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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굶어 죽기 싫으면 참 많은걸 신경써야하네

세상에 태어났다면 당연하다만 이 세상에선 굶어죽거나 노숙자로 전락하기 싫으면 알아야하는것도 많고 해야하는것도 많아. 취업도 안되고 알바 구하기도 힘든마당에 내 밥줄땡기기 위해 타일시공을 배우는데 아무리해도 너무 어렵고 속도가 나지를 않아. 각도에 맞게 붙이기도 힘들고. 시험도 봐야하는데 이래서 합격이나 할까. 이후로도 해야할것들이 분명있을텐데 게으른데다 ADHD끼도 있는 내게는 너무도 어려운 일같아. 그냥 죽는게 낫겠는데 죽는것도 맘대로 안돼는걸. 막상 죽을라 그러면 무서워서 관둘텐데. 인생의 첫단추부터 잘못낀 마당에 너무한거같아. 내가 이런 소리하면 남탓한다니 의지박약이니 하면서 '넌 느껴선 안되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하겠지? 태어나는건 선택권이랄게 없는데 그거는 불만이 없다만 뭔 살아가기 위해서 알아야하고 해야하는것들이 이렇게 많아. 하나라도 모르면 순식간에 돈털리고 빚지는거 같은데.

엑스터치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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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떤 도움이나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저는 파트장이랑 서로 긁고 긁히는 사이인것같아요. 벌써 이렇게 지낸지 2년정도 되어가는 것 같아요. 파트장이 저한테 피드백할때 제가 긁히는 점을 잘 아는것같아요. 이건 사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있어요. 근데 다른사람은 저한테 피드백할때 그런 워딩을 안써요. 파트장은 저한테는 "여기가 별로인것같아서, 이부분이 안예뻐서"라는 설명을 하고 다른사람들은 "이부분을 살짝 옮길수 있나요?"라고 해요. 그런데 또 만약에 파트장이 아니라 다른사람이 "여기가 별로인것같아서 "라고 했으면 저는 그냥 안긁히고 넘어갈것같아요. 실제로 파트장은 다른사람한테는 저렇게 피드백을 안해요. 조심스럽게 해요. 근데 파트장한테 저런 피드백을 받다보면 '이사람이 나를 무시하나' 라는 생각에 멘헤라될것같아요. 아니 그냥 돼요. 참다참다 폭발하듯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비꼬게 되고 사과하고 자책하고 울어요. 이런 사이클이 속도가 붙게됐어요. 파트장을 바꿀순 없으니 나를 바꾸고싶어요. 어떤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상사 #회사
아이우에오아에이오우아에이오우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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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뭔가 ai 같아요.

