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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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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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저는 어른이되면 가슴뛰는 일을 하고싶었어요 근데 그런 일이 뭔지 모르겠고 방황하며 성적은 ***으로 거등학교 졸업을 했어요 낭만을 끔꾼 저는 졸업 전부터 지금까지 진짜 현실을 마주보게 되었고 부모님은 진로를 빨리 정하라고 하시고 직업 비하는 아니고 제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에게 상처받아은거예요 부모님 입장에선 빨리 자리잡길 원했겠지만 공무원이나 해라 카페 사장이나 해라 특히 아빠는 가정일에 신경 하나도 안 쓰다가 제가 성인되고 카페알바만 하니까 카페사장이나 하라고 밀어붙이는게 싫었어요 가족이니 남 보다는 가깝지만 친하지않는 아빠거든요 (아무리 아빠가 옛날 사람이다 라고 해도 그동안 행동들이 정당화되진 않다고 생각해요) 오빠가 관세사를 추천했는데 직업은 빨리 골라야 했고 가슴뛰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저에게 별다른 선탁지가 없었고 관세사시험은 엄청 어렵지만 합격만 한다면 무시당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등 떠밀려 선택 했지만 결국 최종적인 선탁은 제가 했긴 했어요 저는 평생 오빠에게 무시당하며 살았어서 남들에게 보여서 괜찮은 직업, 오빠보다 잘났고 싶었고 가슴뛰는 일과 오빠에게 무시 안 당할 직업 두 개의 조건에 해당하는 직업이 갖고싶었어요 관세사를 결정했을 때 2순위인 무시 안 당할 것. 에는 충족이되어서 합리화 했어요 어차피 하고싶었던 일은 없었고 이게 하다보면 나와 잘 맞을수도 있지.. 하고 1순위를 모름 척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가슴뛰는 일을 다 하고 살진 않아 돈 발어서 취미생활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난 한번 사는 인생 낭만있게 살거야 저는 예전부터 2가지에 관심이 있긴 핬어요 제과제빵과 심리상담에 중학교 방과후에는 빵을 만들었고 고등학교 동아리에는 상담동아리를 했어요 빵 만드는 직업은 2순위에 충족이 안되고 진짜 내가 하고싶었다면 어렸을 때부터 했겠지. 지금까지 안 하겠다 한 것 보면 난 엄청 하고싶지 않은거야 1순위도 충족을 못해 돈 많이 벌어서 취미생활로 할거야 엄마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말 했지만 청소년 때에는 직업말고 취미생활로 하라고 하셨다 근데 공부도 못하고 알바만 하니까 그제서야 나를 포기하시는 것 처럼 제과제빵 학원에 등록하라고 했고 심지어 2번이나 등록했었다 내 자체가 외면당하는 기분을 느꼈고 좌절감을 느꼈다 나는 울고불고 화내며 취소시켰다 학원을 상담사 자체에 관심이 있는건 아니고 나는 사람의 심리같은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상담동아리에 가입을 했다 심지어 고등학교때는 상담동아리가 인기가 낮았는데 학생회 다음으로 인기를 끌어 올렸고 학생회와 권력?이 비슷해졌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래서 상담사가 될려고 생각했었다 1순위 2순위 모두 애매했고 오빠는 또 무시했다 오빠는 회계사 같은 직업이 아니면 무시하는 이상한 머리를 가졌는데 난 거기에 휘말렸다 난 지쳤고 시간은 화살처럼 갔고 무시는 계속되었다 나를 지킬 직업이 필요했다 너무 갖고싶었다 내가 나를 지킬 근거가되는 무언가를 그래서 눈 딱 감고 관세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이름이서 오는 것들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갈구했던 것들을 채우는 기분이었다 근데 계속 신경쓰인다 채워졌다고 생각했던 항아리가 사실은 큰 구멍이 있었다 예전부터 원했던 가슴뛰는 일이 내 머리에 내 가슴에 앉아 사라지지않는다 1순위는 여전히 내 마음을 흔들리게한다 막 불안하다 온 몸과 마음이 관세사를 거부한다 학원은 이미 등록을 했고 책도 배달왔는데 택배 온 책은 뜯어본 적도 없다 날 가르칠 선생님의 무료강의도 찾지도 않았다 삶에 의미가 없다 사람들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지 않아도 난 무조건 가슴뛰는 일을 하고싶어! 라며 살아왔던 내 어린시절의 순수하고 긍정적이며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았던 나의 어린모습이 현실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서 무표정도 하기 힘든 아슬아슬한 나에게 계속 말을건다 진짜 그게 하고싶어? 라고 그러던 중에 유튜브에서 뇌과학자가 눈에 들어왔다 상담사처럼 빠리 직업 정해야 해 압박해서 생각한 직업이 아니라 우연히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든다 내가 이 직업을 예전에 알았다면 내가 이 직업을 원해 정신차리고 공부를 했다면 난 뇌과학자가 되기위해 지금 나의 모습은 웃는 모습이였을까? 