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성적 취향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사디스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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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성적 취향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도와주세요제발plz
·3달 전
정말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요. 긴 글이지만 한번만 읽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친구를 알게된지 3주가 되었고 사귄지는 1주일 됐어요.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는 23살이에요 제가 연상을 만나본게 처음이라 스킨십 진도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저는 관계도 2~3개월 됐을 때 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그래왔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 두번째로 만났을 때 갑자기 뽀뽀를 하는거에요. 근데 저는 사귀기 전에 뽀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그래도 뽀뽀까지는 괜찮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세번째로 만났을 때 제가 좀 많이 취했거든요 그때 모텔을 갔어요. 그래도 해봤자 키스까지만 할 줄 알았는데 결국 끝까지 진도를 나가버렸어요.. 근데 그때 막 기억이 잘 나진 않는데 목 ***줘 이러고 실제로 제 목도 조르고 또 제가 무슨 상황이여도 가학 행위 자체를 잘 안 좋아하는데 엉덩이도 때렸어요. 아프진 않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흥분하면 말을 좀 쎄게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흥분할 때만이면 그나마 좀 이해를 하겠는데 그냥 전화만 하고 있을 때에도 (피임)약은 알아서 먹어, 너 몸에 내 이름 커터칼로 새기고싶어, 발 보고싶어 등등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남자친구의 취향은 스팽커, 사디스트 이고 저는 리틀, 대디 느낌이에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취향은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망가지게하는? 그런걸 좋아하고 병주고 약주는 식으로 뭔가 가스라이팅? 같은걸 하는 것 같아요.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순종적인걸 좋아하는 느낌 저는 완전 안정형이고 남자친구는 좀 불안형? 같은데 이대로 만나다가는 저도 너무 피폐해질 것 같고 저는 솔직히 저도 예전에는 완전 불안형이였다가 겨우 안정형이 된거라 힘들고 싶지도 않고 다시 불안형이 되고싶지도 않아요. 근데 이러다가는 정말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남자친구는 저를 정말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저도 물론 좋아하는데 그래도 23살과 20살인데 저였으면 좀 아껴주고 소중하게 대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을 것 같은데 아무리 성욕이 많고 취향이 그렇다고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성적 성향이 너무 확고해서 앞으로 제가 이걸 맞춰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까 그 거슬렸던 말과 성향들을 듣고 진지하게 헤어져야하나도 고민했어요. 이런 성 취향을 가지는게 문제가 흔한건가요? 그거 빼고는 이성문제도 없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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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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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하유
· 3달 전
일단 성향적인걸 어느정도 아시는분같은데 성향적으로 안맞는건 일반적인 관계시 안맞는것과는 결이 달라요 조금 심리적인부분도 크기때문에 지금 좋아하는맘이 있는데도 고민이 될정도라면 시간이 지나면 더힘들거같은 느낌입니다. 남친의 성향이 잘못되었다보단 서로 상호작용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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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가개굴
· 3달 전
BDSM 성향 관련해서 문제가 좀 있는거 같네요. 사실 그런쪽의 플레이..?도 사전에 협의하고 어느선까지는 괜찮은지 합의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한 뒤에 관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는데요. 그냥 잘 맞고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잘 맞지도 않는 상태에서 합의도 보기 어려운 상황이면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구요. 이런점까지 감수하면서 사랑할 수 있다! 하시는게 아니시면 헤어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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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akki
· 3달 전
***임 그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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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곡라떼
· 2달 전
그냥 전화만 하고 있을때도 그런 말을 한다는건 지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연자님이 힘들다고 표현을 해야 남자친구분도 인지를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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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sill2046
· 2달 전
우선 -그것빼고는 좋은사람인데요- 이 말자체가 팩트를 잘못보고계신것같네요. 그것'이라는 단점의 크기가 그 사람의 '좋은 점'들을 전부 가릴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말리는 것입니다."사람을 평가할 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단순히 덧셈, 뺄셈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100번 잘해줘도 단 한 번의 치명적인 문제(예: 폭언, 바람, 도박 등)가 관계를 파괴한다면 그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그 단점을 제외해야만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에게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확증 편향'과 '외면'에 갇혀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떠나기 싫은 마음에 좋은 모습만 골라 보려 하고, 정작 마주해야 할 치명적인 리스크는 '그것 빼고는'이라는 말로 애써 축소하고 계십니다."인간은 누구나 입체적입니다. '좋은 모습'도 그 사람이고 '치명적인 단점'도 그 사람입니다. 나쁜 모습만 가린 채 상상 속의 인물을 만들어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보셔야 합니다."치명적인 '그것'이 결국 두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좋은 점들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당신이 그 사람을 얼마나 아끼고 좋아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다'는 말은, 사실 '그것 때문에 매일 괴롭다'는 말의 다른 표현 아닐까요?""좋은 사람은 당신이 '이것만 없좋은 사람은 당신이 '이것만 없으면 참 좋을 텐데'라며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타협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준을 그 사람의 단점에 맞춰 너무 낮추지 마세요."당신이 그 사람을 얼마나 아끼고 좋아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다'는 말은, 사실 '그것 때문에 매일 괴롭다'는 말의 다른 표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