제가 직접 말하는건데.. 뭔가 분석하고 해결 하려는 경향이있고 말을잘 못해서 두서 없다보니 자연스럽지 못한것 같은데 어렵네요 ㅠ 오늘도 그냥 지인이 쉬는 시간에 상담 요청이와 들어줬는데 대답이 제가 느끼기에 너무 ai 같아요.. 누구는 ai글을 사람처럼 바꿔달라 하는데 저는제 글을 인간화 시켜 달라 하니 좀 기분이 그러네요 ㅠ 가끔 문서 작업할 때 도 ai가 쓴것 같은 느낌을 받고.. 요즘 ai가 많이 나오고 다들 이용하고 저도 가끔 이용하다보니 그런느낌이 그런건지.. 그냥 잘하는데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정체성혼란 #ai
비공개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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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에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안산에서증평으로 이사온 경계선지능이자 아이큐도 낮아진 사연이 부적때문은아니고요 보살이모에게다니는 사람이라 그래서낮아진건맞아여 그리고 왜소하지만 155cm,49.8kg이고요 마른체형이에여 그래서가아니라 발도 발가락양쪽으로 하나만 작고 손가락도 손가락 양쪽으로 하나만 작아서 비장애인이에여 그런데 맞는신발은 없고 215사이즈인데 구두도못신고 작은발과큰발이라는 곳도 서울에서 없어지고 나서 더 막막해진상황왓어요 그러므로 자문구하***왓는데 이젠 여기도 전문답변아니면 인공지능 로니분이달리고 그러니 노출도 되는글에 너무. 용기내어 적습니다 안그래도 새우문제로 돈문제웬수로다가 마찰겪고 힘든데 옛날세대로부터 사는어른분들이 어른아이시라 어른이라고도 말못해도 경험자로 사는게어른이랍니다 그리고 불쌍하고 너무 많이 착하다고는 말안할게요 저만 선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막막하고 우울증, 조현정동장애 조금 , 할일이없는 열정이사라져가는 무기력증 , 숨막히는느낌 의 공황장애를 겪고잇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아프고 힘드니 답답함에 글만올려보네요 자문구하기전에 저는 새우들의죽음에 슬퍼서마음이 여리고 약해요 공감도안되는데다가 사회생활도안해본 첫경험자이고 요리실력은 별로지만 그래도 배워가는단계에 브로콜리두부무침,치즈김치볶음밥,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밥 만잘합니다 ㅠㅠㅠ 남들은 양식 한식 잘한다는데 나는왜 반찬들도못만들까하다가 불이무서워져서 못하겟더라고요 겁도나고 미래엔 꼭혼자살아야되고 잘살아야되는데 엄마아빠또는 지인들도 지입에들어가는건 잘해야할것아냐그러며 듣는식으로 들엇던적이잇어요 어떤지인분은 보살이모시라 잘해주시고 절 위기에서 굿까지 하는 구해줌에 대해 고마웟지만 요리에대해 유튜브나 단계별로 보시며 칭찬까지해주기로하셧는데 어느순간 제가 안하고 그러니 말과 행동으로 잘해주시기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너무한심한건지아니면 보잘것없는 한자능력검정시험876급2실력이 합격자라 처음이름에 잇고 개명한이름엔 없어요 그래서 음악보컬실력도낮고 약한능력이라 일본어도고등학교때 시험친 7등급에서 4등급으로 사회와탐구도 그랫어서 에너지로 부족한상황에다가 아이디어만 풀어서 실행력만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너무 구슬픈게 짝사랑들도안이루어지고 있는데다 첫사랑까지 안 이뤄지니 답답하고 제자신을 사랑해도 너무. 남자들이 안봐줍니다 진짜 그정도로 외모가 안받치고 살만찐그런얼굴형이에여 눈만크고 보석같아서 어르신어른들만 이쁘다 귀엽다 하지 조카들도그렇고요 너무암울한건 왼쪽손목인대를 그엇을때에요 그러므로 저는 영적존재를 보는게아닌 느끼고 잘붙는 성격이라 더 새벽엔 잠을 잘 못잡니다 옛날엔 안그랫던건아니지만 그런끼가 잇다고 그러더군요 외할머니도그러셧다고 그러시길래 그냥 자포자기하고 직장인생활하려 다 막은 상황입니다 무속인 안되려고요 그리고 지금은 굿한뒤에 잘살***만 내인생도망가지고 다시시작하는마음으로살아도학교생활 집 상처들이 자리잡아회복기를 거치고잇고 이대론살다간 안될거같아서 남긴거엿어요 긴글 읽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꾸벅 ..

newangel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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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난 어쩌면 알고있는지도 모른다

난 항상 바다는 바라만 보았던거 같다 바라만보면 너무 이쁘니까 듣기만해도 좋으니까 근데 들어가면 항상 무서웠다 얕은곳이면 괜찮은데 깊은곳은 나를 무력하게 하니 나를 삼켜버릴까봐 나를 잡아서 놓아주지 않을까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궁금해한다 바다를. 심연엔 뭐가 있는지.

