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좋으면 다 된다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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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좋으면 다 된다며
커피콩_레벨_아이콘bronx
·3달 전
나는 예전부터 스포츠 쪽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주변에서 성적 높으면 공부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다해서 성적 엄청 높였어요. 1.5까지 그런데 성적이 좋으니까 다들 좋은 대학 가라고 떠밀어요. 부모님은 제 뜻을 존중해준다며 경우의 수를 만들고, 계속 다른 길을 만들었어요. 저 진짜 솔직하게.. 그냥 적당한 대학에 스포츠과학과 나오고, 체육계에서나 재활트레이너같은 일 하면서 살고 싶었거든요. 성적 높은게 도움도 되고. 대학 좋은거도 다들 부러워하는데, 왜 저는 뭔가 허전할까요. 결국 꿈을 위해 다시 재수하는데도 상황이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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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주변의 기대와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성적이 좋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건 아닌데, 그 점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당신의 진정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소중해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길을 찾는 데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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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Career
· 3달 전
스포츠 분야도 마케터, 물리치료사(재활트레인), 팀닥터, 데이터분석 등 진로가 다양합니다. 이에 따라 전공 선택도 달라지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으로 지원하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어떤 이유로 반대하셨으며 본인은 어떤 이유로 그 의견에 따르셨을까요? 부모님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과 내 인생을 부모님께 의존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부모님 의견을 따르는 것도 내 선택 책임이고 부모님 의견을 따르지 않는 것도 내 선택 책임인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다음 원서쓸 때는 꼭 본인이 원하는 전공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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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of행복is냐냐
· 2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번 글을 읽고 4달 전에 작성하셨던 고민글도 함께 읽어봤어요. 그때는 좋은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원래 좋아했던 복싱이나 스포츠 관련 분야로 가기 위해 재수를 할지 고민하고 계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글을 보니 결국 꿈을 위해 다시 재수를 선택하신 것 같아서, 저는 그 선택부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고 성적도 좋으셨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내려놓는 게 더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래도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위해 다시 도전해보기로 결정하신 거잖아요. 그 자체로도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아요. 처음 이번 글만 읽었을 때는 현재 학교생활이나 공부에 많이 지쳐서 허전함을 느끼시는 건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전 글을 읽어보니 단순히 공부에 지친 것만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특히 학교 동아리에서 오랜만에 복싱을 했을 때 ‘정말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고 하셨던 부분이 기억에 남았어요. 그래서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그 ‘허전함’이 어디에서 오는지도 한 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마카님 스스로도 그 빈자리에 스포츠가 있었다고 느끼셨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을 하신 건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혹시 이미 많이 생각해보셨을 수도 있지만, 재수해서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는 것에서 한 걸음 더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포츠 관련 학과에 진학한 뒤에는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지,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경험이 필요한지처럼요. 지금 하는 공부가 그 미래의 어느 부분과 연결되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이면, 막막한 재수 생활을 견디는 이유도 조금은 선명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4달 전에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셨는데, 지금은 결국 꿈을 위해 직접 선택하고 다시 도전하고 계신 거잖아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저는 마카님께서 본인이 원하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직접 선택해보셨다는 것 자체를 응원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