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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거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학교 가기 너무 싫어졌어요

제가 한달 전부터 외국에 살게 됐어요 성격도 소심해서 아직까지 외국인 친구들한테 말도 못 걸어봤는데요, 같은반이 외국인 남자애가 한명 있어요 그런데 이틀전에 그 남자애한테서 정말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같이 게임을 하자네요.그 남자애랑은 겹치는 수업이 많아서 자주 마주치긴 했는데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당황스러웠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친해지고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게임 아이디를 알려줬어요. 그렇게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하는 중간에 갑자기 자기 얘기를 하는거에요. 자기가 사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자길 괴롭힌다고, 여자애들이 자길 ***라고 부르는데 너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저는 무슨 말을 해줄지 몰라서 그냥 위로해줬죠. 그 이후로 걔가 친구를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와요. 프로필 마음에 든다라고 하거나 아님 게임을 하자고 계속 연락이 와요. 왠진 모르겠지만 전 너무 부답스럽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안좋고 매우 찝찝해요.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도 한번 말해봤는데 다들 걔가 절 좋아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기분이 안좋고 연락도 그만했으면 좋을텐데 연락이 오니까 그냥 안읽고 ***었어요. 그 애가 저에게 무슨짓을 하거나 한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그 애한테서 연락이 오는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원래는 진짜로 말도 안섞어보고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는데 이틀전에 그렇게 갑자기 연락이 온 후로 저한테 게임을 하자고 하거나 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고 싫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보낸 톡들을 안읽고 있거든요.. 또 내일 학교에서도 봐야하는데 걔가 아는척을 하거나 왜 톡을 안읽었냐고 하면 어쩌죠? 다른 친구들이 걔를 괴롭히거나 여자애들이 ***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주말 내내 계속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많이 오는건 아닌데 약간 계속 아이 미스 유 이런식으로 보내고 하니까 너무 싫어요

expert
외국인 친구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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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상담사
아몰라가보자는거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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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정신과를 다니는데 의사쌤한테 어떤식으로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함 때문에 다니기 시작했고 약물치료도 받는 중이에요. 대인관계 문제를 깊게 상담받고 싶은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이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주변과 멀어지려 하고 관계를 제가 정리해요. 깊은 관계를 맺는 게 두려워서 멀리하는 거 같은데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expert
지금 느껴지는 것부터 나누셔도 괜찮아요.
약물치료도 받고 상담도 받아보려 하시는 등 마카님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시려는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 지금의 무기력함과 우울은 그간의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생기게 된 감정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그동안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으신만큼 상담에서 상담자와의 관계에서도 그러한 어려움들이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다만 다른 관계에서와는 다르게 상담에서는 그런 면들을 치료적으로 사용해가게 될 거에요. 어디부터 어디까지 말해야할지 모르는 그 막막함부터 시작하는 것도 마카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가 될 테구요. 그런 면에서는 순간순간 드는 생각들이나 감정, 느낌들을 하나씩 나눠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방향을 잡거나 좀더 살펴봐야할 부분이 생길 때 그 순간을 상담자가 함께 할테니까요. 그러면서 마카님도 자신도 몰랐던 감정이나 패턴을 발견하고 도통 왜 이러는지 몰랐던 자신을 점차 이해할 수 있게 되실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물만난고양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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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

