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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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0yen2
·10시간 전
곧 졸업을 앞 둔 19살 고교 위탁 뷰티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 졸업작품과 자격증 취득, 대입 때문에 스트레스에 자꾸 한 것도 없이 조용히 위탁 다니는데 주변에서 제 욕이 들려요.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여서 힘들고.. 오늘 집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짧게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머리도 아프고 힘들어서 어머니가 한 말에 짜증이 나서 조금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사과할 겸 엄마한테 갔는데 언니랑 전화하면서 저를 힐끗 보더니 제 얘기를 꺼내며 한 놈은 전화하는데 화내고 한 놈은 그냥 화내고 난 뭐냐? 이러시는 겁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는데 서로의 오해가 있음에도 어머니는 오로지 제 탓이라고 화를 내셨어요. 그러다가 그래, 내가 잘못했지 라며 또 저런다 라는 식으로 내뱉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평소에 의견도 못내고, 제가 잘못한게 아니더라도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언니고 다 저한테 사과하라 해서 제가 다 사과했는데.. 이번 만큼은 사과 못하겠더라고요.. 안그래도 힘든데 어머니까지 저러시니 너무 힘들어서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박고 손톱으로 꾹 누르며 머리를 계속 쥐어뜯으며 울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인간관계도 몇 명 외엔 다른 친구들에겐 눈치 보면서 행동하게 되고, 방구석 폐인처럼 살다가 올해 마음 다잡고 위탁 온건데 이 길이 맞나, 난 할 줄 아는게 없네, 쓸모 없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어머니와의 관계에선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싸우면 항상 저랑 언니한테 너도 아빠랑 똑같다, 아빠랑 나가서 살아라 라며 폭언을 하셨어서 그런지 그냥... 지금 와서도 화풀이용 인형인데 망가질까봐 조심조심 하다 슬슬 시동거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너무 힘든데 우울증 상담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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