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동성]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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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가다나라마바
·한 달 전
저는 작년 10월 17일부터 동성 애인과 사귀고 있는 20대 남자입니다. 저는 정신과에서 우울증과 불안 진단을 받고 정신 상태가 엉망인 채로 살다 상대방의 고백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연애와 동시에 동거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저는 힘든 때가 있어도 행복한 날이 많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이 사람 없으면 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전 애인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애인이 하는 행동들이 저보다 다른 것들에 더 신경 가는 것처럼 느껴져서였습니다. 그래서 날 진짜로 좋아하는 게 맞냐고 몇 번이고 물어봤더니 그때마다 진짜로 좋아하는 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뒷전이고 지인들을 자주 만났고 심지어는 만남 어플이 그의 핸드폰에 깔려 있는 걸 저는 다섯 번이나 발견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화를 냈지만 차마 헤어질 엄두가 나진 않았습니다. 이 사람과 헤어지면 전 더 이상 못 살 것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위한답시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애인이 저에게 전적으로 맞추려고 해서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 본인이 금방 지쳐버린다고 말했는데 괜찮다 내가 원해서 그러는 거다 라고 그랬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어서 그에 대해 더 말을 하지 않고 계속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시간 상으로 어제 밤이었습니다. 저랑 근처 동네에서 저녁을 먹는 중에 살짝 다투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있는데 애인이 잠깐이었지만 핸드폰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화를 냈습니다. 애인도 화가 살짝 난 것 같았지만 다행히 다투는 정도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몇 분 후 애인이 지인을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연애 초반부터 술 조절을 못하는데 지인을 만났다 하면 대부분 술을 먹고 오기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애인이 현재 만나고 있는 지인들을 싫어하면서 참고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애인은 지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애인은 가족들과 사이가 안 좋고 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연을 끊었는데 애인의 어머니도 4월에 애인과 크게 싸우고 연을 끊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지인을 만나고 나서 아직도 어머니하고 또 싸우러 간다고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나간지 5시간 가까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애인 말로는 하루는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사이 제 몸은 열감이 느껴졌고 지금 쟀을 땐 37.3도가 나옵니다. 그것도 애인한테 얘기했는데 그에 대해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인한테 화를 냈는데 갑자기 애인이 헤어지는 건 아니어도 당분간 얼굴 *** 말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저에게 너무 맞추니 자신의 소중함을 점점 잃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아까도 적었듯이 저는 저에게 너무 맞추지 말라고 진작부터 말했습니다. 이미 몇 달 전에 얘기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고 우울하고 열 때문에 너무 아픈데 애인이 저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지자니 그러면 저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섣불리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계속 이 사람과 연애하는 게 맞는 걸까요? 초반에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다 맞춰준 거라고 뒤늦게 그러더라고요(그건 한 달 전쯤에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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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토코
· 한 달 전
타인의 마음은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헤어지세요 그 사람 없다고 세상 안무너집니다 그리고 많이 우세요 울다보면 괜찮아지는 순간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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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는사람
· 한 달 전
사람한테 상처 받은건 빨리 사람한테 치유받는것이 좋아요 모임 같은곳 가서 새로운 만남도 하세요 맘 떠난사람 잡으려하면 본인만 힘든거예요 에일리에 보여줄께 가사처럼 나를 지금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드세요 어느날 스처지나가던 다른 사람에게 소식을듣던 그사람 반듯이 후회하겠죠 그땐 님도 나도 너가 부담 스러웠다 우리 각자 자리에서 멋지게살자 하고 뒤돌아 오세요