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보험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17일 전
10년 전쯤 그때도 삶이 무척 힘겨웠었다 매일같이 내일이 오지 않기를 오늘이 마지막이었기를 그렇게 버텼고 그럼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는 없었기에 그때 10년 만기의 생명보험을 들었다 혹시나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삶이 별로라면 그때 미련없이 그만두자고 그렇게 버텨왔던 삶은 벌써 만기를 앞둔 보험만큼 별다를게 없었다 여전히 힘겹고 버겁고 예전보다 더 나을 것도 없었고 살아남아서 다행이였기보다 앞으로도 지금과 아니 예전과 별다를게 없거나 혹은 더 좋지 않을 여지만 남았단 거다 어쨌든 예전의 위기를 어찌 넘었어도 여전히 삶은 위태롭고 그 고비를 넘겨도 별로였고 미래가 별로 기대되지도 않고 여전히 돌파구도 없고 이제는 미련조차 없어서 내 삶이 괜찮아질 확률도 거의 없기에 어쨌든 이렇게 된 것에는 내가 너무 별로였으니 그나마 위안은 아직 보험 만기가 남아 있다는 것...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