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고싶은게 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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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고싶은게 있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imhyeni
·2달 전
내가 고1이고 국제학교를 다녀서 일찍 졸업한 타입인데.. 솔직히 대학을 준비해야하고 진로도 너무 걱정이 되거든? 내가 전에 부모님이랑 쌤들한테는 미용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 했었어.. 근데 2개월전부터 난 그길이 나랑 맞지 않다고 느꼈고.. 난 연기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배우가 되고싶다고 느끼고 있어. 근데 그 길이 쉽지 않을걸 알고, 부모님이랑 선생님께 난 배우가 될거라고 말했다가 넌 안돼, 비웃을까봐..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있어.. 배우가 된다는 길은 진짜 쉽지않은 길인걸 알고, 그 길을 닦아놓으신 여러 배우님들이 진짜 존경스러워. 내가 지방에 살아서 연기학원도 주변에 잘 없고.. 나 혼자서 눈물 흘리고 감정에 몰입하고 그런거 혼자서 연습중이야. 난 배우가 되고싶어.. 다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그냥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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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너무 힘든 마음을 털어놓아줘서 고마워.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은 정말 멋진 일이야! 🌟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건, 네가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줘. 주변의 반응이 두렵겠지만, 네 꿈을 응원해줄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야. 혹시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언제나 네 마음을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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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잉간이가
· 2달 전
저랑 동갑이시군요! 배우란 꿈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꿈이 계속 바뀌고 있어요ㅎㅎ 사실 꿈이 계속 바뀌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래도 고등학교때부터 미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 이런말들이 많다보니 저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연기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서 대단해보여요 살면서 무언가를 정말 좋아하기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 작성자분은 뭘하든 잘될 것 같아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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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of행복is냐냐
· 2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글을 읽으면서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을 혼자 품고 계셨던 시간이 많이 답답하고 조심스러우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는 미용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셨지만, 최근에는 그 길이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연기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신 것 같아요. 그런데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렸다가 반대하거나 비웃으실까 봐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혼자 연습하고 계신 거잖아요. 하고 싶은 마음은 분명한데 그 마음을 꺼내는 것 자체가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마카님께서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한 번 이야기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만 바로 “저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먼저 마카님 스스로 왜 미용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는지 조금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미용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건지, 아니면 지금 배우고 있는 과정이나 특정한 부분이 힘들어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생각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연기에 대해서도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좋은 건지, 작품을 보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실제로 감정을 표현하고 연기하는 과정이 즐거운 건지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연습하면서 어떤 순간이 가장 즐거웠는지, 왜 계속 연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도 정리해두면 부모님께 이야기할 때 훨씬 진지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갑자기 배우가 하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두 달 정도 계속 고민해봤는데 미용을 하면서 이런 부분이 저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고, 혼자 연기를 연습해보면서 이런 점이 좋았어요”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는 거예요. 마카님께서 지방에 살아서 주변에 연기학원이 잘 없다고 하셨는데, 혹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체험 수업이나 단기 수업을 하는 곳이 있다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배워보면 내가 정말 연기를 하는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지도 조금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아직 고1이시니 지금 당장 미용과 연기 중 하나를 평생의 진로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씩 경험해보면서 내 마음이 계속 그쪽을 향하는지 확인해보는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반대하실까 봐 혼자 미리 포기하기보다는, 마카님이 왜 연기를 하고 싶은지 먼저 정리해보고 진지하게 한 번 이야기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해보고, 그 과정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