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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수치심을 기반으로 된 나 어떻게해야할까요

아무것도 몰랐을 6살때부터 28살인 지금까지 살면서 ***, ***, 납치미수 그리고 최근엔 ******까지 성적인 폭력에 많이 노출된 삶을 살았습니다. 최근 몇달전 사건으로는 억울하게 제가 가해자로 몰라는 상황까지 생겼죠. 증거가 확실한데 경찰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가해자들이 약에취해 기억이나지않는 저에게 남자들과 ***를 해도 괜찮냐는 질문과 그에대한 답을하는 저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출해 경찰은 가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외관적으론 정상적이라고 판단해서 ***를 동의했다.라고 판단을 내렸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이때뿐만이 아니라 저는 그런 사건에 있을때마다 이건 내 탓이 아니라는걸 사람들에게 설득하려고 하는 저를 발견하곤했어요. 그리고 술마시고한 너무 작고 아무렇지않은 실수에도 큰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고요. 현재 불안, 우울, 조울, 불면증으로 약복용과 심리상담을 이어온지 3년이 되어갑니다. 예전보단 훨씬 불안해하지않고 성숙해진것은 맞지만 제 안에 뿌리깊게 박힌 수치심이라는 것은 간혹가다 엉뚱한곳으로 튀어나와 화낼것이 아닌데 화를 내게 만들고 억울한것이 아닐텐데 억울한감정이 들게 만듭니다. 저는 이 수치심을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트라우마 #분노조절 #스트레스 #중독_집착 #공황
sha623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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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성희롱 당하고 있어요

저는 20살 대학생이에요 저희 집이 아파트 옥상 층이라서 옆집이랑 자주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고 놀아요 그래서 옆집이랑 엄청 친하고 자주 놀러가는데 거기 집에는 쌍둥이 남자 애들이 있어요 이제 중1인데 저번에 옥상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거기 쌍둥이 애들이 갑자기 누나 가슴이랑 엉덩이 만져보고싶다 사실 누나 팬티 본적 있다 등.. 성희롱을 했어요 막 자기들끼리 속닥거리고 웃고.. 그 전까지만 해도 그냥 어린 애들인줄 알았는데 그때 이후로 무서워져서 조금 피하고 다녔어요 그래도 만날때마다 시선이나 그런게 불쾌했어요 이런 상황이 너무 싫고..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공개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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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지하철

방금 ***을 당했는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털어놓네요 진짜 어떡하죠? 지하철에서 한 ㅁㅊ***가 제 치마 속에 손을 넣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제 팬티 안까지 손을..넣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말도 안 나오고 심장도 멈춘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능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내렸습니다. 조금 전 일이고 증거도 없어서 경찰에게 신ㄱㅎ할 수도 없을 거 같아요. 얼굴도 못봤어요. 그냥 너무 무서워요. 사람도 무섭고, 다 무서워요. 죽고 싶어요. 진짜 어떡하죠?

#호흡곤란 #스트레스 #강박 #불안 #어지러움
sorin2356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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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게 ***인가요..?

예전에 사촌오빠가 할아버지집ㅂ에서 제가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오빠가 들어오면서 문을 닫았는데 오빠가 너 자기위로하지?라고 했어요 그때 고작 8살쯤 이였는데 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했는데 오빠가 무섭게 하잖아라고 해서 억지로 응이라고 했어요. 그때 오빠 만져볼래?라고 해서 응이라고 했고요. 오빠랑 저랑 서로 다리를 벌려서 오빠가 만지라고 했어요. 이것도 하나의 ***인가요..? 계속 기억에 남고 저는 그때 싫었고 빨리 그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기분 더럽고 역겨워요 부모님한테도 아직까지도 못말했어요 14살인데..진짜 인생 참 더러워요 진짜

#불안 #공황 #트라우마 #두통
sfsed979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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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에게 ***을 당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지속적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을 당했다는 사실을 조금 더 커서 알게되었어요. 20년도 더 된 일인데 그 생각이 떠오르면 아주 수치스럽고 찾아가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돌아가시고 안계실 것 같은데 가족들에게라도 이 사실을 알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 때가 있어요. 원래 욕을 잘 안 하는데 그 생각이 나면 육성으로 욕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제와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고 어떻게 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트라우마 #분노조절 #충동_폭력 #불안
dalcom12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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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괴로워요.

