듣고 너무 상처받고 모욕적이었어요.. 그게 무슨뜻인지 모르고 막말하는 느낌이라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경고하고 넘어갔는데 점점 선넘는 말과 행동들이 속에 쌓여와요 요즘은 인간 성악설을 믿게되더라구요 순수악을 자주 마주해요 전 애써서 지도하고 양보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학습도 아이들은 그저 본인 뜻대로 쉬고싶은데 좌절되면 짜증내고 말 쎄게하면서 신경질내더라구요 저보다 쪼꼬만 애들이 하는말과 행동에 크게 받아들이지 말자 해도 내면에 쌓여옵니다 아이들맘 아니라 왜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을까 생각해봤는데 어렸을적부터 엄마에게 받아온 언어폭력이 많더라구요 이미 지나온 세월을 되돌릴수도 없고 현재는 엄마와 터놓고 이야기하며 풀었고 성인이 되니 여자로써 엄마의 삶이 안쓰러워 제게 했던 행동과 말들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쨌든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데 어떻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속마음 #치유 #위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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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내면을 보듬고 돌보는 연습은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뿐 아니라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기도 해요
아이들을 지도하는 직업은 감정적으로 소진되기 쉽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보는 루틴이 반드시 필요해요. 아이들과의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는 정기적으로 해소해 주어야 더 건강한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지키기 위해 매일 짧은 명상이나 호흡법을 시도해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해보세요. 반복되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개인적 공격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존재이기에, 때로는 상처 주는 말을 의도치 않게 내뱉어요. 나만의 방어벽을 만들고 감정을 거리 두기를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또한, 긍정적인 경험과 감정을 기록하고 좋은 순간을 기억하려 노력하는 것이 과거의 아픔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거예요.
윤지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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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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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항상 겉도는건 제가 문제인거죠..

어딜 가든 속하지 못하고 항상 겉도네요.. 다들 하나쯤은 있는 친한 사람이 왜 나한테는 한명도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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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작은 시작
사람들과의 연결은 공통 관심사에서 시작될 수 있어요.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어색함이 줄어들어요. 관심 있는 활동이나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진솔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는가예요. 나의 진솔함과 적당한 개방성이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진정성 있는 소통에서 시작돼요. 내가 잘 보이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내 모습 그대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해요.
윤지선 코치
노량이4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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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떻게 할까요

친구가 저를 함부로 대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친구가 힘들어해서 곁에 계속 있는데 감정적이라 좀 힘들어요 그런데 저도 지금 힘든상태라서요 받아주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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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관계에서 힘드시군요.
친구에게 마카님의 힘든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친구분을 계속 받아주다 보면 마카님께서 심리적으로 소진되고, 친구에 대한 불편함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친구분은 마카님의 현재 이런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구요. 마카님께서 친구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너의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하지만 나도 요즘 힘든 상황이라 너의 감정을 다 받아내기 부담이 되고, 힘들다고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서로의 힘듦을 나누고 이해하며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김은지 B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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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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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요

현재 중1입니다 초6때 친했던 애가 있었는데 겨울방학때 절교를했어요 근데 중1(현재) 같은 반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쟤랑만 같이 안 어울리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절교한 애가 친화력이 엄청 좋아서 반 애들하고 거의 다 친구하더라구요..저는 절교한 애 친구랑은 친해지기 부담스러워서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 아무하고도 친해지지 못해서 지금 반에서 왕따가 되었어요…반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욕하고 저보고 더럽다,뚱뚱하다 등 심한 말을 자기들끼리하는데 다 들려요..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죽어버리고 싶어요..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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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세요.
일단 일 년 동안 힘든 시간들을 참고 혼자 전전긍긍하며 보내셨을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이제 어쨌거나 한 학년이 모두 끝나가니 방학까지 남은 기간 동안 만이라도 당당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 학년에 올라가서 그 친구와 한 반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마카님이 기죽고 위축되어 지낼 이유가 없으니 당당하게 변모하셔서 새 친구를 잘 사귀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마카님을 괴롭히거나 욕하면 더 이상 참지 말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더럽다 뚱뚱하다" 대놓고 말하는 건 엄연한 언어 폭력이므로 무조건 참고 피하는 것 만이 대응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마카님 잘못이 아닙니다. 소중한 마카님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좀 더 당당하게 대응하시고, 어려울 경우 어른들의 도움을 꼭 요청하세요.
이혜승 상담사
유진이최고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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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있는데 믿을 사람이 없는거 같다.