물론 이별하고 다시 새로운 인연이 찯아온다지만,정들고 감사한분들에게는 특히나 어려운거 같아요..괜히 전에 더 잘할걸 싶고 죄송한것도 떠오르고 너무 아쉽고 아픈느낌인거 같습니다 항상...이걸 이겨내고 앞으로 가야한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expert
이별이 아픔으로만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카님에게
지금의 이별이 너무 마음이 아프기에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싶어 더 아쉽고 아픈 마음이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이별들이 아픔으로만 남겨지지 않도록 마카님만의 작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한 분들이라면 어떠한 부분이 감사했는지, 어떤 부분이 내게는 아쉬움으로 남는지를 편지 등을 통해 표현할 수도 있구요.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가기에 마카님이 받았던 좋은 기운을 다시 그분들에게 돌려드린다면 그분들 또한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면서 그또한 그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될 테니까요.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확인되고 나눠질때에 이별이 단지 슬픔과 아픔으로만 남지는 않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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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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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정말 믿고 친했던 친구한테 상처를 줬어요 제가 전에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그 애가 저를 안 좋아하고 제 친구를 좋아했었어요 .. 그래서 질투나는 마음에 그 친구를 나쁘게 말하고 다녔어요 근데 그 친구가 그 말을 듣게 되었나봐요 엊그제 저보고 이제 너랑 친구사이 못 하겠다고 메세지로 그러더라고요 ..저도 사과를 했지만 ***혔구요 ..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고 그래요 그 친구랑 다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어요 ..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친구랑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제 주변 애들도 이것 때문에 저를 다 피해요 정말 그 친구한테 미안해요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어요 그 친구한테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던 친구였는데 .. 내년에 중학교 올라가는데 저에 대한 소문이 이거 하나로 이상하게 날까 봐 두렵구요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지만 요즘 너무 바쁘시구 힘들어 하시는데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 저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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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기
마카님이 무척 좋아했던 친구이기에 다른 사람과 다니는 친구의 모습이 더욱 속상하게 느껴졌겠어요. 지나고보니 후회가 되고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친구의 마음이 지금은 마카님과 같지 않은 듯하네요. 사과의 내용이 어떠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마카님이 어떤 부분에서 후회가 되는지, 친구에 대한 마카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당시엔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마카님이 솔직한 마음으로 용기내어 이야기한 이 타이밍에 친구에게서도 받아들이는 반응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친구가 그럴 마음이 마카님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사과를 했으니 이제는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친구에게서 변화가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친구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수밖에 없을 듯해요. 감정의 단계가 마카님과 달라서 마카님은 화나고 질투하고 표현하고 그런 다음 마음이 풀렸지만 친구는 지금에 화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단계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할만큼 했다면 그 친구를 위해 기다려주어요. 그 사이에 마음이 편치 않으니 중학교 올라가서 안 좋은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등의 생각이 자꾸 들 거에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마카님이 정말 보이고 싶은 모습을 자꾸 남겨보세요. 멀어진 친구에게서도 반응이 없더라도 그래도 오다가다 마주칠 때는 인사도 하고 마카님의 마음이 친구에게 계속 가 있음을 전한다면 어쩌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니 그 부분도 염두에 두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양희정 상담사
lunaonl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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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와 점점 사이가 멀어져요

어렸을 때는 항상 붙어다녔던 친구였는데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니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 사는게 다 이런걸까요.. 매일매일 멀어지기만 하는 것같아 슬프네요

#친구관계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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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히기 위한 나의 노력
어릴 때는 학교나 함께 사는 지역 등 삶에서 겹쳐지는 지점들이 참 많지요. 그렇기에 딱히 노력을 많이 기울이지 않아도 함께 할 시간도 많은 편이구요. 안타깝게도 자랄수록 서로가 가려는 방향이 달라지고 삶에서 다른 것들이 자꾸 늘어나면서 친구와의 사이에서도 틈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제는 전과는 다른 노력들이 필요할 수 있답니다. 내 시간이 들어가는 만큼 관계에서의 거리도 좁혀질 수 있으니 그런 면에서는 좀더 자주 연락을 하려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가기 위한 투자도 필요할 수 있지요. 그 과정에서 어릴 때는 이러했는데 지금은 어째 나만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여겨지실 수도 있지만 각자의 상황이 내가 좀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야할 다른 과정을 겪는 중일 수 있거든요. 그럴 때는 친구가 나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부족할 수 있구나 그럼 좀더 여유가 있는 내가 노력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관계를 바라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양희정 상담사
kob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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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힘든걸 아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내가 우울해보일떄마다 나를 위해주는게 한눈에 보여 근데 걔가 날 도와주고 위해줄수록 왜 나같은 거를 도와주는지도 모르겠고 괜히 나 떄문에 걔도 심리적으로 힘들어질것 같아서 일부로 말안하고 띠 안낼려고 하는데 가끔씩 아니 무의식적으로 힘든걸 띠 낼때가 있어. 난 어떻게 해야할까 걔가 나한테 관심을 줬으면 좋겠는데 특히 내가 힘든거를 도와주니까 나를 위해준다는 생각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걔가 지치고 나를 귀찮아할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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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음과 고마움도 함께 표현하기
너무 힘들 때에는 좋은 것도 좋게 안 보여질 수 있답니다. 만약 이전에 마카님에게 힘든 관계경험이 있었다면 지금의 관계에서 혹시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될 수 있고, 그 걱정으로 다시 내 마음을 표현할 때 자칫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될 수 있구요. 그런 마음에 대해서도 혹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을까요? 아마 힘들 때 위로를 보내는 친구라면 마카님의 그런 마음에 대해서도 귀기울여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힘들 때 힘든 내색을 하는 것이 친구에게 부담이 될까 염려된다면 내게서 그래도 괜찮은 순간을 찾고 그부분을 친구에게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내 힘듦이 친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마카님이 힘든 가운데서도 괜찮음을 찾고 그 부분이 특히 그 친구의 영향도 있음을 전한다면 친구에게도 자신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고 있음에 좋은 감정을 들 수 있지 않을까요? 힘들 때 위로를 해주는 친구라면 누군가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낄 때 그 친구에게도 뿌듯함을 들게 할 거에요. 그러니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함께 서로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고민해본다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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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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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가 없는 게 이렇게 슬플 일인지...ㅜ