나는문어5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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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보내기힘들어요

시간보내기가 힘들어요 무슨시간은 일년365일도아니고 그렇게늦게돌아가니 정신건강복지센터프로그램할때마다 시간이가는게 좋은데도요 경계선지능이라그런지 너무 취미들갖고해도 시간안가고 느리게가는거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아빠는 일나가고 엄만 일나가는겸사 견학갓고 부럽네여 내년후의일이지만 그래도 일하는게 좋은건아니어도 시간보내기가 어렵고 힘드니까 더 젊은 저로서는 좀 잘보냇으면 이리 인연 등 다만날수잇엇겟을까요 인생이 망가진지금 사연으로 망가졋지만 그래도 새로시작마음으로 살***만 그래도 너무 보내는건 힘들어요

#두통
newangel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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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과거의 자신을 사랑하자 현재의 자신을 사랑하는건 어렵기에 이제는 바꿀 수 없게 되어버린 과거 이제는 아쉽게 느껴지더라도, 그때는 최선이라 생각했던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이제와서는 하찮게 느껴지더라도 당시에는 무척 중대하고 세계의 존망이 좌지우지되는 일이였을 테니까 전쟁터에 나간 군인이 과거의 판단 덕분에 살아남았다면, 그때의 자신에게 키스라도 날려주고 싶을 텐데 왜 우리는 과거의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보다 욕을 하는게 더 쉬울까 과거의 나는 안타깝고 사랑스럽다 물론, 현재의 나는 제외하고

laine7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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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것 같아요

되게 평범한 날들이고, 집 밖에서는 친구랑 잘 떠들고 노는데. 그냥 일 하나가 틀어지면 다 내 탓 같고, 속상하고, 나한테 짜증이 나요. 치킨을 시켰는데 잘못해서 직장 쪽으로 배송이 가버려서, 직장에서 먹어줄 동료도 없고 거기서 싸늘하게 식은 채 내일 갖고 와서 먹을 치킨을 생각하니까 갑자기 제가 너무 *** 같아요. 그거 하나 똑바로 못해서 어쩌자는 건지, 사회 생활은 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하고 불편해요.

#자존감 #자기혐오
어떠한사람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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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내가 바다인줄 알았는데 좁은 연못일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adhd인걸 알고 아무리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하나가 괜찮아지면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긴다 뭔짓을해도 방을 치우는게 제일 어렵다 내 방 상태가 내 정신상태를 나타내는거라던데 많이 어지럽나보다 많이 정리가 안되나보다 하며 날 잡고 치우고 일주일안되서 다시 원상복구 유지하는거도 쉽지가 않다 이렇게 살아온게 벌써 9년이다 난 아직도 엄마를 못 보낸걸까 어떻게 해야 잘 보내드릴 수 있을까 어느하루는 내가 방을 어질렀다가 다치우고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내가 돈번거로 침대도 사고 서랍도 사고 나름 사람집처럼 만들어논 후에는 엄마가 꿈에 나와서 칭찬해주시는거처럼 대해주시길래 아 내가 치우고 사람답게 사니까 엄마가 나오시는구나 싶었다 얼마나 원하셨을까 그렇게 보고싶을때는 안나오시더니 약 8년만에 꿈에 나오신거였다 오랜만에 보는거라 너무행복했고 잠시나마 사람사는집으로 돌아간듯했다 1개월이 채 안되서 다시 방 상태는 돌아갔다 난 일을 쉬어야 집을 치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거 같다 쉬어야 그만큼에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으니,,,그러고 보니 더 걱정이 된다 내꿈은 바다인데 바다로 나가야하는데 써커스하는 고래 꼴이니 스트레스받고 더이상 하고싶지가 않다 다 그만두고 싶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1년 열심히 살고 2년 가라앉는 시기가 온 것이다 난 이 공백기를 겨울잠이라 칭했다 주로 겨울에 그랬으니 하지만 25년도에도 치열하게 살았고 26년도도 치열하게 살고있다 내 삶을 일으키고 싶어서 잘살아보고 싶에서 엄마에게 나 잘살고 있다고 말하고싶어서 근데 엄마,,생각보다 잘안돼,,너무 어려워,,잘 살고싶은데 다 그만하고싶어 살고싶은데 진짜 잘 살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엄마

