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없으면 어떤식으로 찾아가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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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없으면 어떤식으로 찾아가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유리어스으
·4달 전
이제 20살인데 학과도 그렇고 저와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하고싶은것도 뚜렷하지않아서 그런지 우울함에 쉽게 빠져드는거 같아요. 어떤식으로 찾아가야지 이겨 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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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달 전
20살이라는 나이는 정말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시기예요. 지금 느끼는 고민과 우울함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너무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새로운 취미나 활동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잘 돌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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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of행복is냐냐
· 2달 전
안녕하세요, 유리어스 마카님! (❁´◡`❁) 이 글이 올라온 지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ㅎㅎ 스무 살이면 아직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처음부터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지?’ 하고 직업 이름부터 찾으려고 하면 더 막막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꼭 거창한 게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어릴 때 좋아했던 것, 지금 취미로 하고 있는 것, 뭘 할 때 시간이 빨리 갔는지, 어떤 걸 하고 나면 괜히 기분이 좋았는지부터 천천히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중학생, 고등학생 때는 음악을 준비했었는데 부모님 반대로 이어가지 못했고, 대학에서는 그나마 관심이 있던 심리 쪽으로 갔거든요.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 저랑 잘 맞지 않아서 진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친구 생일 선물로 포토북이나 맞춤형 주문제작 선물을 만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문득 ‘어라? 나 이런 거 만드는 거 되게 좋아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원래 제 물건을 주문제작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만들어주는 것도 좋아한다는 걸 그때 좀 더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그게 디자인 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중 하나였고요. 저는 누군가가 제가 만든 걸 받고 좋아해주는 모습에서 힘을 많이 얻는 사람이라는 것도 조금씩 알게 됐어요. 아직 저도 취업 준비 중이라 ‘이렇게 하면 답을 찾을 수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꼭 처음부터 직업 하나를 정하려고 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 즐거웠던 순간, 괜히 자꾸 손이 가는 것부터 하나씩 모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렇게 작은 단서들을 모으다 보면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이런 방식으로 일하면 조금 더 즐겁겠구나’ 하는 방향이 조금씩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카님이 아직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직 발견하는 중일 뿐일 수도 있으니까요ㅎㅎ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그때보다 마카님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셨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