6학년 때 전학을 왔어요. 근데 다른 얘들은 이미 다 친해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 사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사실 제 성격의 문제도 있겠죠... 암튼 그렇게 지내는데, 친구 없다는게 너무 외롭고 서럽네요... 수학여행 갈때도 버스 혼자 앉고 무슨 과제 할 때도 팀을 못 정해서 혼자 만들곤 하는데 장기자랑 때도 혼자 나가고... 그럴 때마다 아, 나는 혼자 구나 란 생각이 들고 멘탈이 좀 부서지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친구 사귀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먼저 말걸고 대화하는데 벽이 느껴지고 그 친구 단짝 오면 그냥 가버리고 저랑 대화 안 하려하고... 걍 제 문제인것 같아요. 근데 한달 후 졸업이라 자유로워 져서 자리도 앉고 싶은데 앉고 짝도 알아서 정하게 되었는데 전 친구가 없어서 혼자네요... 아무도 제 옆에 앉고 싶어하지 않고... 제가 옆애 앉으면 민폐일 것 같고... 쉬는시간에도 걍 문제집 풀면서 사는데 왠지 너무 슬프네요. 이게 이렇게까지 슬플 일인지...

#친구관계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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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힘들 수 있어요. 애썼어요~
내가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가서 적응해야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긴장되고 어려움이 느껴지는 일일 거에요. 게다가 전학처럼 다른 친구들은 이미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된 상태에서 나와 다른 속도 가운데 지내야하는 것은 더욱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런 가운데서 지내기가 참 쉽지 않았을텐데 과제도 수학여행도 다녀오고 장기자랑도 해냈다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 안쓰러워지기도 해요. 다들 같이 하는 상황에서 혼자 나서야하는 것이 어른에게도 힘든건데 마카님이 그 부분들을 감당해낸 것에 응원의 마음도 보내주고 싶구요. 마카님. 지금까지 오느라 무척 수고 많았어요. 졸업을 앞두고 지난 시간도 돌아보고 또 이러면 어쩌나 염려도 될텐데요. 새로 중학교에 들어가고 이제는 마카님과 비슷한 속도로 모두가 적응해야하는 상황이 될 거에요. 그럴 때 이전에 힘들었던 시간이 생각나 마음이 움츠러들기도 하고 친한 친구를 만들자 한다면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어요. 그럼 부담감 때문에 더 시도가 어려워질수 있구요. 그러니 실은 다른 애들도 새학기 시기에는 어느 정도 그런 마음들이 있을 거라고, 마카님은 이미 혼자 지내야했던 제일 힘든 시기를 견뎌냈으니 그 힘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고 마음을 다독여보세요. 안그래도 새학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불안해질 때에는 우선 내가 있는 공간이 익숙해져야 불안이 좀 낮아지면서 뭔가 할 여유를 갖게 된답니다. 그러니 초반에는 당분간 중학교는 어떤지, 오가는 길은 어떤지, 어떤 선생님들과 어떤 과목들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도 마음을 기울여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루나123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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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담임선생님