나는문어5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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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많습니다

불안해요 누군가가 절 해치려들 수도 있다는 상상을 계속 합니다

이이미미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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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뒤에 뭔가를 이루지 않으면, 죽는 게 목표가 되었어요

절 많이 행복하게 해준 책을 쓴 작가님이 향년 35세에 돌아가셨어요. 그리고나서 뭔가 마음이 오랫동안 아팠어요. 그리 충격도 아니었는데, 제 롤모델이었던 분이 그렇게 되니까 몇 개월동안 그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23살인데, 12년 뒤에 저도... 제가 하고싶은 일들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그래도 잘 안되었다면 편안하게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락사를 막 찾아보게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사실 그리 우울하게 있지 않아요. 그렇다고 죽음이 두렵지는 않아요. 제 지금 상황이 취업 때문에 막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제가 가엽고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12년 뒤에 이룬 게 없다면 꼭..죽고 싶어요. 글쎄요. 어떻게 죽을지 생각도 안 하는데, 그냥 뭔가 떠나고 싶어요. 여행을 가듯이... 하지만 12년동안 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살거거든요!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마음의 병이 있는 건 아니겠지?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이 많이 이상한건가요?

#생각 #삶 #죽음
뉴늉나냔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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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신체고민이나 수리에 대한 고민이 심해요 부모님이 너무 안 맞아요 그냥 살기 싫어요 집안 내력이 너무 싫어요 포착망상이랑 피해망상이 너무 심해요 혐오주의랑 염세주의때문에 힘들어요

ineverbethath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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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인가요

요새 별거 아닌 일에도 짜증이 쉽게 나고 많이 민감해집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교수님이 말하는 걸 끝맺을 때 어떤 남학생분이 자주 "네, 네" 거리며 대답합니다. 성실하게 대답하는 거라는 걸 알지만 가끔은 거슬려서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또 어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자주 가는 고양이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서 코리안숏헤어 고양이 한 마리가 유독 절 좋아해서 저도 그 친구가 최애인데 어제 저 말고 다른 남자 손님 두 분이 오셨거든요 두 분이서 막 떠들고 노시는 건 상관없었는데 그 고양이가 남자 손님들에게 가서 안 떨어지니까 저도 모르게 질투가 나서 그 손님들에게 약간 툭툭 대했던 것 같습니다. 카페를 나오고 나니까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요새 진짜 강약약강인 사람이 된 것 같이 겁이 납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 사람에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겁나고요. 이런 저, 잘못된 걸까요

