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이후 2합 5를 맞추기위해 성적을 올리려고 더 공부량을 늘리고 노력했는데 등급은 더 떨어지기만했네요 주변 친구들은 다들 등급이 떨어졌다곤해도 간신히 최저를 맞춘 아이들이 많은데 저만 뒤쳐지는것같고 저를 믿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이런 상황에선 저 자신을 믿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젠 그것도 힘이듭니다 자신이 없어요… 긴장을 많이하고 실전에 너무 약해서 연습때는 안정적으로 최저를 맞춰도 막상 실제로 시험을 치기만하면 절대 틀리지않던것도 틀리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집니다 계속 저를 믿고 수능을 쳤다가 괜히 원서를 날려버릴까봐 너무 겁나요 지금 2합 5를 맞춰야하는 대학에 논술로 원서를 하나 더 넣을까 생각중인데 논술을 준비한 시간이 다 소용없어질까봐도 두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9모 이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너무 힘들었지만 차마 친구들에게조차 쉽게 말을 꺼내지못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남겨주셨더라고요.😭 당시에는 마음을 추스르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차마 댓글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하나씩 읽어보면서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일동안 부모님과 학원 선생님과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너무 좌절하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다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따뜻한 말씀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능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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