제가 알고 지낸 후배가 있었는데 그 후배가 저희 집에 갑자기 찾아오고 제 가슴이 커서 보기만 해도 애국가를 불러야할거 같다, ***는 해봤냐, 자기 성기가 정말 크다, 이런 식으로 성희롱은 기본이었고 저를 껴안고 손잡고 얼굴을 들이밀고 짜증나는 행동을 계속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후배의 연락을 ***않고 다 거절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게 충격으로 남았는지 자꾸만 그 때에 기억이 떠올라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남자 목소리가 그 후배와 비슷하면 역겹고 더러워서 남사친들과 전화도 잘 못하겠고 유튜브에 얼굴이 나오지 않는 유튜버들 목소리가 그 후배와 비슷하면 듣지를 못합니다. 옛날에는 재밌게 봤던 방송도 이젠 *** 못합니다. 그리고 그 후배와 비슷한 차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때가 떠올라서 너무 괴로워요. 더럽고 치욕스러워서 화가 납니다. 그냥 그 후배와 관련되고 비슷한 것이 보이거나 들리면 진짜 말 못할정도로 기분이 더럽습니다. 하루에도 10번 이상은 떠올라서 잠도 설치고 즐겁다가도 확 우울해지고 괴로워요. 이런 날들이 계속되다보니 이젠 그 기억을 지우기 위해서 술을 마시고 정신과 약을 먹거나 전자담배를 펴서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다거나 합니다. 자꾸만 위험한것들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저는 아직 학생이고 사실 이런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정신과를 다니고 입원도 2번 했었습니다. 자해도 하고 자살시도도 3번 정도 했었고 환청 환각으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근데 이젠 저 일까지 겹치니까 도저히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어요. 약을 먹어도 약의 그 몽롱함이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약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약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트라우마 #불안 #분노조절
INFP1205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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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에게 ***한 남자애가 현재 법적인 소송중인데 좋아하는 여자애가있대요.

*** ***을 사귈 때 애인한테 당했는데,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일 걱정인 게 2차 피해에요.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왔음 하는 맘이고, 솔직히 아직 그렇게 당했지만 계속 생각이 나요... 좋은 쪽으로도 생각이 나고, 밉기도 많이 미운데 생각도 나서 지금은 자살하려고 약을 과다 복용했다가 입원 중입니다.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때문에 하루에도 몇십번 우는데 그 여자애 그렇게 가만히 놔도 되는 걸까요? 진짜 여리여리하고 힘 없는 여자애 같이 생겼는데 제 전 애인한테 제가 그런 짓 당한 게 그 여자애한테 정말 2차 피해 안갈까요...? 저번에 그냥 그 여자애랑 단둘이 걷는 걸 봤는데 진짜 하루에도 그 애도 나처럼 당하겠지라는 생각이 수십번이 나요...

#트라우마 #불안 #두통
tired0702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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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애인 ***을 당한지 5개월이 넘었는데도 그 애한테 호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우울증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나아지지도 않고 *** 당한 생각들 때문에 자살 생각이 계속 나는데도 그 애랑 어쨋든 사귀었을 때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그립습니다. 현재는 약을 과다복용해서 입원하고 있는 상태고 고소까지 진행된 상태인데 그 애를 어제 신호등에서 마주쳐서 갑자기 호흡곤란과 조절할 수 없는 울음이 나와서 어제 그렇게 약을 과다복용하고 지금 이런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애를 만나서 얘기라도 해서 사과도 받고 싶고 그런 가스라이팅이 잘못됐다는 걸 말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은데 저 정말 어떡할까요...? 중학생인데 너무나도 힘듭니다.

#어지러움 #트라우마 #불면 #불안 #스트레스
tired0702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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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친족*** 재판 후...이어지고 있는 절망과 아픔

난 어떻게 해야할까? 남편을 친족***으로 고소해 감옥에 보냈다 나와 아이들 내부모님은 매일을 불안에 아픔에 살고있다 그러나..가해자 가족들은.. 가해자부모와 동생은 여전히 잘 살고있다 지방에 땅을사고..건물을 사고...60평대 아파트에 살고.. 난 가해자에게 가서 위자료와양육비를 달라 빌어야하고.. 분명 나와아아들이 피해자인데.. 내딸이 매시간..매순간을 아파하는데... 잘 살고있는 가해자식구들을 보면...죽이고싶다.. 찾아가서 난리도 피우고 가계도 부수고.. 그들 앞에서 내가 죽는모습을 보여주고싶다... 점점 머리속은 악마로 변해가고..복수심만 커지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사고를 칠 것같다.. 매일 찾아가고 싶지만...꿈속에서 보는 가해자가족들의 얼굴도 너무나 무서운 상황 언젠간 죽기위해....약을 모으고 있다...