내가 만난 담임 선생님들중에 압도적으로 최고의 담임선생님이고 10년넘게 학교를 다니면서 이정도로 좋은 쌤을 만난적이 없는데 요즘따라 그런 우리 담임쌤한테 너무 화가난다 왜 맨날 다른 애들만 챙겨주시는걸까 그렇다고 나를 싫어하는건 아니시겠지만 다른 애들이랑 나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이가 난다 누가봐도 저 애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듯한 느낌을 받는게 너무 화가난다 몇몇 남자애들은 그냥 선생님이 먼저 와서 말 걸고 장난도 쳐주시는데 나는 전혀 안챙겨주시고 다른 애들은 선생님이랑 대화 조금만 안해도 쌤이 삐졌냐면서 풀어주려고하시는데 나는 지금 며칠째 선생님이랑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는데도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건지 내가 서운한건지 모르신다 이 글만 보면 내가 조용하고 혼자서 다 잘 할것같아서 선생님이 신경을 덜 쓰시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런거 전혀 아니고 나 완전 활달하고 선생님한테 매일매일 말걸고 짐 옮겨다드리고 애들 조용히***고 하는데 다른 애들은 그냥 쉬는시간 한번만 조용히 있어도 쌤이 챙겨주는데 나는 왜 평소에 이렇게 잘 따르다가 며칠내내 쌤이랑 얘기도 안했는데 모르시는걸까 선생님이랑 친구도 아니고 이런걸로 화나는게 이상하긴한데 내가 쌤을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서운하다 곧 종업인데 그 전에 눈치는 채주실까; 단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쌤인줄 알았는데

#속마음
expert
선생님이랑 대화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마도 선생님의 시선에서는, 오히려 조용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친구들을 더욱 챙겨줘서 소외 당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평소 활달하고 선생님 잘 도와 드리는 사교적인 학생이라서 안심하실 것 같고, 종업을 앞두고 일 년 동안 신경 쓰지 못한 다른 학생들을 좀 더 돌아 보느라 마카님의 변화를 눈치 못 채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카님의 이런 섭섭한 마음, 그리고 일 년 동안 감사했던 마음들을 담아 선생님께 들려 드리거나 작은 선물과 함께 편지로 보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아마도 선생님도 깜짝 놀라시고 솔직하게 말해 주는 마카님에게 고마움을 느낄 겁니다. 새 학년 올라가서도 선생님과 좋은 스승과 제자 관계로 남으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Dngkgkgkgkgkgk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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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친구가 좋은데 계속 열등감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저한텐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가 있는데요 걔는 성격이 정말 밝고 잘 웃고 착해요 저한테도 참 잘해주고 계속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편하고 친한 친구에요 그런데 걔를 보면 자꾸 2가지마음이 느껴져요 하나는 아 정말 좋은 애야ㅎㅎ 또 하나는 아..정말 부럽다 라는 마음이요… 걔는 성격이 참 제가봐도 밝고 누구나 친해지고싶어하는 딱 그런 좋은 성격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다 그애를 좋아해요 성격이 너무좋으니까요 그래서 저랑은 다르게 밝은 그 애가 많이 부러워요 또 공부도 참 잘해요 다 본인이 열심히해서 그런거란거알아요 대학도 좋은곳갔고 그 뒤로도 쭉 학과에서도 계속 탑으로 성적을 유지하더라고요 참 대단한 친구인거같아요 전 그와다르게 재수를 망했고 원하는대학도 못가는데말이에요 그 애가 시험얘기 성적얘기할때마다 아무렇지않은척하지만 마음이 계속 욱씬욱씬 아프네요 너무힘들어요 친구를 보는게.. 근데 동시에 참 좋은사람이란걸알아서 미안해요… 그래서 너무힘들어요 그냥 가끔은 이런마음때문에 손절하고싶다는생각을 해요 쓰레기같다는거알면서도….. 내 상황이 너무 안좋으니까 자꾸 열등감을 느끼는거같아서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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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마음을 알고 토닥여주시기 바래요
우선은 친구분과 비교하게 되는 마음을 인정하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열등감, 수치심 등의 감정이 올라오는구나 하고 알아차림하는 것입니다. 손절하고 싶은 마음은 이러한 괴로운 마음으로부터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므로 이 또한 알아차리고 인정해주세요. 똑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적당한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질투를 느끼기도 하듯이 감정을 일으켜내는 것은 각자만의 해석(생각)의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친구와 비교했을 때 나는 부족하고 못난 것 같다'등과 같은 사고가 진짜 원인임을 알고 이러한 생각이 비합리적임을 알고 수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마카님만의 색깔과 속도로 자신의 길을 잘 가고 계십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이고 감사할 수 있는 부분도 찾아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연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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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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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내가 싫어요

