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가 트랜스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친구가 자기가 트랜스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윤잉yooning
·3달 전
친구를 안진 한 3년? 좀 안됬는데 얘가 원래 좀 불안증?과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증같은게 있어서 상담도 매주 한번씩 다니고 그랬던 앤데요 몇달전에 저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서 통화를 하던중에 자기가 레즈인것 같다고 했어요. 근데 확실하지 않고 뭐 바이일수도 있고 순간의 감정일수도 있어서 레즈인지 아는법을 설명해주는 사이트같은것도 보내주고 뭐 테스트도 확실하진 않지만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보내고 그랬어요. 사실 제가 lgbt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꽤나 보수적이고 부모님은 lgbt를 꺼려하셔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친구가 잘 됬음 좋겠고 도와주고는 싶은데 그런 분야에 지식도 짧고 아는게 너무 없어서 무조건적으로 호응만 햐주고 친구말에 맞장구만 쳤어요. 또 친구가 좀 예민하고 가정사나 중학교때에 은따시절때문에 정말 회피•불안형이라.. 한번 친구에게 잘못한일을 일깨워주려고 채팅을 했을때도 그게 불안증있는 사람에게 할 소리냐 할정도로 멘탈도 약하고 그래서.. 이제 얘함테 무슨 말을 하기 좀 그래서. 결국 걘 본인이 레즈라고 하고 저희반 레즈를 좋아한다했어요. 그래서 전 실제로 둘이 꽤 어울릴것 같아서 응원한다고 하며 둘을 이어주려고 나름 노력도 햤죠.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했어요. 방학 초기엔 친구가 좋아하는 애랑 같은 만화 학원?을 다녀서 신나했어요. 잘해본다고. 근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중간엔 뭐 본인이 중성?인것 같다고 본인의 스타일이 뭐 그런 말도 했지만 수술을 하고 싶은건 아니라고 했죠. 이때까진 말이죠. 그리고 얼마전 그애가 자긴 트랜스인것 같다고 했어요. 본인은 논 바이너리? 자신을 여성도 남성이라고도 생각안하고 나중에 밑에 수술은 아니지만 가슴 수술은 하고 싶대요. 아예 남자가 되고 싶은건 아니라. 제가 이탈리아에 사는데 항상 호칭이나 형용사같은걸 여성형으로 썼어서.. 이제 자기를 중성 호칭으로 불러달라는데.. 채팅으로도 몇번씩 메시지를 고쳐썼다가 보내는데 실제로 만났을때 말실수 할까봐 걱정도 되고.. 또 이름도 바꾼다는데 뭔 중성적인 게임 케릭터같은 이름이라 입에도 안붙고 오글거리고.. 딴 친구들은 다 독실한 카톨릭 (저도 카톨릭이긴 해요..)이라 어떻게 얘기를 할건지 어케 애들이 반응할까 싶고. 그리고 예쁜 친구가 너무 어색해질것 같고.. 넘 불편해질것 같아서 사실 레즈인건 응원했는데 마음속으론 아직 그애가 트랜스인것에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본인이 aroace?라던데 그럼 인생도 힘들어지고 너무 어려울것 같음데.. 친구가 걱정되기도 하고 트랜스는 이직 좀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겠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케 도와줄수 있을까요? 커밍아웃을 저랑 소수에 lgbt 친구들에게만 했나봐요
LGBT친구트랜스불안증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개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 3달 전
친구의 변화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이 정말 소중한 일이에요. 친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당신의 지지와 이해가 큰 힘이 될 거예요. 처음에는 어*** 수 있지만, 친구가 원하는 대로 존중해주고, 그에 맞춰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친구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