중2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대화하는 애들을 7~8명 정도입니다. 분명 다 친하고 편한데 나 빼고 더 친한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어디 무리를 가던간에 나만 들러리가 된 느낌.? 일부러 그러는거 같진 않고, 나 혼자 느끼는 감정같습니다. 그냥 제 피해망상 일까요? 제가 원래 4명에서 다녔는데 한명이랑 손절하고 3명에서 대부분 다닙니다. 근데 저를 제외한 2명이 너무 친해보여서 혼자 삐지고 있는거 같아요.

#불안
expert
먼저 적극적으로 해 보세요.
마카님의 이런 감정들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시되 잠시 한 편으로 밀어 놓으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가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순간에 그런 기분을 느끼는지 자세히 살펴 보시면 딱 보이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게 어떤 순간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찾아 보고 먼저 제안하고 함께 얘기하는 시간도 늘려 보시고, 마카님 만의 착각이 아니라 정말 그런 순간이 있다면 친구들과 솔직하게 대화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새로운 친구나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친구 관계를 형성해 보는 것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꼭 학교 친구에만 연연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혜승 상담사
곲답르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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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애들이 다 싫어요

분명 친하고 좋아하는 애들이어도 요즘따라 불편하고 나보다 좀만 잘난게 있으면 너무 분해요 이건 제 탓이긴 한데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얘네들을 좋아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작은거에도 쉽게 삐지고 쉽게 풀리는 그런 애인데 그래서 애들이 좋아졌다가 싫어졌다가 하니까 더 헷갈려요 요즘엔 애들이 그냥 다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냥 전학가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까 하는 마음입니다 어떡하죠?

#친구관계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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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기복이 있는 이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지금 내가 친구를 부러워 하는 건가, 질투하는 건가, 어떤 면이 나와 안 맞아서 싫어하는 건가, 좋아하는 건데 잠시 짜증이 나는 건가' 등 마카님의 마음을 깊게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감정 일기를 적거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전학에 대한 생각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처럼 보입니다. 전학을 한다고 해서 마음의 기복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니, 이런 변화되는 감정을 잘 받아들이시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혜승 상담사
얍얍092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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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무례하게 구는 사람에게 즉각 대응을 못해요

친구사이나 혹은 대인관계에서 저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경우 혹은 배려없는 말로 인해 제가 기분나쁜 경우 예시) ㅇㅇ이는 입술이 진짜 도톰하다. 필러넣었어? ㅇㅇ이는 맨날 우리 보러 오니까 아무때나 불러도 올 것 같아 그자리에서 바로 대응을 못하고 한참뒤에 곱***으며 생각하다가 아, 그때 바로 말할걸 합니다. 근데 이미 시간이 지난 뒤에 말하기엔 사소하고 지나치자니 기분이 나쁘고 이런게 쌓여서 그사람에 대한 제 감정만 나빠집니다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바로 화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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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방법
1. 내 감정 자각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건 무례하다" 또는 "내가 기분 나쁘다"고 그 순간에 인식할 수 있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 순간 기분이 나빴다면, 그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2. 부드럽게 대응하기 무례한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반드시 화를 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상대의 말이 불편했다는 신호를 가볍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응??" (정색하며) "그건 무슨 뜻이야?" "그게 나한테 어떤 의미로 들리겠어?" 이 질문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의도를 명확히 하도록 유도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본다면, ㅇㅇ이는 입술이 진짜 도톰하다. 필러넣었어? ---> 여러가지 대응할 수 있는 말이 있을 것 같습니다. * 만약 친구와 마카님 간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선을 넘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면, "그 말은 좀 무례하지 않아?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야 그 말은 칭찬이야 날 멕이는 거야?" "그렇게 말하니까 좀 기분이 안 좋아졌어.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나한테 상처가 돼." 이렇게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조금 더 가볍게 그 말을 넘기고 싶다면, "필러 없어도 원래 예뻐, 부러워?"(웃으면서) 구체적으로는 이렇게 대답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처할 수 있는 말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마음에 대한 태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태도인 것 같아요. 3. 경계를 확실히 해두기 평소에 상대가 선을 넘지 못하도록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게 좋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면, 상대가 쉽게 무례한 말을 하지 않게 돼요. 4. 긴 시간 뒤에 말하는 법 만약 그 자리에서 바로 대응하지 못했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는, 감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겠어요. "며칠 전에 네가 그런 말을 했을 때, 사실 조금 기분이 나빴어. 그런 의도로 한 건 아니겠지만, 나에겐 그렇게 들렸어." 5. 거리 두기 반복적으로 무례한 사람이라면, 그들과의 관계를 다시 검토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김원준 상담사
기린그림123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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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학교를 가는게 무서운데 가는게 맞을까요?