사람들이랑 어떻게 잘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사람과 어울릴 필요가 있나요? 서로 속고 속이기만 하는게 인간인데 왜 그렇게까지 목숨걸지 그래서 전 제가 미워요 벽을 쌓았어요 저 좋다고 오는 사람들 다 내치고, 남들은 저를 비밀이 많고 표현을 전혀 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솔직히...비참해요 근데 그런 인상을 받는 게 정답이에요 저는 사람한테 행복도, 상처도 받고 싶지 않거든요 남자친구는 날 누구보다 사랑해주는데...솔직히 좀 안믿겨요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지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별로고 못난 점 투성인데 하나도 신경을 안 쓰는 게 신기하다 나는 죽겠는데...내가 너무 싫어서 나를 고립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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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어보아요~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장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아요. 남자친구의 사랑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조금씩 키워나가면 좋겠어요.
최윤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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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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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 외로워요.

일주일 전 쯤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1학기부터 등교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서 남자친구와 등교를 했어요. 그 친구는 저랑 같이 가는줄 알고 제가 연락도 없이 안가서 싸웠어요. 제가 연락을 안한건 제 잘못인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싸운건 저는 그 친구와 등교 하는지 몰랐고 그 친구는 저랑 계속 등교 하는건줄 안거 같아요. 그 친구에게 카톡으로 편지를 보내어 얘기를 해봐도 그 친구는 생각 정리 하고 얘기를 해준다고 했어요. 그 친구와 같은 반 짝꿍인데 어떡할까요. 싸우고 나서 제가 말을 걸면 무시해요. 주변에선 손절을 하거나 잘 풀어보라고 하는데 이 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하면 남자친구가 죄책감을 느낄거 같아요. 학교 가기가 망설여지고 학교 가는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렇게 싸우기 싫어요.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여기서 얘기합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손절 #화해 #연애 #친구관계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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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했을 친구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세요!!
친구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오해를 풀고 싶다는 물밑 메시지를 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친구에게 다가가서 작은 대화를 시도하며 서서히 분위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남자친구에겐 이 상황에 크게 걱정하지 않도록 간단하게 상황 설명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최윤희 상담사
걱정많은하트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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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힘들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지 이럴 때 내 얘기 하나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 없다는 게 너무 서러운 것 같다 힘들면 생각나는 곳이 여기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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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지
지금 힘들어하는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같은 생각을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보다는 그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교훈이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거나 나의 진실한 감정을 기록하여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조금씩 편안함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문준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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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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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사진을 발견했어요

책상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책꽂이에 있던 저와 친구들 사진을 봤어요 그 사진사이에 옛날에 친구가 써준 편지 쪽지를 발견했는데 오랜만에 읽게 되었어요. 그런데 내용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날것같아 다시 닫았어요. 그냥... 너무 힘든데 따뜻한 말을 봤더니 다시 슬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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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힘듦을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현재 힘듦을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감정을 온전히 느끼기 두렵거나 어려운 상태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내 마음을 잘 돌보는 것이기 때문에 슬픔 감정은 슬픔대로, 따뜻한 감정은 따뜻함 그대로 느껴보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현재 힘듦이 슬프게 느껴진다면,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힘든 마음을 친밀한 대상에게 나눠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옛날에 친구가 써준 편지 쪽지의 따뜻함을 느껴보고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것도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슬픈 감정은 느끼기 힘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슬픔이 내 힘든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어요.
조은진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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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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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애니 과몰입이 심하면 어떡하나요?

