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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어디 말하기에는 사소하지만 혼자 생각하면 크게 느껴지는 고민인데요... 저는 현재 간호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간호사 태움 문제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고, 저는 그것 때문에 괜시리 겁이 납니다. 인터넷 기사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발췌된 태움을 당한 후기를 보면 어떻게 저런 게 사람이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태움이라는 것 때문에 나도 간호사가 되면 태움을 당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듭니다... 아예 진로를 틀어 다른 쪽으로 가버릴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간호사가 되면 무조건 태움을 당하는 건 아니겠지만, 이 막연한 두려움은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더라고요... 조언 한 마디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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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달 전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간호사라는 꿈을 가지고 계신 것 정말 멋지네요! 😊 태움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것도 이해해요. 하지만 모든 직업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그 속에서도 좋은 경험을 쌓는 분들도 많답니다.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긍정적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힘을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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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넌너야
· 4달 전
일반직장인돼도 서로 뒷담 오지게까고 그런데 간호사도 마찬가지에요 어디서나 그런건 다 있어요만약에 태움당하면 소형녹음기 가지고 녹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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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1536
· 2달 전
간호직무도 다양합니다! 대학병원이 아니라 의원, 간호교사, 교수 등의 직무라면 태움이랑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우선 간호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하시고 추후 태움을 반영해서 진로를 정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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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of행복is냐냐
· 2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저는 사실 간호 쪽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 아니라서, 현장에서 직접 겪어본 분들만큼 정확히 알지는 못해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확답해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럽고, 마카님이 느끼는 두려움을 제가 완전히 안다고 말하기도 어렵지만,,,,,ㅠㅠ 저도 예전부터 간호사 태움 문제는 알음알음 들어왔고, 최근에도 관련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마카님이 왜 걱정하시는지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댓글을 달기 전에 조금 찾아봤는데,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한 법이나 제도도 있고 정부에서도 이런 문화를 줄이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그런 제도가 있어도 지금도 문제가 생기는 걸 보면 제가 감히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단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모든 병원이 다 그렇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그 안에서도 분명히 ‘이건 잘못된 문화다’라고 생각하고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같은 문제라고 비교하려는 건 아닌데, 제가 다녔던 학과도 예전에 선후배 기강이 꽤 심한 편이었거든요. 별것 아닌 일에도 집합하고, 행사에 빠지려면 참여비보다 더 많은 불참비를 내야 하는 문화도 있었어요. 저는 원래 이런 악습은 ‘나도 당했으니까 후배들도 당해야지’ 하면서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일 많이 혼났던 제 동기들이 나중에 학과 임원을 맡고는 위에서 욕을 먹으면서도 그런 것들을 하나씩 거의 다 없애더라고요. 그때 저는 ‘아, 자기가 당했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이 하는 건 아니구나. 오히려 자기가 겪어봤기 때문에 바꾸려고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마카님이 태움이 무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부터 간호사의 꿈을 완전히 접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고3이시니까 앞으로 학교생활도 해보고, 실습도 해보고, 여러 병원이나 간호사의 진로도 알아보면서 조금씩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무조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마카님이 좋아하고 오래 꿈꿔온 길인 만큼, 충분히 알아본 뒤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마카님이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보다는 ‘이 선택을 하길 잘했다’는 마음이 더 많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길에서 좋은 직장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만족과 행복을 많이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