현재, 2년제 전문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기말이고 끝나면 종강하여 내년 2월에서 3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기에 학교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죠. 저희과는 조리과이기 때문에 주마다 준비조라는 게 존재하며 청소도 주마다 달라집니다. 2학기가 되고 나서 준비조가 될때마다 그 일과 청소를 친구와 저, 둘이서 98%를 다하며 보충주인 이번주는 준비조 일을 다른 조원이 하도록 실습있는 날짜에 빠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습만 안간다는 마인드로 오전 아침에 학교를 간 게 화근이었습니다. 과대가 전날에 실습 있을 땐 준비조 빨리오라는 말만 남겼기에 방심하던 저랑 친구는 아침에 오전 이론수업에 맞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반톡에 준비조 빨리 오라는 톡이 왔죠. 보니까 갑자기 오후 실습에 쓸 것을 미리 준비한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보충 이론은 시험 범위 알려주고 웬만하면 끝나기 때문에 중간에 수업이 바로 이어져 있어도 미리 해둘 수 있었고 저랑 친구는 일정도 있기에 오후 실습을 빠지기 때문에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만, 친구가 찝찝해해서 일단 가서 이론 수업이 시작됐지만 얘기하고 준비조를 하러 갔습니다. 할만큼 하고 내려가서 교수님을 도와드릴 때 친하지도 않은 같은 반인 오빠가 늦었는데 논다고 저희에게 말했습니다. 알고보니까 과대가 조교랑 둘이서만 9시에 준비조 일을 하기로 얘기를 해놓고 준비조인 저희들에겐 말도 안했지만 자긴 준비조 같이 하기 위해 8시 30분부터 기다렸다고 친구들에게 푸념한 것 같았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넘어가고 수업이 일찍 끝나서 실습 수업의 교수님이자 학과장님께 취직 관련으로 이력서 제출한거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러 찾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용건이 끝났을 때 친구가 준비조하면서 재료가 안왔는데 학과장님이 가지고 오시려고 하는 거냐고 물어볼지에 대해 저에게 얘기하더군요. 저는 그 당시 잘못들어서 그냥 물어봤습니다. 이번주 준비조인데 재료가 아침에 없어서 어딨는지를요. 그런데 말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건지 학과장님이 조교에게 전화해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준비를 둘이서 어떻게 하냐고.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학과장님의 그 말이 저희가 그 말을 하러 학과장님께 간 것처럼 왜곡되어서 조교랑 과대에게 전달이 된겁니다. 어쨋든 학과장님이 조교한테 가라고 하셔서 가니까 조교가 저희에게 뭐라하더라고요. 늦게 와놓고 어쩌구저쩌구... 실습 안해도 준비조는 해야한다 어쩌구저쩌구...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고 과대 오기 전에 재료 찾아서 준비를 끝내고 머리를 식히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반톡을 확인해보니 더 어이가 없는 일이 일어났던겁니다. 과대가 저희를 태그하고 반톡에 어이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저희를 이상하고 나쁜 사람처럼 만들었습니다. 따지고보면 공적인 일도 아니고 억울하고 사실도 아닌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후유증으로 눈물이 날 것 같았고 패닉에 빠질 뻔했지만 참고 최대한 이성적이게 답장을 했습니다. 9시에 한다는 얘기를 안해줬는데 어떻게 아는지. 학과장님께 불만을 하지 않았고 찾아간건 다른 용건이었다는 것을. 진실로만 담고 누가봐도 이해할수 있도록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과대가 ㅋㅋ웃으면서 저희를 모욕하더군요. 저희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이다라며.. 사실 저랑 친구는 각각 전과와 편입으로 올해 이 과에 들어왔기에 거기 사람들과 그리 친하지도 않고 약간 소외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대가 반톡에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같이 수업을 다시 들으러가기 무서워지더라고요. 거기다가 조교는 평소엔 방관하다가 지금은 과대 편이기에 다들 들어줄리는 없었죠. 이런 일이 있었는데 엄마는 당당하게 가서 싸워라 학교 가라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때 비슷하게 오해로 인해 큰 일로 번졌던 적이 있었고 그때는 카톡이 아니라 대면이었기에 그 갈등이 있던 상대가 친구들을 모아서 길을 막고 사과하라는 말을 듣고 몰아세워진 적이 있었습니다. 미성년자였고 그 당시 제 나이는 17살이었기에 충분히 트라우마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었죠. 비슷하게 또 될까봐 너무도 두렵고 그렇게 생각하니 등교가 무서워지더라고요. 저랑 친구는 과대보다 나이가 더 어린 여자고 과대는 나이도 더 많고 남자이며 반에는 과대와 동갑인 남자가 80% 정도입니다. 엄마 말대로 학교를 안가고 있는 게 도망치는 건가요? 그럼에도 학교를 가는 게 맞을까요..? 월요일에 있었던 일이고 어제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못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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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었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마카님
그리고 이러한 억울함 속에서도 나의 상황을 잘 정리해서 단톡방에 올린 것 정말 잘 하셨어요. 그 글을 읽고 혹시라도 오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지 않게 되었을 거에요. 마카님을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거에요. 내 상황에 대해서도 잘 전달했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고민도 하고 계세요. 그리고 마카님은 떳떳하게 내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마카님의 사정을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때문에 학교에 나가지 않는 것이 도망을 치는 것이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학교를 가던 가지 않던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마카님을 존중합니다.
황서현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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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우울. 친구관계 어색