#우울 #두통 #불면
yellowbear40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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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아마도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긴글이 되겠지만 꼭 읽어주세요

한달전에 저는 친했던 남자애한테 ***을 당했습니다 엄마들끼리도 친해서 태어날때부터 친한 남자애가 있어요 너무 친해서 거리낌없이 볼거못볼거 다보는 그런 사이였는데 몇달전에 저한테 고백을 했었는데 제가 그냥 지금처럼 친구이고 싶다고 거절했고 그뒤로 걔 행동이나 말투가 조금씩 거칠때가 있었어요 일주일정도 서로 연락안하다가 미안했다고 사과하면서 영화보러 가자고 해서 풀고 영화보러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가 영화관에 저희밖에 없었고 뒤에서 4번째쯤 오른쪽 끝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았어요 영화를 보는데 손잡고 보자고 하길래 손잡고 보고있었는데 계속 아직 제가 좋다고 사귀고싶다는 식으로 계속 말걸었고 제가 화나서 싫다고 소리지르고 나왔어요 뒤따라 나오더니 제 머리를 잡고 장애인 화장실칸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문을 잠궜어요 제가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내고 벙쪄있었는데 갑자기 키스를 시도했고 미쳤냐고 소리지르면서 나가려는 저를 밀쳤고 벽에 쎄게 부딪쳐서 바닥에 주저앉아있었어요 강제 키스를 계속 시도했고 나가려고 하면 잡아끌어 넘어뜨리고 계속 반복이였어요 제가 울면서 왜그러냐고 그만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너무 오래 참았는데 이젠 못참겠다고 그랬어요 저는 벽에 몸도 머리도 많이 부딪혀서 진짜 기절할것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힘이 다 빠져서 쓰러져 울고있었어요 어떻게든 키스를 하며 가슴을 만지고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가 어떻게 밀치고 화장실 밖까지 나왔는데 그대로 다시 끌려 들어가 몇대 더 맞았고 가만히 말 잘들으면 가게해준다고 했어요 처음 느껴보는 힘과 압박에 저는 따를수밖에 없었던것같아요 이미 몸은 죽을것같았고 그런 저를 ***하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왔는데 제가 살려달라고 소리질렀다가 목을 졸랐고 그대로 죽는줄알았어요 제 옷을 벗겨 만지고 빨고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저를 그렇게 망가뜨려놓고 사진찍고선 말하면 뿌린다고 협박하고 옷을 대충 입혀놓고 가버렸어요 저는 그상태로 화장실에 계속 있다가 알바 언니한테 발견됬고 저를 보고 신고하려고 하길래 말도 못하고 떨면서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빌면서 살려달라고 그랬다가 저는 그렇게 그냥 집으로 갔어요 이후 아무것도 못먹고 계속 토하고 자살시도하다가 응급실에 몇번 실려갔었어요 지금 살아숨쉬고 이일을 글로 쓰는 제가 정말 역겹지만 마지막이니까 최대한 기억해서 적었습니다 한달동안 살아있었던 제가 대단하네요

#공황 #강박 #분노조절 #환각 #의욕없음 #망상 #어지러움 #호흡곤란 #충동_폭력 #불안 #스트레스 #중독_집착 #우울 #불면 #조울 #두통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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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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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동생 ***, 엄마의 방관 집을 나가고 싶어요