#예민함 #짜증 #분노조절 #강약약강
나뭐하니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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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거랑 뱉는거랑 뭐가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계속 고민하고 생활하다 이런 앱을 발견해서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왔습니다. 아직 고2라는 어린 나이에 이런 고민이 있는건 그저 사춘기 때문이라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민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왔으며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가부장적이며 서로에게 이익이 없으면 말도 잘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께서는 이런 가족이 숨 막힌다며 유치원을 다니는 나이인 저에게 계속해서 울며 가족 욕을 하며 저에게 아버지와 친가는 가까이 해서는 안 돼며 어머니를 괴롭히고 우리 가족을 무시하는 존재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스스로 판단이 가능한 나이가 되어서도 이게 맞다고 들으며 컸고 지금의 나이가 되어서도 아직까지 조금은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생활 탓에 지금은 아니지만 초등학생이란 어린 나이에도 자살을 생각하고 계획했습니다. 저희 집은 관심이 없으면서도 자신의 손에 없으면 통제하려 합니다.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컸고 주변 사람들을 보며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정에 대한 결핍도 생겼습니다. 계속 사람에게 안기며 붙어있고 싶어지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붙어있은 모습을 보면 불안하고 그 상대방을 원망하게 됩니다. 이제는 옆에 있는데 안거나 안기거나 말을 하지 않거나 손을 잡지 않으면 혼란스럽습니다. 예상되는 원인은 제가 6살의 나이에 부모님 두 분은 맞벌이를 하느라 저를 유치원에 보냈고 해가 다 져서 불이 꺼진 유치원 내부가 잘 보이지 않으려 하고 유치원 선생님의 눈초리와 한숨이 들릴 때쯤 몸이 안 좋으신 할머니가 작은 바구니 리어카를 끌며 저를 찾으러 왔습니다. 저는 항상 할머니 집에서 애니와 드라마를 보며 해가 다 지고 9시가 넘어서야 일이 끝난 어머니와 차에 타고 집으로 가서 잠에 들었습니다. 하다하다 힘드셨는지 저를 미술학원에 보내셨지만 저를 찾으러 오는 사람이나 시간, 그 때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때만 생각하면 익숙해졌다 생각 하고도 숨이 막히고 눈물이 흐릅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조용하고 어둡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고 어른만 있을때면 갑자기 눈물이 흐르고 집에 갈 때까지 불안합니다. 가족들에게 말을 안 해본 게 아닙니다. 초등학생에 시작해 계속 말을 건네고 내 마음을 전달하려 했지만 가족 분위기와 흐름 탓에 무시당하며 왔습니다. 그래서 입을 닫고 참으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가족들을 위해서 해야하며 저를 위한건 나중에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볼수록 제가 이상하고 덜떨어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버지는 외출을 싫어하십니다. 단순히 아버지가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 집 밖으로 나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치 않으시며 가족 구성원들은 자신의 일을 돕는 것을 1순위로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다. 이걸 계속해서 쌓아오다보니 사실 이렇게 쓰면서도 무엇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넣지 못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결론은 이런 삶을 살다보니 저를 버리는 삶을 사는게 부끄럽고 저 자신이 한심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겐 주도적인 삶을 살며 자기주도적인 사람을 연기하며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하지만 금방 깨지기 쉬웠고 이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보거나 누가 저에게 약간의 트라우마만 던져도 금방 욱하고 터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참았습니다. 근데 요즘 와서 저에게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 많이 들립니다. 숨기려고 죽도록 애쓴 저의 이상적 모습이 순식간에 깨졌다는 것이 불안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였고 이제는 화를 참기도 힘듭니다. 이제는 가족이든 누구든 저에게 눈길만 보여도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며 속으로 온갖 의미부여를 하며 상대를 욕합니다. 조금만 흔들려도 목이 쉴 때까지 고함을 지르게 되며 벽지가 찢어지도록 발로 차고 때리고 박습니다. 이미 여기까지 와버린 제가 저도 무섭고 혐오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전으로 돌*** 수 있을까요? 이제서야 뱉으며 살아간다고 될까요? 가시 돋은 말들을 뱉는다고 제가 고쳐질까요? 귀한 시간 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정결핍 #다혈질 #자기혐오 #집착 #분노조절 #감정조절
학습지도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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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고 생일축하메시지보내기 같은 사소한 일에도 압도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자꾸만 마감기한을 겨우 맞추거나 넘겨버려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물건도 매번 잃어버리고 일정이나 대화내용 같은 것도 깜빡하고 원래도 그랬는데 최근 2년 동안 너무 심해져서 하루하루가 붕 떠있는 느낌이에요 일상생활 자체가 안개 낀 것 같고 잘 안 돼요 팀플같은 중요한 건 울고 토하고 밤새가면서 하려고 애쓰는데 결국 밤새 울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해요 해야된다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데에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들고 내가 하는 행동 같은 거에 대한 인지 자체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자기혐오가 심해져서 요새는 더더욱 뭘 못하겠어요

lily0221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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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괜찮다고 해주세요.

