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 미래는 밝게 보일건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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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 미래는 밝게 보일건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못나서미안해
·4일 전
15살 여학생 입니다.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교우관계가 뛰어나다고 수 없이 들었습니다. 맨날 애들한테 웃어주고 덩달아 친구들도 웃어줍니다. 근데 아직 이렇게 친구들처럼,선생님들을 다 웃게 했는데 아직 가족은 환히 웃게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싸웠어요.이유는 어머니가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요,근데 그 분이 집을 가다가 저희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집을 오신다 한 거예요.그래서 엄마가 알겠다 했는데 당시 저는 컨디션이 안좋다고 통화가 오기 전에 말해놓은 상태였지만 흔쾌히 어머니는 집에 오라 했습니다. 아니면 카페에 가야한다고, 근데 저는 그게 좀 불편해 어머니께 제 상황을 다시 말했습니다. 저도 좀 짜증나서 그 때는 욱했습니다. ”아니 엄마.. 나 컨디션이 안좋은데 그 분을 왜 우리집에 초대해 내가 말했잖아“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어머니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면서 ”카페는 커피 값도 아까워서 말한 건데 어차피 너는 방에만 있으면 되잖아.“이러고 한숨을 쉬고”그럼 너 차에서 내려 집에 가.“ 이러시고 중얼중얼 한 뒤 어머니는 카페에 갔습니다. 마음이 찜찜했지만 카톡으로 사과를 짧게 남긴 뒤 집에 가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어머니가 오셨는데 제 탓을 막 돌리면서 커피 값 아깝다 어쩌고를 말하셨어요.그리고 저희는 1시간 정도 아무 말 없다가 제가 먼저 말을 걸어 화해를 하자 하니까 알았다 말고 ”그래 화해하자.근데 너는 오늘 너가 잘못한 게 맞고 너한테 부드럽게 말했는데 너가 욱했고 너는 평소에도 자꾸 그러더라“ 이러시길래 저는 상황을 키우기 싫어 알겠다 . 미안하다 하고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간단하게 ”엄마 앞으로 손님을 우리집에 오게 된다면 내 상황도 조금 존중해주면 좋겠어. 엄마 손님 초대가 문제된 건 아니지만 오늘은 내가 컨디션이 별로여서 그랬어.” 라고 말했더니 어머니가 ”너는 그냥 맨날 너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그러네? 너 그거 때문에 짜증났는데 또 이래? 그냥 처음부터 니 원하는 대답 들으려고 그런 거잖아. 화해하자 왜했니? 진짜 이기적이다 나는 너한테 부드럽게 말했는데 너가 거절한 거잖아 왜 맨날 내 탓 돌려?“ 하고 과거 일도 갑자기 주르르 말하는데 저는 지금 맨날 하루하루가 이런 상황 때문에 죽고싶을 만큼 참고 있어요 제 성인이 된 미래 하나 본다고 지금 다 견디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은 답이 없어요 그냥 미래야 똑같을 것 같아요 이젠 집이 질렸고요 미래 하나 붙잡고 사는 저도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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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루
· 4일 전
아니 그걸 왜 사과를 하세요 하지 마세요 어차피 남 해코지하면서 오늘은 내가 져준다는 식의 어른들은 대꾸하지 마세요 제가 쌈뽕한 해격법 알려드릴게요 일단 제일 쉽죠 거울치료입니다 똑같이 하는 거에요. 그냥 어떤 식으로 말했는지 어떻게 남을 갉아먹는지 안 쓰는 노트에다 세세히 기록하세요 그리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그거 외워둔 걸로 받아치세요 그리고 노코멘트 권법 아예 말을 하지 마요 어차피 말 해도 안 좋은 소리 나올 거 알잖아요 상처 안 받으려고 그냥 말 안 하는게 나아요 어쨌든 도움 되길 바래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는데 그런 걸로 사과하면 어른들은 자기 통제가 되는 줄 알고 더 옭아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