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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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Pdnjs06
·4년 전
하교길에 전철을 타려고 친구 남 녀 두명이랑 세명이서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어떤 남성 장애인분이 오셔서 말걸으시길래 말동무 해드리니까 지갑에 있는 악세사리가 이쁘다며 달라시면서 잡아댕기시는거 선물받은거라 안된다고 하니까 손을 잡으시더니 팔을 만지시고 다리 어깨 등 골반 가슴 다 만지셔서 애들한테 귀여운 사진보여주면서 피했는데 따라오시길래 남자인 친구가 폰보면서 안보이게 막아주는데도 계속 움직이시면서 절 쳐다봤어요 너무 무서워서.. 전철 탔는데 건너편에 앉으셔서 계속 가짜로 알려준 이름 부르시길래 다른칸으로 피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는 했는데 너무 일 키우는거 아닐까 싶고.. 아까 신고하면서 역으로 갔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고요. 눈물도 나오고 엄마한테 붙어서 탔는데 손길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트라우마가 남아버린건지.. 이제 1학년인데 그 역만 가면 무서워요 남은 3년 어떻게 다닐지.. 혼자는 전철 못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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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agidrl0303
· 4년 전
중학생이시군요 ,,얼마나 놀라셨을지 짐작이 가는 상황입니다. 장애인이라고 하셨는데 맞아요,,, 인지가 잘 안되다 보니 그런일이 생겼던것 같아요. 앞으로 전철을 이용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더 깊어지기전에 부모님과 함께 전문가의 상담을 꼭 받아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일상생활의 회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