조금만이라도 제 감정을 털어놓으려고 찾았어요. 6학년, 사춘기가 오는 현재 시기라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하고 힘들어요. 친구들이랑 대화주제라던지, 행동이라던지, 항상 제가 맞추어 주려 해요. 그런데 저는 부족한거 같아요. 사람들이 제게 바라는것을 제가 해주지 못하니까, 미안해요. 그리고 부모님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요. 제가 부모님에게 제 기분과 마음을 설명하려해도 화가 먼저 나가거나, 답을 못하겠어요. 제가 화를 내면 부모님께선 왜 화를 내시냐고 캐묻듯이 질문하시니, 대답하기가 싫어지기도 해요. 또 화를 낸 후에 전 제 방에 들어가 후회하고 울어요. 죄송하고, 미안한데, 조절이 안돼니 저도 답답해요. 유일히 조금 편했던 어머니도 이제 저를 이해 못하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미워요. 가끔 혼자이고 싶은데, 아무 이유없이 울고싶은데 그렇게 두질 않으니. 그냥 웃으면서, 가려가면서랄까요. 살아가요. 갑작스레 화가 나고 억울함이 몰려오는 날이 많아요. 사람들 앞에선 착하고, 편한 아이이지만, 진짜 저는 누굴까요?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사라지면, 파뭍히면, 편할거 같아요. 이대로 크면 난 어떻게 됄까. 사회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대로 살 바엔, 그냥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이런 글을 쓴 저지만, 저에게 우울한 감정만 있는건 아닌거겠죠? 중학생이 되어선 괜찮아 지겠죠? 저에게 해주는 "괜찮다"라는 한마디가 좋아요. 무슨 조언이든 받을 자신이 없어요. 들어도 소음처럼 시끄러워요. 이제 더 할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쉬고싶은 마음이 있는건 알거 같아요. 그냥 '괜찮다'라는 말만 해주실수 있나요?

#완벽주의 #사춘기 #정체성 #인간관계 #분노조절 #자기혐오
피험체12번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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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아픈게 기분좋으면 이상한건가요

코피가났을때 은근 심장이 두근거리고 오묘하게 편해져요. 휴지로 코피를 닦은 후 버리지않고 나두면서 구경한다던가 실수로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까져서 피가 흐르는데 그 따가움과 쓰림이 좋아서 치료를 안 하고 걸어 다녀요. 흉터가 남는건 싫어서 즐긴후에 치료하는데 가끔 흉터는 남더라고요. 가끔 너무 다치고싶다 하면, 밖에 나가서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뾰족하면 굳) 바닥에 일부로 팔이나 다리를 천천히 힘을주면서 스윽 비벼서 피를내고 그 후에 침대에 눕고 쉬면서 오는 쓰림과 따가움이 좋아요. 만약 나가기가 너무 싫은데 아프고 싶다하면 진짜 가끔!! 커터칼이나 식칼로 긋기도하고, 근데 또 흉터가 보이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수도있고 그래서 허벅지에 자주 긋는데 닦아도 계속 나오고 송글송글 맺힌 그 피가 좋아요. 이렇게보니 뭔가 피를 사랑하는 것 같긴한데 아픈것도 평등하게 좋습니다 고쳐야만 할까요? 검색해보니 마조히스트 인 것 같은데 성향을 고쳐야만 할까요. 사람들이 당연히 이상하게 보겠지만 저랑 비슷한 사람들도 많지않을까 생각되는데 나쁜걸까요.. 꼭 하면 안되는 것 일까요 들킨다면 고립되어버릴까요?

#피 #아픈거 #기분좋음
비공개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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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망상을 안 하는 법

저는 어릴 때부터 망상을 했고 갈수록 심해졌어요 근데 어느 시기 때 현실이 너무 행복해져서 자연스럽게 망상과 멀어졌는데 그 후에 어떤 일 때문에 망상에 다시 빠지게 됐고 엄청 심해졌어요 여기서 말하는 망상은 이상한걸 믿고있는 정신의학적 개념이 아니라, 내가 인기가 많아지고 사랑을 많이 받고 좋은 사람으로서 평가되는 상상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는 뜻이에요 하도 많이 하다보니까 현실로 다시 돌아왔을 때 상상속의 나와 현실의 나와의 거리감이 너무 느껴져서 현타와 괴리감이 생겨서 힘들어요 전 현실을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나요?