쌍둥이 동생이 애기때 절 처음 ***했습니다. 스무살이 될때까지 어릴 때니 그럴 수 있겠지 합리화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잠에서 깨어보니 술에 취한채 옷을 다 벗고 침대 아래서 제 옷을 들춰보는 동생을 마주했습니다. 당황해서 뭐하는거냐고 하니 자는 척을 하더라구요. 몇초간 눈 마주쳤습니다. 아무리 깨우러 흔들어도 눈을 감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성기는 가리고 있더군요 조금 지나서 잠에서 깬 척하길래 방으로 가라고 했고 잠이 들지를 않아 다시 방으로 찾아가 방금 뭐냐고 물었습니다. 폰을 하다 제 말을 듣더니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하더라구요. 30분도 안됐는데도 멀쩡히 폰을 하고 있었어요. 멍청하게 웃으면서 그치?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이후 한달 넘게 잊으려고 애썼습니다.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합리화가 안되더라구요. 제게 성기를 쥐어주던 기억, 한번 더 해보자고 물을때의 표정, 제모기를 들고 어딜 제모한거냐고 묻던 그 웃음이 뇌리에 박혀서 아무리 생각해도 실수일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외면해보려고 해도 정말 안되더군요 엄마와의 관계도 좋지 않아 혼자 안고 지내려다가 엄마와 크게 다투면서 내가 누굴 위해 이렇게 입 닥치고 있었나, 하는 생각에 가장 최근에 있었던 옷을 들춰본 일을 말했습니다. 울며불며 말했는데 본인 분노에 취해 너만 그런 일 있었던 것 같냐며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더군요. 순간 무언가 뚝 끊긴 느낌이 들어 더 이상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엄마한테 맞기도 많이 맞았고 정신적인 폭행도 많이 당했습니다. 아침에 인사 안했다고 등굣길에 전화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본 기억. 바닥이 끈적하다고, 우산을 잃어버렸다고 뭐만 하면 욕을 먹었어요. 저는 겨우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금세 이성을 차린 엄마가 말하더군요. 원하면 오피스텔을 구해주겠다고. 하지만 동생이 2월에 군대에 가기로 했다고. 기다려달라고. 방금까지 화내던 사람이 제 손을 잡고 울며불며 애원했고 저는 평소처럼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항상 똑같은 패턴이었어요. 불같이 화를 내고 고함을 지르고 머리를 때리다가 아무말 없이 있으면 본인 힘든 얘기를 늘어놓다 울고 사과하고. 진저리가 날 정도가 됐어요. 다음날 아침 저에게 와서는 땡땡이는 기억이 안난대, 애가 원래 술에 취하면 밖에서도 옷을 벗어.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전 일은 말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냥 모든 상황이 끔찍했고 거기서 더 불어도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 생각했어요. 참고로 초등학생? 유치원? 때의 ***은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고 제 성기를 만진 일이에요. 저는 맹세코 만져지고 있다는 인식, 무엇을 만지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갑자기 침대로 눕더니 엄마가 들어와서 말하더군요. 너네 고추 만졌니? 하고. 저는 여자고 말이 안되지만 분명 저렇게 말했습니다. 정확히 기억해요. 당황해서 그랬겠지만 니가 만졌냐는 물음처럼 들렸습니다. 그 말을 듣고도 뭔지 몰랐어요. 내가 뭘 만졌는지, 그냥 멀뚱히 엄마를 쳐다봤던 것 같아요. 나중에 갑자기 생각났던 것 같아요. 그때가 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상하게 그 장면만 기억이 나요. 죄송합니다. 한번이라도 제대로 말해보고싶어서 적나라하게 말하게 됐네요. 여튼 2월이 지나도 동생이 군대에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면접에 떨어졌다고 했어요. 6월엔 정말 가기로 했다며 자기도 보내버리고 싶다고 하길래 또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오늘 또 떨어졌다고 하대요. 화가났습니다. 8월까지 기다리자, 이렇게 말하대요. 지겹습니다. 죽여버리고 싶고 죽어버리고 싶구요. 어디에 털어놓을 곳도 없습니다. 엄마한테 아빠한테 오피스텔 들어가겠다고 말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두 분은 이혼하셨는데 아빠한테 집에 있는게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오피스텔 관련 얘기를 하셨어요. 솔직히 아빠랑 더 엮이고 싶다고 생각 안했는데 이젠 두사람 사정이고 뭐고 나 편한대로 제발 마음 편하게만 살고 싶어요. 일주일에 네번 이상은 동생과 관련된 꿈만 꿉니다. *** 당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말거는 꿈이 반복돼요. 꿈에서 깨면 정말 비참하고 볼일보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목소리 그 어떤 소리도 듣고 싶지 않습니다. 들을 때마다 소름이 끼치고 방에서 나올 때마다 방문은 열려있는지 눈치보고 화장실도 방에서 나오지 않아야만 가고 밥도 마주칠까봐 방에서 먹습니다. 웃긴게 걔는 똑같아요. 이젠 이성만 보면 이런 성적인 생각에 돌아버릴 것 같고 저를 성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겁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제 용서하면 안되냐는 엄마의 말에 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비참하고 정말.. 아무것도 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아직도 제가 유난스러운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제 상황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시련이 옵니다. 그냥 다 관두고 싶어져요. 불안장애, 수행불안 있습니다. 사랑은 할 수 있을까요. 평범한 삶이 없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지러움 #불안 #트라우마 #충동_폭력 #의욕없음 #우울 #조울 #망상 #스트레스 #불면 #분노조절
hssai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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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법