친구랑 대화할 주제가 생각이 안나요 대화하고 싶은데ㅜ 편한 친구랑 있을때는 그냥 쉴틈없이 쉽게 대화하는데 이친구랑은 대화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데ㅜㅜ 우울..

#고민상담 #속마음 #감정 #심리상담 #치유
expert
친구와의 대화 주제가 고민이시군요
우선, 그 친구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힘들거나 고민이 되는 일은 없는지 등의 그 친구에 대해 알아가고, 가까워질 수 있는 질문들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알아가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다보면 더욱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꼭 무언가를 질문하지 않더라도, 마카님께서 그 친구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카님의 마음을 전달해보시고 그 친구는 어떤 마음인지 알아보는 것도 서로 가까워지는 방법 중 하나가 되 수 있을 거예요.
김은지 B 상담사
나답게살자1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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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너무 외로워하는 친구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까요? 연말에 따듯한 말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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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에게는 "네 마음을 이해해"라는 공감의 태도가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힘내"라고 말하기보다는, 친구의 감정을 인정하고 함께 느껴주는 말이 훨씬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마카님,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에게는 "네 마음을 이해해"라는 공감의 태도가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힘내"라고 말하기보다는, 친구의 감정을 인정하고 함께 느껴주는 말이 훨씬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예) "요즘 외롭다며? 네가 느끼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은 알 것 같아. 내가 네 곁에 있어줄게." 친구가 잠시 외로움을 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벼운 활동을 제안해보세요. 예) "연말인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얘기할까? 아니면 같이 산책하며 조용히 걸어보는 건 어때?" 또한, 친구의 존재 자체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좋아요. 외로울 때는 스스로의 가치를 잃어버리기 쉬운데, 친구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예) "너는 내게 정말 소중한 친구야. 네가 있어서 내 연말도 훨씬 따뜻해지는 것 같아."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주는 말도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예) "올해가 조금 힘들었더라도, 내년에는 분명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거야. 나는 네가 충분히 그런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어." 무엇보다, 친구가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할 때 언제든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예) "네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언제든 나한테 말해줘. 어떤 이야기든 괜찮으니까, 내가 다 들어줄게."
임도현 상담사
마음공감자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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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가 너무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만 끼치는 것 같네요

제가 너무 쓸모없고 가치없는 사람인 거 같고…알바를 해도 일머리가 없어서 짤리거나 금방 그만두기도 하고….넘 힘드네여 잘하는 게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 실수하고, 해만 끼치는 거 같고 그래서 모두가 다 절 싫어해요… 이런 생각 안 할려고 해도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불안 #콤플렉스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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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 남들의 말은 흘려들으시고요 현재 하시는 일에 집중해보시면 좋겠어요.
잘 한 것이든 실수한 것이든 지나간 것은 지난 일로 남겨두고 현재에 집중하시면 좋겠어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마카님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실수하는 나 역시도 인정하고 안아주는 마음을 발휘해보시고요. 그로 인한 결과나 주변 평가는 덜 신경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현재 마카님이 하시는 일에 집중해 그 과정을 즐기겠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김상호 코치
allktskfl040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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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고 배운다. 누군가를 대하다가 문득 옛날의 내 모습이 저랬구나 생각이 들면서 인내해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꼈다. 타인은 자신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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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진 알아차림이세요!!
타인을 통해 배우면서 감사와 미안함을 느끼신 알아차림만으로도 훌륭한데요 한발 더 나아가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신 것처럼 그 분들에게 직접 표현을 해보시거나 좋은 이야기를 주변에 나눠 보는 것도 마카님의 한뼘 성장에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신여윤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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