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 서있는거 같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피성]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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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서있는거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살제려발줘
·12일 전
저는 95년생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이죠...아무 목표없이 2년제대학을 졸업하고 아무 목표없이 공시 준비하다보니 지금 나이가되었습니다 정신과 관련약도 거의 10년 먹은거같습니다 최근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지 짐이되고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들더군요 회피성 공시를 포기하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남들이 죽어라 열심히 살았던 시기 회피만하고 살던 제가 뭘해야되고 뭘 목표해야되고 아무것도 떠오르지않아요 독립성 사회성은 없어졌고 점점 사회,우리가족을 좀먹는 벌레가 되어가고있습니다...안락사가 되면 당장 하고싶다는 생각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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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공주
· 11일 전
공감 나도 안락사하고싶다 한국에 태어나서 안락사도 못하고 한국에 태어나서 저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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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탕이맛나
· 11일 전
오랜 시간 마음의 어려움을 안고 버텨오신 데다 아버님의 치매까지 마주하며 얼마나 막막하고 무거우실지 감히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간이 회피로만 채워졌다고 해서 앞으로의 삶까지 결정된 것은 아니에요. 당장 뚜렷한 목표를 정하거나 남들처럼 살아가려 애쓰기보다, 정신건강을 돌보면서 작은 일부터 하나씩 다시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락사를 생각할 만큼 괴로우시다면 혼자 견디지 마시고, 지금 다니는 병원이나 믿을 만한 사람에게 꼭 마음을 털어놓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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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za9
· 9일 전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천천히 가도 좋으니 목표만 선명하다면 해낼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