저는 5살때 모르는 남성에게 ***을 당했고, 7살때 10살 차이나는 친오빠에게, 중학교때는 사촌오빠에게 ***을 당했습니다.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져 6학년때 전학을 가서 겉돌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따돌림을 당했는데, 그 중 남자 무리들이 유독 절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저는 살집이 있고 얼굴이 예쁜 편이 아니라 그게 놀림의 대상이었습니다. 우연히라도 저에게 벌레가 날아오면 제가 냄새가 나서 그런다는 둥 비아냥 거리고, 저의 머리에 지우개를 던지기나, 책으로 제 뒷통수를 때리고, 저는 그 친구들의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결국 남자라는 성별이 너무 무서워 버스도 못탈 정도가 되어 고등학교는 여고로 진학 하였습니다. 여고는 나름 저와 맞았습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6개의 대학에 다 광탈을 하고 전문대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학력적인 컴플렉스가 심했고, 부모님에게 대학을 가지 못한 대신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할 정도로 강박적인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꽤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 하였고 자연스럽게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첫 시험은 준비기간 대비 아깝게 떨어져 직장생활과 편입을 1년을 더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압박감으로 가득 찬 1년이었고, 직장상사의 가스라이팅, *** 등으로 그 상사의 이름만 들어도 공황이 왔습니다. 편입 학원도 결국 그만둬야 했고요. 나중에는 공황장애 약을 먹지 않으면 일이 불기능 했습니다. 지금은 편입도 그만뒀고, 직장상사와도 손절한 사이입니다. 제가 가진 트라우마도 모두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이 너무나도 무섭고 자신감,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져 있습니다. 자기전이면 예전일들이 절 괴롭힙니다. 전 언제쯤 앞으로 나*** 수 있을까요? 아직도 남자들이 모여있으면 무섭습니다. 외모에 대한 강박도 심해져서 폭식과 단식을 반복합니다. 전 남들보다 잘난거도 없는데 트라우마 덩어리에 정신까지 문제가 있으니 진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그냥... 삶의 이유가 없습니다. 제 인생은 첫단추부터 잘못 낀 느낌입니다.

#섭식 #스트레스 #우울 #트라우마 #의욕없음 #조울 #불안 #호흡곤란 #콤플렉스 #공황 #불면 #강박
hfkeyq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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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들어주세요ㅠㅠ엄청난 트라우마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7살이고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글을 써요. 예전 고3여름에 더워서 방문을 열고 잤었어요.근데 여름이다보니 상의가 말려 올라갔었나봐요. 무언가가 느껴져서 슬쩍 눈을 떴는데 아빠가 제 방에 와서 제 가슴을 엄청 빤히 쳐다보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그냥 자는 척을 했는데 되게 호기심 어리고 욕망에 찬 그 더러운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제가 행동이 읽혀서 일부러 더럽게 막 하***니까 아빠가 그때서야 나갔어요..아빠가 날 그런 눈으로 보고 날 여자로 본게 아직도 너무 트라우마고 무서워요..혹시 내가 대처를 하지 않았으면 더한 행동을 했을까봐요ㅠㅠ만약 날 여자로 보게되거나 생각하면 그런 범죄를 지을까봐요..그래서 저는 그날 이후로 되게 남자답게 행동하고 일부러 목소리도 굵게 내고 집에서는 달라붙는 옷도 안 입게 됐어요. 그냥 여자로 보이는게 싫어졌어요. 가장 가까운 아빠가 날 그런 눈으로 봤으니깐요. 그냥 남자에 대한 불신이 생겨버렸어요. 왜 이렇게 저는 무서워하는 걸까요..평소에 아빠가 폭력적이긴해요.힘도 세고 목소리도 크고 엄마한테 폭언해요. 가족들도 아빠 진짜 싫어해요.제가 만약 만약 그런일(***이나 ***)이 생기면 저 스스로 제가 저항할 힘이 없는 걸 알고 그런걸까요.전 진짜 당해도 육체적 저항할 힘도 없고 말할 용기도 없어요. 저도 알아요.그때 아빠가 쳐다봐서 엄청 놀랐는데도 소리지르지 못한게 너무 한이에요ㅠㅠ이게 트라우마가 되더라구요..언니한테도 차마 말못하고 왜냐면 언니가 가족에 대해서 너무 실***까봐.. 저는 그냥 혼자 끙끙 앓다가 이게 어느순간 심각해지더라구요.너무 무서웠어요.그리고 평생 이렇게 집에서 조심하고 사는것도요. 지치고 아직도 무서워요.그때 왜 그랬냐면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이 그냥 저는 집에 앞으로도 오랜시간 있을거고 아빠도 집에 자주 있는데 (저희 둘만 집에 자주 있어요) 이게 오히려 출발이 되어서 더 큰 사건으로(***이라던지 ***으로) 가게 될까봐 소리도 못 질렀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가 너무 아빠에 대해 실***까봐 얘기도 못했구요.정신과에서도 얘기했는데 제가 너무 현타가 와서 제대로 말 못한것도 있고 그냥 이 트라우마가 계속가요. 아직도 더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진짜로 그냥 그렇게 제가 느껴져요.아빠가 나한테 이상한 짓할까봐 너무 무서워요.그래서 제가 원래 날씬한 몸이였는데 그 이후로 일부러 여자로 보이기 싫어서 살도 찌우고 옷도 남자처럼 헐렁하게 입어요ㅠㅠ 여자처럼 보여서 그런일을 또 당할까봐요.그리고 밖에서 남자들한테도 그럴까봐 밖에서도 맘 편하게 여자처럼 못 입겠어요…아빠 눈빛도 짐승같고 그냥 그 이후로 남자를 못 믿겠어요..연애할때도 ***를 해도 뭔가 강압적인 느낌이 들고 남자 아래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진짜 좋아하지 못하겠어요 공포심이 자주 들어서 금방 헤어져요.왜 그런 걸까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ㅠ 글 처음 써봐요. 제가 이것만 해결돼도 정말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전문답변 받을 수 있게 추천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제가 맨날 *** 당하는 꿈도 정말 자주 꾸고 그게 아빠가 가해자로 나올 때가 많은데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병원에 직접 가서 얘기하는게 어렵고 잘 안되더라구요..제발 부탁드립니다..제가 몸도 약하고 그래서 여러번 쉬다가 이제 막 졸업을 했어요. 독립 생각이 있어서 자취 를 해본적도 있는데 그때 말할 사람도 없고 우울증이 극에 치달아서 다시 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정신과 약이 너무 독해서 위장장애가 생겨서 몸에 기력이 없어서 집에서 요양하듯 쉬었더니 아빠에 대한 공포가 극으로 치달아서 글을 씁니다..현재는 대화도 하지 않고 전 아예 안 마주치도록 하는데 소리만 들어도 흠칫 놀랍니다…그니까 성인이라고 독립할 수 있지 않냐고 하지 말아주세요. 독립해도 악몽 꾸는 트라우마는 여전하더라구요. 혼자서 남자 들어올까봐 꿈꾸는 무서움까지도요.트라우마 극복하고 싶어요ㅠㅠ얼른 트라우마 극복하고 독립하게 도와주세요..

