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잡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고등학교|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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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잡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e6야옹
·3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제 꿈은 아이돌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부터 품어오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어 작년에 부모님께 말씀을 들렸었습니다. 부모님은 응원 보단 경험을 쌓길 원하셨고, 전 기회가 와도 무섭다는 핑계로 매번 오디션을 *** 않았습니다. 부모님도 그런 저에게 예전만큼 간절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고 저 또한 수긍하며 아이돌에 꿈을 접었습니다. 그러곤 올해 1월 부터 취미로 조금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은 취미를 넘어 진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 학원을 알아보고, 학원을 다니기로 부모님과 얘기가 끝난 상태에서 중학교 2학년때 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 까지 1년에 한 번씩 미래의 저에게 쓴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내용을 보고나니 또 다시 아이돌에 꿈이 꾸고싶어졌습니다. 작년보다 더 간절해진 지금 제 나이는 18살이라 아이돌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가 되었고, 미술 또한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전 어느 길을 선택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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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아이돌의 꿈과 미술 모두 소중한 열정이 느껴져요. 두 가지 길 중 어떤 것을 선택하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두 가지를 병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돌 도전과 미술 학원 모두 경험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 수 있을 거예요. 언제든지 고민이 더 깊어지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꼭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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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S0610
· 2달 전
아직 어리니까,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걸 해보세요. 미술을 하는게 본인이 정말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아이돌 못할거 같으니까,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어른들이 시켜서 하는거면 별로 추천허지 않아요. 성공하든 실퍄하든 한 번 사는 본인 인생이니까 주체적으로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도 미술 전공하셔서 홍댜 가셨는데, 저희 어머니도 늦게 시작 하셨어요.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실건 없어요. 본인 꿈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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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야옹 (글쓴이)
· 2달 전
@로니 좋은 말씀과 답변 감사합니다! 로니님 말씀대로 두 가지를 병행하도록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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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야옹 (글쓴이)
· 2달 전
@YJS0610 좋은 말씀과 조언 감사합니다! YJS0610님의 조언과 응원 덕분에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제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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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키움
· 2달 전
무책임한 조언 같은데 학원 한 달 다녀보시고, 오디션도 하나 알아보세요. 방학 1주일 2주일 남았을 텐데 전과목 학원 뺑뺑이 도는 거 아니면 시간이 아주 부족하지는 않을 겁니다. 춤추고 그림그리면서 비교해 보세요. 뭐가 더 좋고 뭐가 더 견디기 힘든지.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실행한 게 없어요. 오디션 안 봤으니 평가받아본 적 없죠. 내 그림도 입시학원에서 얼마나 더 그려야 한다 어디가 부족하다 들어보기 전이죠. 지금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앞으로 적어도 2년간 뭘 견딜 수 있고 뭘 좋아하는지 정보가 없어보여요. 해보고 얘기를 합시다. 오디션이 이번 학기에 없어. 그러면 소속사 하나 연락하고 찾아가서 준비한 거 보여주든지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냉정하게 봐달라고 하고 평가 받든지. 그림도 취미였으면 본인이 잘그리는 것만 그리고 있었을 것도 같아요...? 입시미술, 포트폴리오, 취미 이거 너무 다른 영역입니다. 해보고 다시 생각하세요. 오늘 내일 결론 내릴 수 있는 질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2 늦은 나이 아니에요. 본인이 알고리즘 타서 유튜브 떡상하고 몇년 뒤 뒤늦게 아이돌 데뷔할 수도 있고요, 미술학원 다니다가 아잇 재미없어 때려치우고 수학학원으로 옮겨서 공대 갈 수도 있어요. 그러다 재수하면? 재수하는 거지. 연습생은 다들 재수삼수사수오수...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지 둘 다 해야하는지 지금 정보가 없어보입니다. 요네즈 켄시 그 일본 가수는 자기 앨범 자켓 본인이 그려요. 두 예술 분야가 아주 멀리 떨어진 그런 것도 아니에요. 뭐든 해보세요. 하고 나서 최선 혹은 차악을 택하십시오. 중간에 다른 선택지가 나왔어? 그럼 그것도 일단 해보고 생각하기. 지금 고민하고 있는 내용 담임 선생님이랑 하이톡을 하든 상담받기. 미술선생님하고도 상담하기. 둘 다 같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걸 저는 추천드립니다. 잘 자고 일어나서 바로. 가고 싶은 오디션 소속사 정보 정리하고 미대 입시 유튜브 블로그 다 검색해서 보세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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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야옹 (글쓴이)
· 2달 전
@토끼키움 좋은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제 자신 보다 제 고민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토끼키움님 덕분에 어디서 부터 잘못 됐고, 어떤 부분을 실행해야 될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말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도, 바뀔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밤 입니다! 간절한 만큼 두 가지 모두 전속력으로 달려볼 생각입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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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of행복is냐냐
· 2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글을 쓰신 지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지금은 마음이 조금 달라지셨을지 궁금해서 늦게나마 댓글을 남겨봐요. 글을 읽으면서 저는 부모님께서 “응원보다는 경험을 쌓길 원하셨다”고 하신 부분도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물론 당시 마카님께서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셨을 수도 있지만, 직접 오디션도 보고 여러 경험을 해보면서 스스로 확인해보길 바라셨던 것도 부모님 나름의 응원 방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중학교 때의 마카님이 쓴 편지를 보고 다시 아이돌의 꿈이 커졌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마음이 어디에서 온 건지 한 번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지금도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하고 싶은 건지, 아이돌을 준비하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리운 건지, 아니면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던 그때의 마카님 모습이 다시 좋아 보였던 건지도요. 특히 예전에는 오디션 기회가 와도 무서운 마음 때문에 계속 피하셨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만약 지금 다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온다면, 예전과는 다르게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은지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정말 다시 아이돌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때의 두려움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반대로 그림은 올해부터 조금씩 시작했는데 취미를 넘어 진로로 자리 잡았다고 하셨으니, 그림을 할 때의 마카님 마음은 어떤지도 같이 비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할 때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힘들어도 다시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과거에 꿈을 향해 반짝이던 나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지금 정말 그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장 하나를 정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지금의 마카님이 무엇을 더 원하는지 충분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어떤 마음으로 지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마카님이 본인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선택하실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