두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싸운 친구랑 보던 애니가 있었는데 보면서 그 친구 생각이 자꾸 나고 엔딩이 썩 해피엔딩은 아니라 보면서 우울해지고 이게 단순 과몰입인지 그냥 제가 그 친구 생각도 나면서 우울해서인지…. 이럴 땐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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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친구와의 싸움이나 경험이 애니와 연결되어 감정의 깊이가 더해진 것 같아요. 우선 그 애니를 잠시 중단하고, 다른 활동을 통해 기분을 전환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1. 감정 정리: 친구와의 관계를 떠올리며 느끼는 감정을 글로 적어보세요. 무엇이 아쉬웠고, 무엇이 상처로 남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2. 애니메이션 잠시 쉬기: 애니메이션이 감정을 더욱 자극한다면 잠시 다른 활동으로 전환하거나 기분을 밝게 해주는 콘텐츠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친구와의 관계 재검토: 만약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차분히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직접 연락하기 어렵다면 편지나 메시지로도 충분히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자기 돌봄: 우울한 기분을 완화하기 위해 산책, 취미 활동, 음악 듣기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현재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옅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고 천천히 마음을 돌보시길 바래요.
강지선 상담사
아크로와상먹고싶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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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타인과의 식사가 너무 불편합니다...

제목처럼 타인과의 식사가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포함 같이 먹게 되면 뭔가 표현이 잘 안되는데 특히 제가 먹는 모습이라던가 이상하게 먹고 있는가 또는 게걸스럽게 먹고 있나 또는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 거 같아 힘들고 타인과의 대화라던가 또는 공기가 뭔가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본 적 있는데 대인공포증이라고 하는 거 같던데... 이런 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혼자서 먹을 땐 편한데 타인과의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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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가까운 사람과 짧게 자주 식사하며 편안함을 키워보세요
타인과 식사할 때의 불편함은 연습이 필요해요. 가까운 사람과 짧고 자주 식사하며 편안함을 키워보세요. 식사 중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간단한 호흡 운동으로 긴장을 완화할 수 있어요.
구소연 코치
Siroka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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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단톡방에 있는데 외로워져요

사람들이 서로 얘기나누고 그러는데 저는 더 외로워져요 저는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럴 거면 그냥 혼자 있는게 나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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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간을 두면서 조금씩 관계를 넓혀가보세요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할 때 작은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소규모 모임이나 활동을 찾아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간을 두면서 조금씩 관계를 넓혀가면 좋아요.
구소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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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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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걱정이 많고 너무 주의깊어서 대화를 잘 못해요

쓸데없는거에 수치심 느껴서 '이런말하면 창피하겠지'이생각이 불쑥 드니까 괜히 멋쩍게 웃고 오히려 분위기 어색해지고.. 말을 제대로 하고싶은데 이런말 저런말 과한말투 피하려고 하니까 ... 재미없는 사람이 돼버려요 이대로는 친구도 못사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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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중요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은 ‘관계’안에서 나는 무엇을 원하는 가를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멋쩍게 웃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가 되더라도 말을 하지 않는 쪽을 마카님이 선택했을 때는 마카님 나름의 이유가 분명 있었을 듯합니다. 잠깐의 어색함을 견디고 말을 하지 않는 편이 때로는 낫다고 생각했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진솔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작은 실수를 했다고 해서 지나치게 자신을 질책할 필요는 없으니 자연스럽게 상황을 풀어나가세요. 자신에게 온화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다가가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매력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김영미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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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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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계산적인 친구

계산적인 면이 아예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과해서 피곤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직 둘다 대학생이라 씀씀이가 크지 않지만 얼마 썼는지, 자기보다 남이 얼마다 덜 썼는지를 엄청 따집니다. 저는 그냥 제가 이번에 한번 계산하고 다음엔 상대가 계산하고 이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내가 좀 더 낼게, 걍 이건 내가 사줄게, 다음에 너가 사주면 되지, 이런 말들을 못받아들입니다. 저는 돈 보내라 할때도 동전 단위는 빼고 보내라하는데 이런것도 불편해하고.. 솔직히 몇천원 정도인데 빚처럼 느껴진다고 남이 손해를 보는거 같다며 엄청 불편해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실익을 따지는거같아서 굉장히 불쾌해졌고 뭔가 친구가 좋아서 해주려는 제 행동이 그 친구한테는 꼭 갚아야하는것 부담스러운것으로 느낄 생각에 너무 피곤합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 돈 버는 입장이 아니라 삼만원 넘어가게 남한테 해주면 어렵습니다 근데 몇백원 몇 천원으로도 그러니 이해가 안가고 ...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어보였습니다 자기도 예민하게 구는걸 알긴 알더라고요 그래서 더 나이 들고 돈 더 벌면 마음의 여유 생기면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긴 했는데 더이상 만나고싶지도 않고 돈뿐만 아니라 마음도 그렇게 따질거같아서 좀 무섭고 정떨어졌는데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인간관계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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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통해 나를 알아가죠
대화의 여지를 두고 친구와 열린 마음으로 금전적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아요. 만약 계속해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조금씩 거리를 두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조정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당신의 가치를 존중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향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감자맛탕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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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회공포증이 나아지고 친구가 생기는 날이 올까요?