#우울 #불면 #트라우마 #불안 #분노조절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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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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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외면하고 살면 언젠가 나아질까요?

4~5년 전 쯤 새아빠에게 ***을 당했습니다. 너무 충격이었고, 저는 기억하고싶지 않은건 기억에서 지워버려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와 이혼후 새아빠와 막내여동생과 제가 셋이 살았습니다. 엄마는 늦둥이 막내를 케어할 돈과 체력이 없으셔서 아빠가 대신 양육하기로 했으나, 아무래도 여동생이고 초등학생이었다보니 둘만 둘 수 없어 제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당시 2층침대에서 2층은 막내동생이 쓰고, 1층은 제가 쓰고있었는데요, 아빠가 가끔 더워서인지 에어컨이 있는 저희방으로 아침에 자러 들어오셨습니다. 방학이었던 것 같은데 저랑 제 동생은 11시,12시까지 늦잠을 자니까 아침 일찍일어나셨다가 10시쯤 쓰윽 들어와서 1층침대로 들어와 제 등쪽에서 저를 안고 주무셨어요. 어느날부터 야한 꿈을 꿨던 것 같아요 가끔 막 잠결에 이상하기도했고, 등뒤에서 저를 안으시며 주무시니 손이 제 배쪽으로 와있어서 간질간질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날 알게됐죠 그 손이 그저 배 위에 있던게 아니라 옷 안쪽으로 들어온걸 사실 잠에서 깼을땐 비몽사몽해서 잘 몰랐어요 '이게 뭐지?'싶어서 뒤를 돌아봐는데 글을쓰다보니 소름돋게 표정이 생각나네요 눈을 뜨고 저를 보고계셨더라구요. 제가 뒤를 돌아봐서 눈이 마주치자 태연하게 "한 번만 만져보자. 응?" 그때 잠이 확 깼죠. 이 사람 지금 미쳤구나 벌떡 일어나 거실로 달려가 엉엉 울었습니다. 한 번도 새아빠가 이럴거라 생각을 못했어요. 더 웃긴건 동생이 거실로 와서 제가 우는걸 보면서 왜 우는지 물어봤는데 제가 대답을 안하니 아빠한테도 물어보더라고요. 그 때 대답은 "나도 몰라? 왜그런대?" 였어요... 저도 물론 초등학생이던 동생에게 그대로 말 할 수가 없어서.. 그 후로 아빠가 싹싹 빌었습니다. 저도 이상해요. 그냥 그 일을 잊기로 했습니다. 신고해도 머리아프고, 엄마한테 말하면 신고보다 더 일이 커질거고, 동생도 어리고 웃기죠? 그러고 지금까지도 같이 살고있습니다. 그 후로 별일 없었지만, 다만 동생에게는 항상 수시로 물어봅니다. 아빠가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지, 그런일이 생기면 꼭 언니에게 이야기하라고 없던 일인것처럼 아빠와 잘 지냅니다. 제가 봐도 웃기네요 다만 아빠는 모르겠지만 가끔 아빠가 제 방에 들어올때나 가끔 어떠한 상황에서는 그때 그날의 표정이 생각나며 소름이 돋고, 그 표정과 똑같은데? 혹시? 하는생각이들고 가슴이 뛰고 무서워졌다가 별일 아니게되면 또 없던일처럼 지나가고 그래요. 그 일 때문인지, 이제까지의 보고배운 엄마의 삶때문인지 약간 남성에게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하고싶다가도 막상 소개팅하거나, 남자를 이성적으로 만나게되면 성인이다보니 나중에 사귀게되면 ***를 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안만나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20대 중반이 되도록 연애는 해본 적이 없으니 모쏠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아,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일을 이렇게 묻어두고 살아도 내 스스로가 괜찮아질까요? 겉보기에는 이상없고 살 사니 괜찮다 싶다가도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싶은데 또 케케묵은 일을 들춰내 터트릴수도 없고 잊고살면서 간간히 불쑥 나타나는 이 기억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불안 #트라우마
joyyy1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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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남동생한테 ***을 당하고 죽고싶어졌습니다.