모르지. 가슴뛰는지 안 뛰는지 하지만 누구의 개입도 없이 호기심이생긴거고 하지만 븐명한건 나 엄청 미련있어 모르지. 2순위가 충족이 되는지 근데 2순위를 생각이 순간 안 들만큼 그 직업을 갖고있는 나를 생각하게되더라 관세사도 내가 결정했으니까 관세사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을 했고 상상이되었고 음 멋있네 괜찮네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그 어려운 시험을 준비할 에너지가 나에게 있을까?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버틸 힘이 내 인에 존재할까? 의문속에 나는 아니. 라고 대답을 했다 뇌과학자가 진짜 가슴뛰는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건 관세사는 멋있는 직업이지만 난 가슴이 뛰지도 않고 오히려 긴장과 불안함 속에 있다는 것이다 난 직업 문제로 엄마와 많이 다투었고 난 내가 불안할 수록 질문을 했다 엄마 내가 이거 하려는데 엄마는 아떻게 생각해? 라는 질문을 했다 나에게 확신이 없으니 다른사람에게서부터 내가 이것을 결정할 근거를 말 해줘 라는 내용을 담아 질문하고 개운할 때까지 나 잘한거냐고 확신을 받고싶어하는 나다 이렇게 다투고 결국 학원 등록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취소한다고 하면 실***까? 난 성인 이후로 매번 충동적이다 뭔가 하고는 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성급하게 결정했다가 취소하고 후회하고 성인 이후로 학원 등록을 몇 개 했다 충동적으로 했고 충동적으로 취소한게 몇번 있었다 근데 고작 며칠 관심이 간다고 학원을 취소해야하나 나 조차 나를 모르는데 미래가 답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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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Santa
· 4달 전
마카님, 마카님은 세상 사람들이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ㅎㅎ 그런 일은 없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면, 공무원이 되면, 가슴이 뛸까요? 오히려 막막할 겁니다. 올라가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 오늘을 버티기 위해. 저는 다 해봤어요. 택배 기사, 검사, 변호사, 법학자, 범죄심리학자, 검찰청 프로파일러, 도박사, 심리학자, 대학 교수, 대학원 교수, 프로 포커 플레이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습니다.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인해서 검사옷을 벗었고, 힘들고 지쳐서 변호사를 그만두는 등의 일들을 살아왔습니다. 삶을 사는 한순간도 가슴이 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심장을 때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슴이 뛰는 일 따위는 모르겠는데 열정을 가지고 하게 되더라고요. 저희들이 낸 결과로 인해서 법안이 만들어지고 특례법이 만들어지고 피해자들이 웃는 걸 보니까 열정이 생겨서 더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았어요. 형법과 민법, 성 관련 범죄들을 로스쿨에서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목이 터져라 말하고 있는 저를 보니 알게 되더라고요. 가슴이 뛰는 일은 없는데, 가슴이 ***는 일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열정으로 내가 본능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살아가는 게 이런 거구나. 남들에게 저는 어떻게 보이는지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카님이 보시기에 저는 대단하고 멋있어 보이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마카님께서 왜 멋대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도 나를 멋있다고 훌륭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저는 철저한 패배자입니다. 왜인지 아세요? 2013년도에 성범죄 피해자를 압박 수사해서 범인이었던 그 아이의 아버지를 잡았을 때, 그 아이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로 일했을 때도 피해자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법학자로 국화에 법안을 제시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제 인생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좋아해서 이 일을 했을까요? 