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동성]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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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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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바스트가 좀 과하게 있는 편 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또래에 비해 큰 편이었는데, 처음에는 여고라서 그런지 오히려 부러움을 사서 불편하다기 보다는 그냥 은근한 자랑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지하철 안에서 있었던 일 이후로 동성 앞에서는 괜찮지만, 이성 앞에서는 몸을 드러내는 게 꺼려졌습니다. 당시 저는 친구를 만나러 지하철을 탔고,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아저씨의 핸드폰 카메라가 저를 향해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자리를 살짝 옮겨 다른 출입구 앞으로 갔는데, 그 아저씨의 핸드폰이 그대로 저를 향해 있음을 보고 착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와 눈을 똑바로 마주치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그 아저씨의 모습에 결국 급하게 칸을 옮겨갔고, 그 일은 제 머릿속에 강하게 박혔습니다. 당시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그 일 이후로는 밖에 나갈 때 바스트가 강조되는 의상을 피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벌어지는 여성대상 범죄를 보면 괜히 더 불안함을 느끼고 주의를 기울이게 됐습니다. 화장실에 뚫려있는 많은 구멍들을 일일히 막고, 밤길을 걸을 때면 주의를 매우 살핍니다.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피싱범죄도 벌어진다는 사실에 핸드폰 카메라도 조심합니다. 저는 제 몸을 사랑하고 있고, 그때의 일이 제 잘못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저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편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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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ynot
· 5년 전
제 생각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봐야 할것같아요. 트라우마와 두려움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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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probablynot 상담을 받아보면 괜찮아질까요? 받아본 적이 없다보니 좀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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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ynot
· 5년 전
조금씩 도움이 될거에요 걱정하지마요 당신은 잘못한적이 없으니까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