4년 전 쯤 중학생이었던 남동생이 자고있는 저를 두번정도 추행했습니다. 강제로 폭행하는 일은 없었으나 이미 과거에 사촌에게 ***을 여러차례 당한 경험이 있어 너무나 지긋지긋하고 대체 이런일은 나에게만 일어나는 건지 수치스럽고 원망스러워 죽고싶어졌습니다. 첫번째 추행때는 잠결에 설마 아니겠지 하며 넘겼고 두번째 추행에는 자는 척 피했습니다. 이후 자고 일어나서 바로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부모님은 동생을 크게 혼내셨습니다. 하지만 이후 동생은 반성하는 모습이 없었고 점점 더 성격이 더러워졌습니다. 그런적이 언제 있었냐는 듯 지내는 모습에 저는 점점 더 스트레스 받았고 동생이 혐오스러워졌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동생이라는 단어가 너무 싫습니다. 그저 저에겐 쓰레기 같은 존재인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매일매일 지독하게 불편하고 토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부모님께도 몇번이고 호소해봤지만 아직 미성년자이니 내쫓을 수가 없다고만 하시고 제가 참으라는 식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가겠다고 하면 위험하게 여자 혼자 어떻게 지내냐고 하십니다. 저는 집에서 동생이 밥을 먹은 흔적, 빨래, 웃음소리, 기침소리 같은 동생과 관련된 모든게 다 거슬리고 죽이고 싶을 만큼 혐오스럽습니다. 같이 사는 가족 중에 이 일을 아는 사람은 부모님과 남동생 뿐이고 나머지 가족은 이 사실을 모르니 제가 가끔씩 폭발해서 죽어버리겠다고 할때마다 니가 참아라, 그래도 동생이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라고 하는데 저는 4년이 흘러 분노와 억울함, 증오만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도 제가 괜찮은 척 살다가 가끔씩 폭발하면 저를 이상한 애로 취급 하시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도 점점 더 나빠지고 있고 이번엔 과호흡이 심하게 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편했을까요. 법으로 처벌하자니 온세상 사람들이 부모님을 손가락질할까 두렵고 제가 죽자니 제가 맡은 일들과 쌓아온 성과들, 기대하고 있는 미래들이 아까워서 못 죽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동생을 죽이기에는 제 손이 더러워지는 것이 아깝습니다. 동생이 그냥 스스로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어떤 위로도 와닿지 않고 신고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해결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피해자만 이렇게 괴로워야 하는 걸까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호흡곤란 #어지러움 #우울 #트라우마 #불면 #공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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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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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무서워요

하교길에 전철을 타려고 친구 남 녀 두명이랑 세명이서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어떤 남성 장애인분이 오셔서 말걸으시길래 말동무 해드리니까 지갑에 있는 악세사리가 이쁘다며 달라시면서 잡아댕기시는거 선물받은거라 안된다고 하니까 손을 잡으시더니 팔을 만지시고 다리 어깨 등 골반 가슴 다 만지셔서 애들한테 귀여운 사진보여주면서 피했는데 따라오시길래 남자인 친구가 폰보면서 안보이게 막아주는데도 계속 움직이시면서 절 쳐다봤어요 너무 무서워서.. 전철 탔는데 건너편에 앉으셔서 계속 가짜로 알려준 이름 부르시길래 다른칸으로 피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는 했는데 너무 일 키우는거 아닐까 싶고.. 아까 신고하면서 역으로 갔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고요. 눈물도 나오고 엄마한테 붙어서 탔는데 손길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트라우마가 남아버린건지.. 이제 1학년인데 그 역만 가면 무서워요 남은 3년 어떻게 다닐지.. 혼자는 전철 못탈것같네요..