해야 하니까 한 겁니다. 소를 잃었으니까 외양간을 고쳐서 다시 소를 들이려고 했던 겁니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외양간을 못고치니까 여러 사람의 손을 빌렸던 겁니다. 직업이 대단해보일 때는 언제인지 아세요? 내가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그 일을 하고 있는 그 일을 남들에게 소개할 때 내 직업이 소중해지고 특별해지는 겁니다. 가슴이 뛰는 그런 게 아닙니다. 무슨 가슴이 뛰겠습니까. 반대로 매번 아팠는데... 그래도 해야 하니까. 바뀌려면 내가 뛰어야 하니까. 제가 홀덤을 왜 좋아하냐면 인생하고 똑같아서 좋아합니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있고, 과정들을 복기하고 학습해서 과정에서 패배가 없도록 바꿔가면서 그렇게 하면 성공하니까. 인생이 그런 겁니다. 과정을 복기해서 과정이 완벽해야 결과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가 비굴하게 변하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결과는 그냥 말 그대로 결과입니다. 저는 결과론을 싫어합니다. 철저한 과정주의적 완벽론자입니다. 저는 지독한 현실주의적 완벽론자입니다. 저는 냉철한 완벽주의자입니다. 내 주변은 깔끔해야 하고, 과정에 있어 실패가 없어야 하고,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급한 일이 생기면 돌아서 가고, 초조해질 때 감정과 이성을 나누어서 생각합니다. 어제를 보면서 오늘 다시 반성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글귀가 제 모토이며, 이게 초심입니다. 목표를 잃었다. 돈이 없다. 운이 없었다.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대면 끝없이 댈 수 있습니다. 핑계는 몇십억 가지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도전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시 과정들을 만들어내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잘 사는 건 마카님 하기에 달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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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Career
· 4달 전
일단 관세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문직으로서 대졸자들도 수 년에 걸쳐서 해도 될까 말까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오빠에게 무언가 보여주기 위해서 수 년간 불확실한 일에 자신을 던질 각오가 되었을까요? 님을 볼 때, 무언가 남과는 다른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꼭 남이 우러러 보는 전문직에 진출해야만 가슴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제빵사나 혹은 그와 유사한 분야 추천합니다. '천하제빵' 등 제빵 분야 예능을 한 번 보셔요. 정말 맛있는 빵을 만들면, 오빠도 엄마도 인정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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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히즈됨
· 4달 전
무언가 하나를 정해서 성취하는 경험이 그 다음으로 나아가게 해주더라구요. 커다란 꿈을 정해놓고 달려가기엔 강의만 신청해두고도 크고 무겁게 느껴져 하고 싶지 않은 작성자님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지금은 부담스럽고 힘들어 하고 있다는 걸요. 그럼 어떤 걸 하면 좋을까요? 아주 작게 목표를 정해보세요. 거창하게 가슴뛰는 직업을 찾기! 라고 하면 이건 인생 내내 걸쳐도 어려운 일이지만, 릴스 레시피 하나 만들어보기. 그럼 재료를 사러 마트에 다녀오고, 계량이나 필요한 도구들을 구매해보고, 하나씩 해볼 것들이 생기죠? 그것들로 기록을 남겨보는 거죠. 성취감도 있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지, 만드는 과정이 하고 싶은지, 내가 만든걸 남에게 전하고 그들의 기쁨을 보는 걸 좋아하는지 하나씩 두들겨보게 될 거예요. 다들 이런 작은 과정을 통해 두근거림을 알아가고, 또 찾아간답니다. 단숨에 첫눈에 반해버리는 직업은 드라마와 같아요. 없지 않지만, 만나기 어렵지요. 자신을 알아간다고 생각하고 하나씩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