#현생 #성격 #망상 #자존감 #애정결핍 #자아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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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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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사회생활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관련 고민글을 씁니다 저는 알바, 학교, 직장 그 어느 곳에서도 사회생활을 제대로 잘 마무리 지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안 해도 될 말을 굳이 하거나, 관심 받고 싶어서 엉뚱하게 행동해버립니다 그레서 누군가한테는 이상하거나 안 좋은 사람으로 남게 됐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선 저런 행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껏 사회생활을 무난하게 보내질 못 하다보니 여기서도 언젠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돼요 저는 그냥 하루를 무난하고 평범하게 조용히 보내면 좋겠는데 왜 이게 잘 안 될까요 전 더이상 관심 받고 싶지도 않고 안 해도 될 말을 굳이 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트러블을 일으키고 싶지도 않아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애정결핍 #성격 #직장 #자존감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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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이 원하는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말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작은 브레이크를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카님이 원하는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억지로 누르는 것보다, 순간적인 말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작은 브레이크를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무언가 불쑥 말하고 싶거나 튀는 행동을 하고 싶은 순간이 오면, 바로 반응하기보다 마음속으로 3초 정도만 멈춰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이 말이 지금 꼭 필요한가?”, “이 행동을 하고 나면 상황이 더 편안해질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말을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기 위한 마음속 필터를 만드는 연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업무를 할 때 “이것을 먼저 하고, 그다음 저것을 하자”라고 순서를 정하듯이, 대인관계에서도 스스로에게 간단한 행동 지침을 내려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회의나 대화 중에는 “지금은 듣는 시간이다”, “이 이야기는 짧게만 하고 멈추자”, “내가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와 같이 마음속으로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막연히 참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화에서는 꼭 많은 말을 해야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볍게 미소 짓고, 고개를 끄덕이며, 상대의 말을 적당히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편안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대화의 빈 공간을 모두 내 말로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나는 듣는 역할만 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바라는 무난한 직장생활은 특별히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조금 덜 몰아붙이면서 상황에 맞는 적당한 반응을 익혀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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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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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내면의 나와 사회적 내가 늘 싸우고 있는 기분이고 늘 인간관계에서 죄책감이 들어요.. 나한테 미안하거나 딴 사람한테 미안하거나.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어떤 욕구에 더 귀기울여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자꾸 저를 숨기고 싶고 사람 관계에서 진심이 아니게 돼요.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는데 억지로 관심 갖고 그래서 쉽게 지치고.. 관계 유지도 귀찮고 노력한다고 해도 잘되지 않으니 사람관계에 무기력해지고 아예 끊고 살자니 관심은 받고 싶고 날 인정해줄 사람은 필요하고

#자기혐오 #죄책감 #대인관계 #불만
expert
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조금씩 힘을 빼는 연습입니다.
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더 많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힘을 빼는 연습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100% 진심을 다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에도 적절한 거리와 에너지 조절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가짜 관심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지금 내 마음과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만 관계를 유지해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은 내가 에너지가 부족해서 길게 대화하기는 어렵지만, 네 이야기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야”처럼 자신의 한계를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안에 서로 다른 욕구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관심받고 싶어 하는 마음, 혼자 있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은 마음은 모두 마카님 안에 존재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감정들을 밀어내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아, 지금 내가 많이 지쳐 있구나”,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싶구나” 하고 알아차려 주는 것입니다. 타인의 인정도 힘이 될 수 있지만, 일상 속에서 내가 버티고 해내고 있는 작은 것들을 스스로 인정해 주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이응석 상담사
셀프치료중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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