#어지러움 #스트레스 #불안 #호흡곤란
gPdnjs06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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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과도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제가 바스트가 좀 과하게 있는 편 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또래에 비해 큰 편이었는데, 처음에는 여고라서 그런지 오히려 부러움을 사서 불편하다기 보다는 그냥 은근한 자랑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지하철 안에서 있었던 일 이후로 동성 앞에서는 괜찮지만, 이성 앞에서는 몸을 드러내는 게 꺼려졌습니다. 당시 저는 친구를 만나러 지하철을 탔고,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아저씨의 핸드폰 카메라가 저를 향해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자리를 살짝 옮겨 다른 출입구 앞으로 갔는데, 그 아저씨의 핸드폰이 그대로 저를 향해 있음을 보고 착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와 눈을 똑바로 마주치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그 아저씨의 모습에 결국 급하게 칸을 옮겨갔고, 그 일은 제 머릿속에 강하게 박혔습니다. 당시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그 일 이후로는 밖에 나갈 때 바스트가 강조되는 의상을 피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벌어지는 여성대상 범죄를 보면 괜히 더 불안함을 느끼고 주의를 기울이게 됐습니다. 화장실에 뚫려있는 많은 구멍들을 일일히 막고, 밤길을 걸을 때면 주의를 매우 살핍니다.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피싱범죄도 벌어진다는 사실에 핸드폰 카메라도 조심합니다. 저는 제 몸을 사랑하고 있고, 그때의 일이 제 잘못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저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편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강박 #스트레스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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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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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성범죄 당한사연

안녕하세요.. 제가 운동을 했을때 운동부에서 계곡에서 물놀이 할때 일입니다. 코치님은 물안에서 제 몸을 더듬으셔서 제가 피하다가 코치님 얼굴에 부딪혔습니다 그이후로 코치님이 너 때문에 이빨이 아프다 이거 치료해줄 돈 없지 않냐 그대신 몸으로 때우라고 하셨습니다코치님께 *** ***을 당했습니다 재판은 열렸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 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은 잊을수 없도록 미워요.. 그리고 사촌오빠에게도 ***을 당했어요 그래서 잠도 제대로 옷자고 문열고 자면 누가 들어올꺼 같고 그때 한말이 아직 귀에 남아요 코치님 일도 그렇고 사촌오빠 일도 그렇고 한순간도 잊은적이 없어요…이일들 때문에 투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도 20번 넘게가고 칼로 팔을 그어 버렸어요.. 요즘 너무 지치고 죽어서 편하게 하늘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어요.. 울고 싶어도 눈물도 안나고 표정은 웃고 있는데 마음에서 펑펑 우는것같아요.. 펑펑울면 호흡곤란오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불면 #스트레스 #우울 #호흡곤란 #힘들어서 #신체증상 #두통 #분노조절 #어지러움 #의욕없음
krnm3489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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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 일로 인해 사람을 못만나겠어요

저는 그냥 여중생이에요. 근데 제가 사는 동네가 치안이 안좋거든요. 평소에서 수배지 같은거 자주 붙어있어서 조심했는데.. 혼자 돌***니다가.... ***을 당했어요... 당한다음에 병원가고 검사하고 경찰서 가고 고생해서 범인도 잡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밖을 못나가겠어요. 그사람 얼굴이 자꾸 생각나고 모든사람들이 그 사람같아 보여요.너무 무섭고 스트래스도 많이 받아서.. 불안한 감정만 싸였을때 집 옥상에서 떨어질까도 생각 했는데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그냥 내려왔어요. 부모님은 성추생 당하고 자살 시도한것도 아시고는 매일 울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극복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요.

#어지러움 #트라우마 #스트레스 #불면 #호흡곤란
Pandey1127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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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 당했었던 걸 말해야 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지속적 ***을 당했었는데 다행히 큰 트라우마로 남진 않아서 얘기를 꺼내는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얘기 꺼내는게 좋지도 않고, 제 얘길 듣고 사람들이 그걸 괜히 신경쓰거나 속으로 아 쟤 *** 당했었지 이러면서 꼬리표가 붙어있을까봐 말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지만 후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말해야 되는 일일까요? 이런걸 말 안하면 속이거나 숨겼다고 안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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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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