중2 때부터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 때문에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졌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가 없었고 온라인(게임) 친구들 마저도 점점 불편해져서 피하게 됐어요 저가 아무리 노력하고 억지로 애를 써도 친구관계가 너무 불안했어요 결국 다 포기하고 저가 잠수를 타면서 모두와 연락이 끊기니깐 불안함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밖에 외출할 땐 모든 사람이 제 뒷담을 하는 게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지고 그게 진짜인 거 같아서 움츠려들게 되니깐 목소리도 안 나오고 아무것도 못 하겠었는데 점점 이런 상황이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우울증이 좀 나아진 건지 날이 갈수록 뭔가가 괜찮아져서 이젠 사회생활 용으로 낯선 사람이랑 대화할 수도 있고 밖에 나가는 것도 크게 무섭지 않아졌는데 친구는 도저히 못 사귀겠어요 초면인 사람이랑 일적으로 대화하는 건 편한데 상대가 저랑 친해지려 다가오는 순간부터 "부담스럽고" 그냥 도망가고 싶어져요 저도 상대와 친해지려 노력해도 진짜 너무 불안하고 실수할 거 같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거 같고 또 어차피 친해져봤자 저가 불안함을 못 견디고 다시 (잠수)도망칠 거 같아요 우울증도, 저가 정말 죽기보다 무서워했던 밖에 나가는 것도 이젠 좀 괜찮아졌는데 왜 친구 사귀는 건 못할까요? 저는 평생 친구 못 사귈 거 같아요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한테 오랜만에 연락이 올 때가 종종 많았는데.. 이때마다 저가 철벽 치게 되고 다 피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정말 우울해져요

#두통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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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는 방법이 가장 어려운 마카님에게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상대에게 다가가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천천히 노력해보며, 예전의 친구들에게 가볍고 짧은 인사를 건네는 것부터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친구 관계를 급하게 맺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지은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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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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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요

저는 사람을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항상 사람이 필요한 타입이죠. 그래서인지 제 주변인물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신경써요. 웃는 거 바라보는 거 이런거요. 저도 사람 좀 안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요. 그 친구가 날 별로 아끼지 않는다는 것도, 나만큼 날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저는 또 애정을 많이많이 주고 있거든요.그래서 외로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좀 텐션도 밝고, 리액션도 강한 사람이라 그런걸 부담스러워 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니까 내 애정의 크기는 크지만 그 친구의 애정의 크기는 작다는 것을 아니까 괴리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애정을 줄 때마다 느껴요. 쟨 날 아끼지는 않는데 그래도 난 쟤가 소중하니까 아껴줘야지. 근데 그렇게 살다보면, 제가 너무 *** 같거든요. 그런 소리도 많이 들어봤거든요. 저 친구에게 완전한 애정을 줘서는 안되는데 저는 좋으니까 주고 있고, 그에 비해 그 친구들은 그 애정에 답이 없고, 그러면 난 또 대책없이 착한 애가 되어있고 그니까 ***라는 뜻이죠. 근데 나도 ***는 되기 싫고, 인간관계에 미련 없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래서 계속 외로움을 타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제가 혼자라는 걸 알게 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관계에서 미련을 가지고 싶지 않아요.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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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대한 기대치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친구에 맞춰 애정을 균형 있고 받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름으로 상대방 한계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필요할 것 같아요 마카님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관계에서 마카님이 기대하는 만큼의 깊은 애정을 기대하기보다 상대에게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 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즉, 상대방이 마카님에게 주는 애정만큼 돌려주는 연습을 하며 과도한 애정 표현을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반응보다 먼저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우선시하고 애정을 줄 때마다 '내가 지금 애정을 주는 이 행동을 하는 것이 행복한가?'를 자신에게 물어보고 행복하지 않을 때는 행동을 멈추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서영근 상담사
airplane44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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